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26일 112종합상황실을 개소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경기북부지역의 ‘치안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데 경기북부 11개 일선경찰서에 분산된 112신고 접수와 지령기능을 통합해 수행하게 된다. 이 상황실은 경기경찰청에 소속돼 있지만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에 범죄에 의한 112신고를 하면 경기경찰2청 상황실로 연결되어 상황발생과 가까운 일선경찰서 상황실로 접수돼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하게 범죄현장에 국가공권력이 투입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12순찰차, 교통순찰차, 형사기동대 등을 종합 통제 지휘함으로 범죄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된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이 의정부 고산 보금자리주택지구 조기보상 요구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대책 이행 촉구를 강경하게 요구하며 LH를 시민의 입장에서 압박하고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14일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LH측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전격 수용해 LH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고산지구에 대한 보상시기를 문서화 하자는 협의에 따라 10개 공공시설 축소요구를 받아들인 바 있다. 하지만 LH측은 의정부시에 공사측의 요구조건은 모두 얻어내고도 의정부시와 약속한 보상시기 문서화는 차일피일 미루는 행태를 보여 시민과 시의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시가 적극 나서 그 해결방안을 LH측과 협의 했지만 LH측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아 급기야 안시장은 지난 12월 21일 민락2지구 첫 입주행사에 �
지난 21일 오후 6시 의정부청년회의소(JCI)는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12~2013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과 전역식을 개최했다. ▲ 의정부청년회의소(JCI) 제45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영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상도 새누리당 의정부 갑 당협위원장 및 신광식도의원, 강세창, 구구회, 국은주 시의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제45대 회장으로 김정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본격적인 이‧취임식및전역식 행사에 앞서 김문수 도지사의 축하 메시지와 빈미선 의장, 김상도 위원장, JC 정병석 특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의정부청년회의소(JCI) 제45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구한 역사 속에 선배님들께서 피땀으로 쌓아 올린 빛나는 업적과 전통을 가슴에 새기며 지역사회�
지난 19일 낮 12시 40분 경,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창수면사무소 방향으로 운전하던 김모씨(남, 54세)부부의 차량을 철제 구조물을 싣고 달리던 12톤 대형 트레일러가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부부는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김씨에 의하면 트레일러가 커브길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마주 오는 중앙선을 넘어 넘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경찰은 현재 S물류업체의 대형트레일러가 철재구조물을 싣고는 화물 안전고리를 제대로 채우지 않고 운행한 것으로 보고 과적 여부에 따른 과실사고인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왕복 2차선도로나 고속 주행하는 도로에서는 대형화물차의 옆, 뒤, 중앙선 을넘어 달려오는 차량에 대해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하며 운전하는 습관을 당부하며 �
지난 21일 경기북부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지 6년 만에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2지구 A4 블록 625가구와 A5블럭 1천161가구 등 총 1786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 져 있지 않아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각종 민원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라 애초 계획보다 지연된 입주단계로 인해 입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 도로공사나 주변 인프라 구축공사가 진행되는 입주현장에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고 현 지구내 초등학교도 내년 9월 경 개교하게 되어 초등학생들이 2km 떨어진 임시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실정이다. LH측에서는 2013년 말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편의시설 입점을 적극 유도하고 있지만 민락2지구인 의정부 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중앙대학교 동창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중앙인의 밤을 맞이하여 2012년도 자랑스런 중앙인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앙대학교 동창회(회장 박진서)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중앙대학교 동문으로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동문을 상훈위원회 임원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시상한다.금년도 시상자로는 김자호 간삼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한봉기 지역진흥재단 이사장,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등 6명을 선정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76학번으로 지난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5기 민선시장으로 선출되었다. 신흥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출신으로 의정부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그동안 �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기에 좋은 곳이 양주시에 생겼다.양주시는 올해에 둘레길 3곳에 문을 열었다, 둘레길 조성은 장흥숲길과 은봉·호명산 숲길, 불곡산숲길로, 시민들에게 누구나 손쉽게 숲 체험과 산림휴양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양주의 명산에서 힐링시는 올해 장흥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장흥 숲길(14km)’과 백석읍 지역의 ‘은봉․호명산 숲길(9km)’ 개통에 이어 양주시의 명산인 불곡산 주변으로 ‘불곡산 숲길’ 28km를 개통해 시민들과 탐방객들에게 손쉽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숲길은 기존 등산로를 이용해 산 정상을 오르기 힘든 탐방객들에게 산자락을 중심으로 수평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체적으로 큰 무리가 없어 숲 체험을 할 수 있도
▲ 새누리당 권혁수 당선자19일 제18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동두천시의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가 민주통합당 김동철 후보와 통합진보당 황왕택, 무소속 나은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권혁수 후보는 전체투표수의 54.4%인 1만4885표를 얻었고 김동철 후보는 9909표(36.21%)를 얻었다. 권혁수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전과전력에 대한 시비와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아닌 타 교회의 새벽기도회에 참여해 헌금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곤혹을 치르고 있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의정부 투표현황... 유권자 73.7% 투표에 51.15% 득표 의정부시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과반이상의 표를 몰아줘당선에 일조했다. 지난 19일 누구의 승리를 점칠 수 없다는 초박빙의 예상을 주요언론사에서 내놓은 가운데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대선때 보다 뜨거운 열기로 국민의 권리와 참정권 행사을 위한 긴 행렬이 이어진 전국 투표장의 풍경은 국민 참여정신을 돋보이게 했다.이날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된 이후 출구조사 발표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발표됐지만 초박빙의 승부인 만큼 그 결과에 대해 장담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하지만 개표 3시간 만에 ‘당선유력’이라 발표될 만큼 예상과 다른 박근혜 후보의 선두 유지는 오후 9시가 넘어서는 ‘당선확
▲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고 밝혔다.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은 2012년도를 마무리하며 “의정부시의회가 개원한 후 108일 동안 파행을 겪으면서 시의회 전체의 명예가 곤두박질 했고, 시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며 다시한번 “의장으로써 시민들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빈 의장은 “의정부시의회는 의장단 배분을 합리적으로 매듭지으며 완전히 정상화됐다”며 “의정활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민생현장을 누비며 시의회 재개를 준비해 온 만큼 죽을 각오로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빈 의장은 아울러 “뼈을 깎는 고통을 겪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열심히 민생을 챙기겠다”고 부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