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을 강매하는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의정부소방서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없지만 최근에 대전시에서는 소방공무원을 사칭하여 소방시설이 불량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하겠다는 협박성 예고장을 보내는 등의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심야시간에 운영되는 노래방과 술집 등을 찾아가 소방시설 점검을 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방법으로 소화기 등을 강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공무원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통보를 받으면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사실여부를 확인 ▲점검 공무원의 신분증을 확인 ▲현장에서소화기를 판매하거나 돈을 요구할 경우 사기범죄 가능성이 높으므로 119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한다.
의정부시민장학회(이사장 이만수)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5일간 의정부시를 빛낼 차세대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한다.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시민과 지도자를 양성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데 열정을 보이고 있는 의정부시민장학회는 1996년설립 이후 약 18년간 총 1,158명(중학생 219명, 고등학생 581명, 대학생 358명)에게 총 1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훌륭한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정 등으로 지속적인 학업이 어려운 차세대 희망인 학생들에게 학업 열정을 심어주어 왔다.특히, 예·체능 특기장학생, 장애인, 새터전 자립학생(다문화, 새터민), 아동양육시설 등에도 장학금의 수혜 혜택을 늘려 다변화된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춘 장학회 운영으로 지역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금년에도 88명(고등학생49�
지난 3일 오후4시30분경 포천시 내촌면 음고개길에서 운전자 김 모씨(남, 38세)가 운전하던 5톤 화물차가 신호변경에 따른 급정차를 해 김 모씨(남, 48세)가 운전하는 마을버스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기사 김 모씨를 비롯한 10여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경찰은 양측 운전자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양주시는 1일 광적면 소재 가래비 3.1운동기념공원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순국열사 후손, 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순국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과 3.1운동 재연극 ‘천명의 함성’ 공연 및 거리 만세행진 등을 벌였다.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마을기업 설립에 따른 교육을 지난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3일간 신흥대학교 에벤에셀관 다목적홀(의정부시)에서 실시했다.교육내용은 마을기업 운영지침, 마을기업가 정신, 마을기업 보조금 운영, 마을기업 자원과 사업화 방안과 판로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마을기업 설립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마을기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의정부시를 통하여 마을기업 설립예정자 사전접수를 2014. 2. 24(월) ~ 2014. 3. 7(금) 18:00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기업유치팀 ☎ 031-828-8862이나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 031- 259 - 6282 ~ 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편익 증대를 위해 ‘교통약자 전용주차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교통약자란 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을 일컫는 것으로 청사 방문 시 주차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배려 전용주차장 설치를 통해 청사에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 시는 청사 정면의 원형광장을 ‘교통약자 전용주차장’으로 변경해 약 30대 가량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주차면의 법정규격(2.3m×5.0m)보다 넓게 설치해 차량 승하차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기존에 장애인을 위한 주차구역은 있었지만 청사 출입구와 거리가 멀어 청사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노약자와 임산부를 위한 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많이 불편해했다”며 “기존의 공�
지난 25일 연천경찰서는 오전 7시10분경 연천군 전곡읍에서 자신의 아버지 A씨(남, 77세)가 숨져 있다고 신고한 A씨(남, 59세)의 신병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는 아버지가 숨을 안 쉰다고 신고한 50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시신에서 폭행당한 흔적으로 여겨지는 멍 자국을 발견하고 의문을 제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들 A씨는 아버지의 폭행이나 사망 등에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밝히기 위해 A씨 아버지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사장 노만균)에서는지난 2월 22일 장애인 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청소년수련관(탁구장)에서 장기판(장애인과 기뻐하는 스포츠 한판 프로젝트) 스포츠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직원들이 재능에 맞추어 5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 장애인 청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드림봉사단(단장 한인범)은“솔빛터 친구들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스포츠 적응력 향상과 재능계발에 기여하는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노후한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 및 처리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석면안전 관리법에 따라 건강유해 물질인 석면으로 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석면 지붕 철거 25가구 (72,000천원) 석면 지붕 개량 6가구(23,100천원)를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지붕 개량비 지원은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하며, 사업대상은 의정부시에 소재한 건물의 슬레이트 주택지붕 및 부속건물, 지원금액은 철거는 가구당 288만원, 지붕 개량은 가구당 38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사업대상자 신청접수는 2014.2.18~2.28까지 이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재산세 납입내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증빙서류등 이며 의정부시 녹색환경과로 제출하면 심사 후 적정한 가구를 선별하여 지원하게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지방행정혁신에 공헌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단체장 중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발전부문 ‘지방행정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분야와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제문화공연교류회 등이 공동 주관해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데 공헌한 분들께 드리는 매우 의미있는 상이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