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 15분께 포천시 내촌면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공장 1동 600㎡와 기계 등을 태워 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33명을 동원,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플라스틱을 쌓아놓은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포천탄생 600년,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2013 포천사랑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포천탄생 600년과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10월 5일에는 포천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 및 무궁무진 타임캡슐 수장식과 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동아리 공연, 민관군 포천화합 한마당, 포천 우수식품 및 으뜸 음식 어울림 한마당, 제1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있은 후 식후 공연으로 인기가수들로 구성된 시민음악회 등이 펼쳐진다.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14개 읍면동 특색있는 향토 음식 먹거리 장터, 농특산품 및 우리 한우․한돈 할인판매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70여동의 전시체�
지난 30일 연천군맑은물사업소는 “연천, 동두천의 숙원사업이던 연천군 통합취수장 건립 사업이 지난 25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 치르어진 준공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김영우 국회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자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또 한 번 연천군이 최북단 한반도의 중심으로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연천군 통합취수장은 군남 홍수조절지 건설 사업으로 수몰된 기존 취수장을 이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연천, 동두천 주민 170,000명의 음용수를 공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2007년 5월 14일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약 체결하여 총 28,861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2010년 7월 29일 착공하여 2013년 6월 15일 완공되었다.통합취수�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경 동두천시 지행역 광장 야외 특설링에서 제3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대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15개 시·군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초·중·고부와 일반부, 여자부등으로 나뉘어 각 6개 체급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이 날 대회는 복싱경기 뿐만 아니라 라이브 가수공연과 마술공연 및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양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다세대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다가구 매입임대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의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이번 모집세대는 100가구로 전용면적 30㎡초과~60㎡이하로 임대기간은 2년, 재계약은 4회까지 가능해 자격유지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시중임대료의 30%수준으로 월 임대료 전액 전환보증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 1순위이며, 미달시 ▲ 당해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
의정부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을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중 의정부 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요 간선도로 주차장을 순회하면서 영치용 단말기를 이용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세무과 전 직원으로 편성된 특별 징수반은 독촉기한이 경과하고 2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은 물론 야간에도 함께 운영된다.의정부시는 이번 특별 징수반 운영으로 체납액의 조기 징수로 인한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함은 물론 체납자들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과년도 시세 총체납액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를 위한 자동차 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공연이 지난 24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소흘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직장인밴드 ‘포춘아일랜드’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였던 임병윤과 ‘다시사랑 할 수 있다면’으로 잘 알려진 가수 백미현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가 소흘읍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재미있는 공연을 감상하시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시고 이러한 문화공연을 더욱 많이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네방네 문화나들이 공연’은 포천탄생 6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반월�
지난 24일(화), 연천군이 주민을 대상으로 연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13시~14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인구교육 홍보 영상 및 출산친화 애니메이션을 통해 연천군민이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됐다.연천군청 관계자는 “출산친화 영상을 통해 군민이 출산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20대 여성 B모씨(여, 21세)를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준 강간)로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A씨(남, 20세, 하사)를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하사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건물계단에서 만취한 상태로 쪼그려 앉아있는 B양을 발견하고는 인근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하사는 인적인 드문 새벽 시간에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젊은 여성을 보고 순간적으로 성적충동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A하사를 군 헌병대에 인계하는 한편 젊은 여성들에게 음주 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감안해 적당한 음주를 당부하기도 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세계평화공원 조성의 의미와 연천군 DMZ 보전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의 박은진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위원들의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이 발표에서 박은진 박사는 세계평화공원조성은 지역우위 선점의 의미에서 탈피하여야 하며 DMZ를 접하고 있는 각 자치단체별로 특수한 상황과 장점이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연천군의 입지적 우수성을 3개안으로 제시하였다. 그 3개안은 남과 북을 평화롭게 흐르는 임진강 일대의 활용, 자유로와 37번국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인근에 산재해 있는 연천평야 일대의 활용, 경원선과 3번 국도축의 연천 철원의 연접지역 활용 등이다 이에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DMZ의 공간을 활용해서 긴장을 완화한다는 측면의 평화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