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과 다양한 기술습득을 위해 운영중인 ‘농촌생활기술아카데미’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건강한 반찬만들기, 손쉬운 떡케이크 만들기, 와인스쿨, 농산물 포장반 등4개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24명이다.오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포천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pcns.or.kr/) 공지사항에서 알아볼 수 있다. ☎ 문의: 농업기술센터(538-3773~3771)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하수도과(하수도과장 조권익)에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 6월부터 내년 7월까지 2030년을 목표로 “의정부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 기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2009년 6월에 수립되어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재수립 하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그 동안 변화된 여건을 기본계획 변경에 반영해 하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본 용역의 주요내용은 의정부 고산보금자리 지구계획 반영, 뉴타운사업 해제에 따른 계획 변경, 하수도 시설기준(2011.4) 변경에 따른 사업비 및 기준 재검토, 도시기본계획 변경(2012.8)등에 따른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등이다. 의정부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이 완료되면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
지난 10일 의정부시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인 자금~장암 8.1km구간을 2014년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의 소음 민원으로 4년이 넘게 갈등을 빚어왔던 문제점도 환경터널을 만들어 해결하기로 했다. 이 민원 때문에 양주시와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자금~장암도로 중 자금 IC~민락IC~만가대사거리 공사가 지연돼왔다.이로써 주민들이 원하는 4가지 민원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 공사를 재개하게 됐으며 환경터널을 제외한 3가지 사안인 교통소음 진동규제지역 지정, 방음벽설치, 과속방지카메라는 의정부시에서 12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해결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도 시행사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55억원에 이르는 환경터널 조성 비용에 난색을 표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의정부시가 45억원을 부담해 총 길이 250m의 환경터널 중 200m를 설치하기로 하
동두천 경찰은 지난 9일 새벽 5시30분경 동두천시 지행동 한 상가 앞 도로에 멧돼지 출몰신고가 접수돼 신속히 출동 사살했다고 밝혔다.현장에 출동한 동두천경찰서 소속 송내파출소 경찰관은 현장에서 멧돼지를 포획하거나 야산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판단해 출근시간에 통행인원이 많아질 경우 사람을 들이받아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부득이하게 소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 3발과 공포탄 1발을 발사해 현장에서 멧돼지를 사살해 추가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재산 분배에 불만을 품은 동생이 새벽에 휘발유를 사들고 형 집에 찾아가 불을 질러 형과 조카들이 사망하고 어머니와 형수가 크게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경찰서는 강 모 씨(남, 32세)를 방화 치사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부인과 술을 마신 동생 강 씨가 오전 4시 30분경 형 강 모 씨(남, 41세)가 사는 고산동 1층 단독주택에 찾아가 불을 질렀다. 이 불로 단독주택의 절반 가량이 소실됐으며 강 씨의 친 형과 큰딸(여, 11세)과 작은딸(여, 7세)등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어머니 임모 씨(여, 59세)와 형수 장 모 씨(여, 37세)는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에 있다. 화재현장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할 만큼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이웃들이 소방서에 신고를 �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6회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우수작품 시상식이 6월 5일 15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환경사생대회는 지구온난화의 위험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응모된 작품은 미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우수작품 시상은 대상(의정부시장상)5명을 비롯해 최우수상(의정부시의회의장상), 우수상(의정부교육지원청장상), 특선(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쳔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부시에서 서울 상·중계지역 및 의정부지역 등 대단위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량 급증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서울 동북부지역의 도로용량이 부족하여 서울 및 포천방향 2차로씩 동부간선도로 확장에 따른 사전환경성 검토의견에 제시된 수락산과 중랑천 생태축 연결을 위하여 장암육교(생태통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생태통로는 현재 교대 2개소 교각 1개소가 마무리 되어 상부거더(연장 35M, 총 30본)를 거치할 계획으로 2013년 6월 5일 ~ 6월 8일(오후 10시부터 ~ 명일 오전 06시)까지 일일 인원 27명, 장비 크레인 등 6대를 투입하여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암육교 상부거더 가설공사에 대하여 의정부 경찰서와 실무협의하여 야간작업으로 진행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근로자 사전교육, 안전시설물 설치 및 작업장비 사전점검 등과 거치시 임시�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에서는 오는 6월12~16일까지 의정부 보건소옆 주차장에서 「2013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2004년 첫 전시회 개최 이래로 매년 3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단순한 에너지 절약 홍보 교육을 넘어 미래 에너지 소비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각 에너지 자원의 기초지식 및 에너지의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습, 일상 생활속의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노하우 등의 정보는 물론 최신의 에너지 이슈를 전시회 형태로 한 곳에서 살펴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관객이 스스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2013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은 "Energy,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는 주제�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양주시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제9회 감악문화축제’가 개최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5악의 하나인 감악산을 알리고 전 시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구성․재정․추진 등 행사 전반이 순수 주민의 힘으로 이뤄지는 만큼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일차인 8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산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전야제가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친근한 7080세대 가요나 팝송, 성인가요 등이 연주된다.2일차인 9일은 1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 민요 등의 공연과 남문중학교․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남문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
연천군은 오는 7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전곡리 유적(사적268호)에서 선사시대의 생활을 놀이와 학습을 통하여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확대 운영한다. 4일 군 선사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14일까지 체험강사 5명을 공개모집하며, 연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고, 어린이 보육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고 밝혔다. 전곡리 유적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출토된 곳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구석기 문화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체험내용은 장신구 만들기 석기제작 선사인 집짓기 바비큐 체험(동절기) 등의 프로그램이 20인이상 단체에 한하여 예약제로 진행되며, 당초 체험강사 9명에서 14명으로 증원으로 인한 연간 체험객이 9,500명에서 15,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