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가 현재 관내 중3학생부터 2013학년도 고교진학에 있어 평준화가 실시될 예정이지만 교육관계처에서 의정부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만 평준화 배정방식으로 배정하게 돼 관내 고등학교에 신입생 정원이 미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에 대한 근거로는 그동안 입시방식에 의해 의정부 인근 경기북부지역의 성적 우수 학생들이 의정부지역 명문고교를 자처하는 일부학교에 진학을 해 왔으나 평준화로 인해 명문고교의 문턱이 사라져 굳이 의정부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게 되거나 주거지역이 아니기때문에 진학이 불가능한 이유가 근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의정부 지역의 중학교3학년 생 6천21명 가운데 1천194명이 특성화고교(실업계고교) 진학을 �
최근 각 지자체마다 마을에 들어서는 시설물이나 지장물 또는사업장이 마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에 따라 민·형사상의 고소, 고발 사건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은 골프장에서 불과 30m 떨어진 건물주 김모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골프장 측에 따르면 김씨는라디오 스피커를 외부에 매달아놓고 라디오를 크게 틀어 고객들의 티샷을 방해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은 김모씨가 이렇게 라디오를 켜서 골프장의 영업을 방해한 이유는 자신의 토지 1200평과 건물을 매수할 것을 요청해와 협의를 했으나 시세의 10배 이상의 비싼값을 요구해 거절했더니 더 심하게 영업방해를 하기 시작했다고 주장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김모씨는 농사를
사회 전반적인 위계질서와 도덕성 상실에 따른 존속살인, 존속폭행, 존속 성폭행 등넘지 말아야 할 윤리의 벽이 무너지는 사건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29일 의정부지법에서는 10대 조카를 성폭행 한 40대 고모부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 대학생인 조카 B양(19세)은 방학을 맞이해 등록금을 벌기위해 고모부 A씨(42세)가 운영하는 양주의 펜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지난22일 새벽2시경 고모부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B양이 성폭행을 당한 직후 117(학교여성폭력 피해자 등 긴급지원센터)에 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B양의 부모와 합의 된 점,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는 점으로 인해 기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후반기 회장에 재선된 김경호 도의원 의정부 김경호 도의원(민주통합당, 2선거구) 의원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후반기 회장에 당선돼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회장에 재선 됐다.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는 경기도 남부보다재정적 지원이 낮은 경기북부를 위해 힘써왔으며 그동안 경기도 제2청사 명칭을 북부청사로 변경했고 경기도 교통국을 북부청사로 이전하는가 하면 사회간접자본시설 에산을 50%이상 북부지역에 투자하도록 애써왔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양주시 회천 신도시 지장물 철거공사 수주 알선 명목으로 1억 565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접대 받은 한국 수자원 공사 2급 공무원 H시(남, 51세), 양주시청의 4급 공무원 N씨(남, 55세)와 5급 공무원 L씨(남, 53세)등 3명에 대해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환경업체 대표 A씨(남, 57세)를 뇌물 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을 연결해 준 브로커 B씨(49세)와 C씨(52세)를 각각 특가법상 알선수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양주시청에서 국장급으로 퇴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양주 수도관리단장을 지낸 H씨는 브로커 B씨와 C씨를 통해 알게 된 환경업체 대표 A씨로부터 2010년 12월 부터 2차례에 걸쳐 수도관리 사업단 자신의 사무실에서 현금 1억원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경찰 수사에 따르
지난 24일 의정부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던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 난동'사건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검거에 나선 용감한 시민3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민 임모씨(남, 26세)는 지난 18일 자칫하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의정부 승강장에서의 범인 유모씨(남, 39세)의 흉기난동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경찰이 빠른 시간내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세웠고 시민 최모씨(남, 34세)와 김모씨(남, 45세)는 범행 직후 도주하는 유씨를 위험을 감수하고 뒤쫒아 도주로를 차단해 경찰이 피해자를 붙잡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들이 아니었다면 범인 유씨의 추가적인 범행이 발생될 수도 있었고 범인을 놓칠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한 이들 �
지난22일 의정부경찰서는 관내 유흥업소를 돌아다니며 여성업주가 운영하는 주점이나 업소에만 들어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며 영업부장으로 채용하라고 압력을 넣은 조직폭력배 박모씨(남, 29세)를 상습폭력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6월부터 출소한지 두달만에 관내업소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박씨의 범죄전력은 폭력 등 44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또 다른 여죄가 있는지 조사중에 있다.
지난 13일 오후7시경 의정부시 서부역 사거리에서 외제 밴승합차가 오피러스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로 뛰어들어 지하차도 건너편 웨딩팰리스 정문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퇴근시간 무렵 발생했다.사고지점에서 불과 10여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횡단보도와 인도는 항상 많은 시민들이 다니는 길로써 다행스럽게도 사고당시 시민들의 황급한 대피와 천운으로 보행자중 부녀자 1명과 딸 여아1명만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외에는 사고차량의 동승자와 오피러스 운전자가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운전자 하모씨(남, 44세)는 지하차도에서 시청방향으로 직진 중 주황색 신호등을 보았으며 그 때 의정부 의료원 방향에서 경전철 의정부역 쪽으로 달리던 오피러스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오피러�
청가서 조차 의회 직원에게 작성하게 해할 말 잃은 지역정가, 시의원 본분과 도덕성 논란 ▲ 계속되는 의회 파행 중에 개인적인 목적으로 해외 외유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는민주통합당 이은정 의원 지난16일 의정부시의회가 214회 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그동안 거듭된 파행으로 44만 의정부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비난 속에 이번에는 원 구성이 되지 않겠느냐는 실낱같은 시민들의 염원을 관철 시키는가 했더니 결국 6차례의 정회로 또 파행을 맞이했다. 연일 언론과 시민단체들의 ‘의회 정상화 요구’와 ‘원 구성’ 촉구에도 불구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대치상황으로 시민들로 하여금 ‘의회 무용론’까지 대두되는 상황에 이날 본회의장에서 새누리당 김재현 의원은 민주통합당 이은정 의원의 회기 중 ‘해외외유’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발언을
▲양주 도시계획결정사항 항공사진 및 위치도내년 3월 개교예정인 예원예술대학교 주변지역인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204,674㎡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현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경기도는 지난 6월 2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양주시의 양주 용암3지구 도시관리계획안이 조건 이행됨에 따라 16일 해당 계획안을 경기도보에 고시했다. 양주 용암3지구 도시관리계획은 양주시가 예원예술대학교와 인근 서정대를 잇는 배후지역을 대학촌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토지이용계획이다. 이번 양주 용암3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으로 이 일대에는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공동주택 조성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