지난21일 동두천경찰은 18일 새벽4시경 송내동 한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한 30cm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박모씨(남, 25세)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이번 사건외에도 봉양동의 한 LPG충전소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짓을 하다 미수에 그친 사실을 밝혀내고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은 범죄신고를 받고 관내 CCTV를 통해 박씨의 차량을 밝혀내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생활형 절도범죄부터 강력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면서 대부분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근무하는 편의점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예방조치나 방범시스템이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
본지는 지난 2012년 8월 20일자 “의정부시 여성정치연합 전 회장, ‘불법사채’로 수억 원대 이자 챙겨”라는 제목으로 “의정부 여성정치연합 전 회장이 불법사채로 수억 원의 이자를 챙겼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전 회장은 “검찰에서 대부업자임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처분을 받았고, 수억 원의 이자를 챙긴 사실도 없으며, 원금조차도 못 받은 경우도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지난 24일 새벽 2시20분경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주인 이모씨(72세)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했으며 집 내부와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으로 전기와 관련된 화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 의원 “그동안 안병용 시장의 행적 중 파격적인 변화, 화해 제스처로 받아 들이겠다”지난 20일 의정부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안병용 시장과 강세창 시의원의 ‘SNS를 둘러싼 내용증명, 고소, 고발 발언’에 대해 본회의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이 빈미선 의장에게 발언기회를 얻어 강 의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공언을 거둬들여 그동안 언론과 지역여론 일부에서 거론되던 ‘막장 드라마’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개월 동안 강 의원이 안 시장을 향해 SNS에 퍼부었던 “안병용 시장 참 웃기는 사람” “동네 이장만도 못한 사람” 등의 비난으로 발단이 된 안 시장과 강 의원의 일명 ‘막장드라마’는 안 시장이 강 의원에게 “같은 하늘에 사는 것이 부끄러운 사람”이라는 내용의 내용증명까지 보낼 정도로 되받아치며 �
지난 18일 의정부지검(지검장 김희관)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신용불량자 증가 등 어려운 경제실정 속에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들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의정부지검은 경찰 제2청과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서민생활 침해 사범 합동수사부’를 설치, 이승환 형사2부장을 비롯한 검사 3명, 수사관 8명 등으로 구성된 합수부에서는 불법 사금융, 채권추심, 다단계 유사수신 등 금융 사기사범, 보이스피싱, 서민대상 갈취사범, 불법사행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미 합동수사본부에서는 지난 14일 유관기관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대부업 관리현황과 업무내용을 파악, 수사대상과 수사역할에 대해 회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지검은 간담회를 통해 폭행과 협박을 일삼거나 이러�
“착공 2년째 보상률 9.3% 불과...2017년 완공 불투명 ‘큰 손실’”정부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토지보상비를 당초 계획보다 적게 편성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토지주들이 정부 청사에서 조속한 보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흥구, 이하 대책위)는 “집회 신고를 마쳤다”며 오는 4월 12일 세종시 종합청사에서 토지주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보상촉구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책위는 “착공 1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협약과는 다르게 보상이 지연되고 있어 2017년 6월까지 완공이 불확실해 보인다”며 “포천, 구리, 남양주, 의정부, 양주시의 각종 시민단체들과 더불어 이러한 사태의 부당함을 알리고 조속한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
지난 17일 의정부경찰서는 혼자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쫒아가 성폭행 하려다 실패하자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현금 13만원을 강탈해 달아났던 이모씨(남, 35세)를 강도 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 30분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려 골목길에서 성폭행을 하려다 피해여성이 반항하자 마구 폭행해 갈비뼈 골절 상해를 입히고 핸드백과 현금 1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과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파악, 잠복수사를 통해 식당종업원으로 일하는 동종범죄 전력이 있는 이씨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4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관내 스마트폰 절도사범 단속결과 총10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군(남, 19세)등 2명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지난해 7월경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한 휴대폰 매장 출입문 잠금장치를 뜯어내고 침입해 약18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9대를 훔쳤다.이외 곽모군(남, 19세)등 3명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초순까지 의정부, 노원 등 도심지 일대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휴대폰을 빌려 도망가는 수법으로 약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 가출사이트를 통해 만나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서울 근교 일대를 무대삼아 범행을 저질러왔다.
지난 13일 동두천경찰서는 70대 노모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신고한 친형에게 보복폭행을 한 이모씨(남, 46세)를 특가법 위반(보복범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5시경 동두천 생연동의 자신의 집에서 술 마실돈을 내놓으라고 모친에게 전자렌지를 집어던져 이를 경찰에 신고한 친형 이씨 (남, 51세)를 주먹으로 마구 폭행한 혐의다. 이씨는 폭력 등의 전과 22범으로 예전부터 모친에게 행패를 부려 형과 갈등을 겪어온 사이로 현재 경찰은 이씨의 추가적인 폭행사실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7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는 의정부 관내 실외골프연습장 업주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경기북부 최대시설을 갖춘 경민대 골프연습장에 대해 집중 성토하고 나서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 경민대학교에서 개설한 실외골프연습장 회원모집 전단 업주들은 학교시설에서 대규모 골프연습장을 신축해 각종 세금혜택을 받고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구잡이식 영업을 강행하고 있어 관내 소규모 골프연습장을 고사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경민대에서는 교육기관 본연의 목적인 레저스포츠학과 실습용 시설을 벗어난 편법, 불법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전단을 돌려 일반인을 모집하는 등 상도덕상 할 수 없는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해당 골프연습장 시설이 경민대의 학교법인 시설로 취‧등록세는 물론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