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영·유아 보육시설 등 어린이대상 급소의 바른 먹을거리 정착을 위한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2013.3.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교육자료 개발, 위생지도·영양 교육을 병행하며 현장방문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등을 지원한다.의정부시는 2억원을 들여 우선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급식관리가 취약한 50명 미만의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 인력 및 시설을 갖춘 기관이나 법인 중 “의정부시” 소재에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 식품ㆍ영양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고시하는 식품관련 비�
지난 23일 오후 6시 10분 경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의 한 가구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내부 845㎡와 기계,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공장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출동한 소방관들이 1시간이 넘는 진화작업을 하느라 애를 먹었다.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포천지역 공장들의 빈번한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당국의 공장을 대상으로 한 소방점검과 화재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며 무엇보다 공장 측이 화재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양주시와 서울시 은평구는 22일 장흥면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현삼식 양주시장과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자치단체 간 행정‧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미래의 새로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협약내용을 보면 ▲양 자치단체는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특성 있는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 ▲공무원‧민간단체‧청소년 교류를 적극 지원하여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의 증진에 기여,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한다 등이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양 도시는 이미 관광지도 공동제작 및 시티투어 버스 운�
포천시는 22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예상외로 많은 지원자가 몰려 5파전이 벌어지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후보자로는 김승한 전 포천시 농협기술센터 소장, 이병우 전 국민은행 지점장, 송명인 한국 무역협회부장, 신석규 전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이종세 빌더시넷 부사장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 공단 이사장과 함께 선발될 비상임 이사 2명에도 이주형 변호사와 이평묵 사무사 등 5명이 지원해 시설관리공단 임원 추천위는 서류심사와 26일 면접심사 후 2월 말 안에 각 후보별 2배수를 선발해 포천시장에게 추천, 시장이 지명하도록 할 예정이다.
22일 의정부경찰서는 무등록 자산운용회사를 차려놓고 무려 250여명의 투자가들로부터 고금리를 미끼로 44억원을 투자 받아 유사수신행위를 한 23명이 무더기 검거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총책 길모씨(여, 43세)와 지점장 정모씨(남, 37세) 등 23명은 지난 해 7월 경부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무등록 자산운용회사를 설립하고 투자금의 연 10% 확정금리를 보장 해 준다고 속여 정모씨(여, 48세)등으로부터 밝혀진 것만 44억의 투자금을 받아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금융관련 자격이나 금융상품 지식도 거의 없이 수도권 일대에 12개 지점을 개설해 모집책과 지점장 들로 하여금 투자자를 유치하게 하고 다단계 방법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며 투자가들을 끌어 모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길씨는 투자금이 유치되면 적금의 경우 첫 달 불입금의 50%를 수수료로 유치모�
지난 20일 의정부경찰서는 양말 도소매 사업에 투자한 1180만원을 되돌려 받지 못하자 사업자를 강제로 납치 협박해 105만원을 뜯어낸 한모씨(남, 45세)를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씨등은 경찰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9시 10분경 의정부 시내 소재 한 사우나에서 유모씨(남, 51세)를 자신들의 차에 강제로 태웠다. 그들은 관내 사패산으로 유씨를 끌고 올라가 산중턱에 있는 방공호 내에서 유씨의 상의를 벗기고 위협해 타인에게 돈을 송금 받도록 한 후 산에서 내려와 유씨에게 손도끼로 겁을 주고서는 이 돈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한씨와 공범에 대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아놓은 상태로 정확한 사건 전말을 조사중에 있다.
경기북부지역에 주한미군 범죄가 연일 터지고 있다.불과 얼마 전 주한미군 관계자가 의정부시장을 찾아와 사과와 함께 사고 예방을 다짐했던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경기북부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에 대한 대민감정이 악화되고 있다. 동두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30대 여성이 미군병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수사 중이다. 신고자 A씨(여, 32세) 주장에 따르면 19일 새벽4시경 동두천 소재 미군부대 안 숙소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미군 B상병 (남, 21세)과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 B상병 동료 병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 20일 주한 미2사단 사령부는 동두천 소재 캠프케이시에서 신속하게 성명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사건보도로 인해 숙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감안해 병사의 혐의에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는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유은희)에서는 지난 13일 시승50주년을 맞이하여 『더불어 잘사는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의정부시 4대 시정방침인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의 일환으로 매월 【자생단체장 1일 명예동장】을 운영하여 시정 및 동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며 더불어 분기별 관내 소풍길 및 주요 명산을 정기적으로 산행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저탄소 녹색생활 시민 참여의식 향상 및 시책 경쟁력 제고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자투리 땅에 나무식재 및 화단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자율청결봉사대를 통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푸른 의정부2동을
동두천문화원에서는 23일 오후 4시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2013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한다.시립이담풍물놀이단의 길놀이로 시작되어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묵과 떡복이, 막걸리등 먹거리가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경기민요 등 흥겨운 우리가락이 펼쳐지며 새해 소원지 쓰기, 달집 태우기, 새해소원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문화마당으로 개최되며 특히 장식용 복조리 500개를 참여한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민속놀이체험을 하면서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각동 주민센터별로도 다양하고 풍요로운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 21일에는 보산동, 상패동, 22일은 중앙동, 23일
의정부시는 기후변화 및 수질오염 등으로 예견되는 물 부족에 대비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수질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물 재이용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지난 2월 19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시청사 문향재에서 실시하였다.이 자리에는 안정자 도시건설위원장, 의제 21 김두만 사무국장, 전문가 등을 비롯한 부시장, 맑은물환경사업소장과 소속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하여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활용․중수도 설치 활성화 방안, 하수처리수를 이용한 각종 추진사업 발굴 등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김영찬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금번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용역에 반영․검토 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의정부시 지역여건과 현실에 부합할 수 있는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