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20(수)부터 2.23(토)까지 4일간에 걸쳐 전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경기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경기로서 도민체전을 성공적 개최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는 경기도내 선수들의 복싱 입문과정으로 경기도내 신인 엘리트 선수육성 발굴 활성화 및 복싱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복싱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신인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한 대회이다.경기 첫 날인 2.20일은 경기에 앞서 계체량을 06:30분경부터 시작하여 총 4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 참여하는 참가팀은 중학생팀, 고등학생팀, 일반팀, 여자팀 등 4개팀이며, 선수와 임원은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경
지난 19일 LH와 포천시에 따르면 의정부 민락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만성 정체에 시달리는 43번 국도 포천에서 축석을 우회하는 축석~무봉리 연결도로(3.8km 왕복 2차선)를 3~4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12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LH공사가 경영난으로 260억원의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탄약고 이전 협의가 지연돼 착공이 그동안 늦어졌었다. 하지만 이 같은 어려움 끝에 지난 해 2월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포천시간에 무봉리 탄약고 지화화 정비 비용에 대한 분담률에 극적 합의가 이루어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지난 해 5월 도시관리 계획시설(도로)결정 승인에 이어 이달 중에 실시 설계가 승인이 되면 곧바로 토지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시는 2014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포천~소흘 제방도로(8.5km)와 기존의 송우~무봉리 연결도로 (2.78km)가 이�
▲ 비둘기낭 폭포 지난 18일 포천시에 따르면 한탄강이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시작돼 철원, 포천, 연천을 지나 파주 임진강까지 경기북부의 주요 강줄기로 전체 136km 가운데 40km가 포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으로 이루어졌다.포천시는 이에 한탄강 일대가 2009년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후 자체 및 문헌 조사를 벌여 2010년 전문기관의 정밀조사를 진행하는 등 한탄강의 보전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해 왔으며 한탄강의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화적연등을 천연기념물과 명승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해왔다. ▲화적연 그 결과 포천시 한탄강 팔경 8개소 중 5곳이 천연기념물과 명승으로 지정이 됐는데 제1경은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으로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됐다. 이 외에 거대한 화강암 바위와 한탄강물이 어우러진 화적연은 경기북부 �
지난 13일 의정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을 출산하자마자 내다버린 비정한 엄마 A씨(여, 34세)를 영아 유기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를 검거해 조사하던 경찰이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할 사실을 밝혀냈는데 A씨는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번 사건을 포함 4년 동안 무려 3명의 친자를 내다 버렸다는 사실이다. A씨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해 12월 3일 오후 3시경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교회계단에 갓 태어난 핏덩어리 남아를 반팔 옷으로 덮어 종이박스에 담아 내다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과 3시간 전에 집에서 출산한 아이를 내다 버린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아이의 DNA를 분석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는데 이는 A씨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자신의 친자를 버렸다는 사실이�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명절 연휴기간에 꾸중하는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김모씨(남, 41세)를 체포해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설 명절 다음날인 11일 낮1시 30분경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어머니를 괴롭히는 아버지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취직도 못하는 형편없는 쓰레기 같은 놈”이라 꾸짖자 이에 격분해 아버지를 넘어뜨려 발로 배와 가슴을 짓밟고 걷어 차 숨지게 한 혐의다. 현재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경위와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양주시는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노력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절감 실적(35.07%)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1위의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3년간(2007~2009년) 에너지 평균사용량 대비 2012년 사용량(2011.11월 ~ 2012.9월)이 28.7%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이는 에너지 수급 상황이 국가적인 위기상태임을 인식하고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가 청사 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다.본관 주요 외벽을 통유리에서 미닫이 창호로 변경, 자연통풍을 이용해 여름철 사무실 내부온도를 대폭 낮췄으며, 옥상 케노피에 차광막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청사 창호에 알루미늄 단열재를 설치하여 복사열 차단으로 청사 내부온도를 낮췄다.또한, 청사 내 일반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여 전기소비는 줄이고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월 8일(금) 705특공연대에서 복무중인 슈퍼스타K 출신 김정환 상병 및 부대원들과 함께 포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댁에‘사랑의 쌀’전달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슈퍼스타K 김정환 팬들의 고령 국가유공자 돕기로 시작되어 현재 복무중인 705특공연대의 모금으로 확산되었으며 팬들이 준비한 쌀10kg 111포와 양말 60켤레를 비롯하여 부대에서 준비한 라면 7상자와 참치캔 선물세트, 건빵 등을 임○○양과 정○○양 등 팬들과 부대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위문품 전달 뿐만 아니라 고령 국가유공자 댁의 눈 치우기, 설명절을 맞이하여 세배하기 등을 통하여 참전 어르신의 전쟁담 등을 들으면서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에 관하여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슈퍼스타K 김정환과 부대원들의 뜻하지 않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오는 3부터 5월까지 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농업인 특성화 교육 2개 과정(웰빙베이커리, 전통세시음식)을 농업인과 관내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웰빙베이커리 교육은 가족 건강을 지키고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을 내용으로 김현숙 제과기능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된다.전통세시음식 교육은 세시풍속에 따른 음식으로 몸을 보호하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자 절기별 전통음식 이론 및 실습을 내용으로 발효음식연구가 박효숙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tc.yangju.go.kr)나 농촌자원 팀(031-8082-7241~2)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과정별 10회씩 운영되며, 과정 교육비는 일부 자부담이다.(60,000원/1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의정부시는 12일 IT업체 (주)가산과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MMS 시스템」의 솔루션 공동 공급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이 시스템의 솔루션을 타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경우 공급금액의 10%를 세입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의정부시가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질·반복적인 불법주정차 민원해소를 위해 IT업체와 공동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여 2012년 3월부터 시행중이다.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운전자에게 MMS(장문, 정지영상, 오디오,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전송 서비스)를 이용해 단속사실을 휴대폰으로 사전에 안내하여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민원인이 단속지역임을 인지하고 자진 이동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민원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단속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
지난 13일 새벽4시19분경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의 K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 528㎡와 지게차, 화물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만 1억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출동한 소방관이 붕괴되는 건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소방공무원이 된 윤영수 소방교(남, 34세)는 이날 화재진압에 앞장 서 현장을 누비던 중 붕괴되는 건물더미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깔려 급히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응급치료 중 끝내 숨을 거둬 주위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 故 윤영수 소방교 윤 소방교는 지난 해 3월 소방사에서 지방 소방교로 진급했으며 포천소방서 내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성실한 소방공무원이었다.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살된 아들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