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해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1~3급 등록장애인 가구에 대해 세대당 월 수도사용량에서 10톤 이내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물이용부담금 포함)을 감면하고 있다.감면혜택은 신청일 기준 다음 고지분 수도요금부터 적용되고, 최고 월5천원(물이용부담금 감면 별도) 이내로 감면되며, 해당 자격이 상실된 경우 감면지원이 제외된다.감면신청은 수급자 및 중증 장애인의 세대주나 세대원이 감면신청서(증빙서류 첨부)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이나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수도관리단(화합로 1402번길 9-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수급자 및 장애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며, 감면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세대가 있�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3일 창수면 오가리 일원에 건립한 야구전용구장에서 준공기념으로 지역내 24개팀이 참가하는 포천시 체육회장기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포천야구전용구장은 포천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포천파워(주)에서 야구장을 건립해 포천시에 기부체납하는 상생협력 이행협약에 의한 사업으로 총 39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했다.특히 포천야구장 주변으로 영평천이 흐르고 영평8경중 제2경인 금수정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해 많은 동호인들이 포천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포천시 야구동호인들은 관내 전용구장이 없어 학교운동장 등을 빌려 연습을 했으며, 야구장이 없어 대회 유치는 생각도 못하고 관외로 원정을 가는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번 야구장건립으로 어려움이 해소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대
지난 20일 오전 8시경 포천시 창수면의 한 돌 공장에서 인부 김 모씨(남, 51세)가 운행중이던 지게차 집게발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날 김 씨는 지게차의 집게발을 들어 올리고 집게발 밑에서 점검 중이었으나 이 사실을 모르던 동료가 지게차에 올라 시동을 끄기 위해 집게발을 내려놓으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공장바닥에 떨어진 지게차의 부품을 발견하고 집게발 밑에서 어디에서 떨어진 부품인지 확인하던 중이었다. 동료운전자는 전혀 김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해 당시 운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양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정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를 찾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구직자 간의 취업알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알선, 구인등록, 상설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하고 구직자와 가장 적합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양주시 일자리센터에서 관리하여 적절한 알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위해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의정부시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2014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이 2014년 4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모범적인 선행을 격려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동기 부여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2013년 아름다운 나눔인으로 선정하여 상반기 10개, 하반기 8개의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한 바 있다. 지난해 아름다운 나눔인으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 김장나누기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계층 후원물품 지원은 물론, 불우환자 지원사업, 저소득층 아동대상 재능기부활동, 다문화가정 자녀 및 야간학교 장학사업 활동 등으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
미2사단 장병들이 총 대신 주걱을 잡고 119 한솥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밥을 퍼줘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12일 오전 의정부시 가능역 1층에 마련된 무료급식소에는 미군장병 20명이 길게 늘어서 있는 25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일이 밥과 국, 반찬을 나눠주고 있었다.또한 미군장병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직접 배식 받아 자리까지 배달 해주는 정성을 보여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로부터 칭송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한중정 센터장은 “미2사단 장병들의 참여가 한미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병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2일 포천 한탄강 현무암협곡과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에서 태조의 신비를 간직한 비경,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했던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협곡 합수부가 참가자들에게 공개된다. 포천 한탄강은 우리나라 유일의 화산강으로 하천 중에서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으며, 한탄강 팔경 중 제6경인 ‘비둘기낭 폭포’는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 판상절리, 하식동굴 등 화산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지질 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지붕 없는 지질 박물관으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비둘기낭 폭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비둘기낭 폭포 지질생생 체험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15회 운영되며, 매회 당 20명 �
▲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제11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휠체어컬링대회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노만균)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1일(화)~2월 14(금)까지 열리며, 전국 휠체어 컬링팀 선수 및 관계자 포함 74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이번 대회에 대관요금의 50%를 감면하여 주었으며, 향 후에도 장애인 빙상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식수목 전정, 시비 및 풀베기 등 관내 수목관리를 위한 나무은행 유지관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1일 8시간(09:00~18:00) 주 5일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조경관련 업무경험자이며, 조경(산림) 관련 대학 졸업자, 조경(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관련업무 경험자 및 취업취약계층(장기실업자, 저소득층 등)은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 공원조성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채용 신체검사서 ▲구직등록증 ▲해당분야 근무경력 증명서 및 자격증(해당자) 등으로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심사는 1차 서류심사 및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
최근 크고 작은 공장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포천에서 지난 3일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한 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이 날 오후 5시 50분경 포천시 선단동의 한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일으키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300㎡의 샌드위치판넬 공장의 대부분과 물품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아 신속히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