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와 의견충돌, 해당병원 허가요건 안되는데도 요양병원으로 인테리어 완공 누굴 위한 조례변경인가 의견 분분 지난 5일 의정부시 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이 격노했다. 최근 의정부시 관내 일반거주지역안에 위치한 한 병원이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을 운영하기 위해 병원전체 내부수리를 했는데 현행 조례상 인허가가 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집행부 해당관련부서에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현재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부칙 별지3, 4, 5항에는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운영할 수 있는 의료시설은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에 한 한다고 명시돼있어 해당병원은 주거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은 운영할 수 없게 되어있다. 하지만 집행부에서는 지난 1월 24일 건축법, 의료법 등 상위법 위배와 노령화�
5일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경전철 환승할인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개통이후 예상과는 달리 시민들의 탑승율 저조와 잦은 정차사고, 환승요금이 적용되지 않는 등 문제들이 산적하고 있어,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경전철 입장에서는 지난해 7월 1일 개통 이래 지금까지 매월 20억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운영중단사태까지 언급되는 상황으로 만일 이렇게 될 때는 의정부시가 3000억원 가량의 배상해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돼 말 그대로 양손에 ‘뜨거운 감자’가 아닌 ‘뜨거운 폭탄’인 셈이다. 이를 보다 못한 의정부시와 의정부 경전철(주)는 경기도에 지속적인 환승할인 요청을 해왔고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이를 적극 협의중에 있는 것이다. 만일 이 협의가 제대로 이루
경기불황과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주들의 고통은 전문직이라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인지 의정부시 의정부2동 소재 알코올치료전문병원인 S병원 원장 B씨(남, 56세)가 경영난으로 인해 원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2시경 B씨가 자신의 병원 1층 집무실에서 링거를 꽂고 의자에 기대 숨져있는 것을 이 병원 원무과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가 자신의 팔에 꽂고 있던 링거병에는 치사량에 이를만큼 다량의 마취제가 포함돼 있었으며 책상위에 병원경영이 어렵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B씨의 유서에는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말이 포함돼 있었고 병원의 재무상태는 수억원의 빚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돼 있어 최근 B씨는 환자가 적어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자주 토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올겨울 유독 포천시의 공장들이 빈번한 화재로 인해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다. 28일 새벽 2시 24분경 포천시 설운동에 위치한 한 코팅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264㎡와 코팅 제조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체 처벌 기준을 전격적으로 단행했다.그동안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예방 시책을 펼쳐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음주운전 행태를 뿌리 뽑기 위한 의정부시의 냉엄한 행동인 것이다.지난 2011년 10월 24일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체 처벌기준을 지침으로 제정하여 시달한 내용을 보면, 당사자에게는 1주일간 시청 현관앞에서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직원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고, 차량 동승 직원은 휴일 벌 당직 2회를, 음주운전자 발생 부서에 대해서는 연말 부서평가시 우수한 성적을 받더라도 시상대상에서 제외시키도록 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지침 제정 전에 개인 인권 침해 등의 문제 발생 소지를 없애기 위해 법률 자문을 거쳐 마련한 것�
국내 최초 야구테마파크 조성, 33만㎡ 면적 7개 야구장 조성 예정▲ 야구공원 조감도동두천시는 지난 2월 4일 소요산 일원에 들어설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설립을 위해 소요산야구공원주식회사(이하 SBP)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양해각서 체결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오세창 동두천시장, 박형덕 동두천 시의회장, 박문창 SBP 대표, 팀61(박찬호 매니지먼트사), 퍼페티일 파트너스(외국계 투자자문사)가 참석했다.동두천시 소요동에 건립되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은 야구를 중심으로 한 가족형 종합 스포츠 레저시설로 33만㎡ 규모의 부지에 최고시설을 갖춘 아마추어 야구장 7개가 들어선다. 이 외에도 각종 쇼핑과 문화, 야외활동을 위한 시설이 포함돼 아시아 최고 수준의 가족 중심 종합스포츠 엔터�
의정부시 호원동 51-1번지상 운영되고 있는 회룡역 공영 주차장이 새단장을 진행중이다. 회룡역 공영주차장은 현재 주차대수 68면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경전철 개통 및 주변상가 신축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을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체면적 49,454㎡중 2,639㎡에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고 지상3,4,5층은 주차면 200면의 주차장으로 탈바꿈을 시도중이다. 민간유치 방안은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정부고시사업으로 일정기간(최장30년)의 시설운영권을 인정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투자비 100억원 전액이 민자로 투입된다. 2013.1.31 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업시행자 지정후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건축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며 최종 준공일 까지 소요기간은 약2년이 걸릴것으로 의정부시는 내다보고 있다. 안병용 의정
지난달 3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 도지사 간담회에서 경기북부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에게 의정부가 역으로 들어가 있는 GTX 조기 3개노선 구축과 수서발 KTX의정부 연장, 연천 등 경기북부 낙후지역을 수도권에서 제외해 규제의 이중, 삼중되는 점을 완화함과 동시에 도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주자는 건의를 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김 지사는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과 관련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에 무상으로 반환되는 미군공여지를 제공 또는 우선개발권을 부여해 차후에 개발이익을 국가에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와 더불어 경기북부의 수도권 경쟁력 저하를 역설했고 이를 타
2일 오후 3시경 의정부시 의정부1동에 소재한 10층 짜리 원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층과 7층에 거주하는 거주자들 11명이 대피하고 6층 원룸에 있던 나모씨(남, 42세)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방 내부와 집기류 등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3일 오후 3시 35분경 의정부경전철이 올겨울에만 7번째 , 작년 7월 1일 개통 이후 총13째 멈춰 서 일부 시민들로부터 노여움을 넘어 안쓰럽다는 동정을 사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눈만 오면 멈춰서는 경전철을 ‘첨단교통’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이후 최장시간인 5시간 30분간 운행이 정지됐다 이날 오후 9시경 운행을 재개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경전철(주) 측에서는 폭설로 인해 선로에 눈이 지속적으로 쌓여 청소차로 털어내고 열선으로 눈을 녹인 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지만 폭설이나 겨울철 운행에 있어 자주 발생하는 운행 중단사태에 대해서는 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번 반복되는 운행중단과 경전철(주) 측의 “원인 조사중“ 이라는 되풀이되는 발표나 기술적으로 철로 열선처리를 하겠다는 발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