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가 일반적 범죄를 벗어난 대범한 형태로 나타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20일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A군(남, 16세)이 훔친 차량을 친구들과 함께 타고가다 지방에서 불심검문을 하자 이를 피해 달아나다 앞차를 들이받아 앞차 운전자와 A군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차량은 SM5 차종으로 도난신고가 돼있어 경찰의 수배를 받고있는 차량이었고 경찰은 A군을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여죄를 추궁할 예정이다.
최근 공권력에 대한 자신의 불만과 분노를 중장비를 동원해 국가재산을 침해 파괴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포천의 한 면사무소를 찾아가 자신을 기초수급자로 지정해달라고 공무원들에게 욕설과 행패를 부린 최모씨(남, 42세)에 대해 포천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2년 한해만 면사무소 우체국 등에 총6차례 술에 취해 들어가 행패를 부리고 업무를 방해해왔고 심지어는 만취상태에 흉기를 들고 포천의 한 정육점 여주인을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위협한 혐의도 함께 받고있다. 이처럼 경찰서, 행정기관할것 없이 '인권'을 내세운 개인불만자들의 폭력행사에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다각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백주대낮 시청 본관 앞에서 공무원, 여성정치단체 회장 담보확인, 불법대부행위 했다고 채무자 직접 증언해 충격과 경악 금치 못해 의정부시가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본지 인터넷판 9월12일자에 게재된 ‘의정부시 고위직 공무원 불법사채 관련 의혹 제기돼’란 제하의기사내용에 거론된 고위직 공무원 A과장의 불법위장전입을 통한부동산 매입과 지역 여성정치관련단체 전 회장이며 현 고문인 J모씨의 불법사채 관련 의혹에 대해서 시청 감사실이 ‘감사대상’이 아니라는 견해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혀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과 공직사회의 비난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이번엔 A과장 이외에 J모씨에게 A과장과 똑같이 거액의 돈을 빌려준 공무원이 추가로 밝혀져 의정부시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17일 창의적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신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안대준 교육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소장은 올해 3월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농촌체험학습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체험 시범학교 운영과 교장, 신규교사 등 교원 팸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초중등 학생에게 정서안정,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에 큰 호평을 받았다면서 지속적으로 학교와 농촌 체험마을(농장)과 연계한 팜스쿨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교육장은 농촌은 어린이에게 생명존중의 인성교육터라면서 연초에 농촌체험학습이 교과과정에 편성해 운영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의 체험담당교사에게 사전에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
의정부시 경륜경정사업본부(의정부지점 지점장 용재명)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9월 13일(목)에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10분을 초대하여 다과와 함께 사랑나누기 기금(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용재명 지점장은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위치한 의정부2동 지역주민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후원 이유를 밝혔으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곧 애국하는 길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후원이 가능하도록 모색해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 의정부지점 두상만대리외 지점 직원들은 “경륜경정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한 재정지원과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를 향해 노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신흥대(총장 김병옥)는 인성을 겸비한 현장적응력을 갖춘 취업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명문대학교인 하와이주립대학교 카피올라니캠퍼스(총장 레온 리차드)와 자매결연 체결을 함으로써 단순한 학생교류 차원을 넘어 전공단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을 시작하게 됐다.하와이주립대는 미국 4,400 여개 대학교 중 164위(2012년 US NEWS 미국대학랭킹)이며, 영어교육학(TESOL), 호텔경영학, 국제경영학, 해양학, 물리학, 문헌정보학 등에서 미국 TOP 10위권인 전통적인 명문대로서 메인캠퍼스인 마노아캠퍼스로 입학이 보장되는 카피올라니캠퍼스의 경우 하와이주립대 내 10개 캠퍼스 중 마노아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학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요리분야 미국 챔피언쉽을 획득할 정도로 호텔경영과 요리부문의 �
여성정치단체 전 회장, 주변에서 월1부이자로 돈 빌려 2~3부 이자 받아…불법사채 및 세금탈루 의혹 제기돼청렴도 1위를 자랑하는 의정부시의 한 고위직 공무원이 수년동안 '불법사채'와 '유사수신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정치단체 전 회장이며 현 고문인 J모씨와의 돈거래를 통해 이자를 받거나 받기로 약속돼 있는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본지는 지난 8월 20일 인터넷판에서 J씨의 '불법사채'와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본지는 기사내용을 통해 J씨가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단체회원이나 친목회원, 기타 지인들로부터 월1부(연 12%) 가량의 이자를 지급하기로 하고 돈을 차용한 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소개받아 채무자들의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 후 월2~3부(연24~36%)가량의 이자를 받아 온 사실
지난11일 포천경찰서는 포천시내의 노상에서 과일노점상을 독점하기 위해 주변상인들에게 문신을 보여주고 협박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해온 김모씨(남, 42세)를 구속했다. 김씨는 타국에 와서 과일노점상을 하는 파키스탄 국적의 A씨를 총8회에 걸쳐 협박했다. 경찰에서는 포천시내 타 상인들의 피해사항이 더 있는것으로 보고 김씨의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지난 4일 동두천시청은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전보 ▲박용래 주민생활지원실 복지자원관리팀장 ▲김지일 소요동 사무장 ▲구정희 생연2동 ▲강민철 환경사업소 ▲김훈 민원봉사과 ▲김은화 총무과 ▲최은정 보산동 ▲이근혜 불현동 ▲장명희 특별대책지역과 ▲장경미 재난관리과 ▲박종성 문화체육과 ▲한은주 평생교육원 ▲권선진 환경보호과 ▲양혜란 공보전산과 ▲이정열 교통행정과 ▲김순희 세무과 ▲김영숙 보건소 ▲최성관 교통행정과 ▲김종인 재난관리과 ▲손태수 불현동 ▲김선하 생연1동 ▲이정화 송내동 ▲신미숙 회계과 ▲천광호 도시과 ▲조은별 주민생활지원실 ▲원현희 기획감사실 ▲신명범 농업녹지과 ▲이창희 도로과 ▲안규빈 도시과 ▲김성윤 문화체육과 ▲안광재 생연2동 ▲김루수 기획감사실 ▲양근원 교통행정과 ▲유영목 환경
지난 3일 의정부시의회 노영일 의장대행은 직권으로 9월1일 제2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50일의 임시회의중 이틀을 남겨놓은 상태로 의정부시의회는 그동안 여,야가 상호비난, 고소, 고발 등 의장단 구성을 놓고 의장과 위원장 자리를 서로 차지하겠다며 ‘막장대립’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에 따라 언론과 시민단체 및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등 ‘시의회 무용론’까지 대두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이를 무시하듯 꿋꿋하게 본인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양상을 보여 의회를 ‘식물의회’로 만들어버렸다. 이러한 의회가 이틀 남은 회기를 지금처럼 타협 없이 허비할 경우 11월 20일 정례회가 열릴 때 까지 의정활동이 중단돼 집행부 행정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이처럼 중차대한 지역정치 현안에 대해 의정부시의회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