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광능숲 우회도로 2008년 말 개통 광능숲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설중인 광능숲우회도로(소흘읍 이동교리~내촌면 진목리 7.86km)가 2008년말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2002년부터 840억을 투자한 광능숲우회도로는 면적 2240ha에 식물 3900여종과 서식동물 2900여종 및 크낙새를 비롯한 20여종의 천연기념물이 있는 동·식물 자생지의 보고인 국립수목원의 귀중한 자연을 인근의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광능숲우회도로와 연계하여 마전~삼숭간 도로(양주시 마전리~소흘읍 이동교리 4.14km) 또한 비슷한 시기에 개통될 예정으로 포천시 내촌면과 양주시 고읍지구 등 신도시개발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축 도로망이 구축되어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국도43호선의 교통정체 해소 등 포천시 지역개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4-04 김동영 기자 nkm@ujbnews.net
2008년 1/4분기 저소득층 조사 추진 현황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담당에서는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급여에 대해 총 410건의 신청을 받아 적합 237건, 부적합 69건을 조사결정 하였으며, 보호기준을 초과한 104세대는 수급자 중지를 결정했다. 관련부서에서 이번 조사결정의 세부내역을 분석해 본 결과,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조사 결정 건이 145건으로 전체 신청 건수에 35%를 차지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신청이 가장 많았고, 이혼의 급증으로 인한 한부모 가족의 신청이 95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 가정을 경시하는 작금의 세태를 반영하였으며, 차상위 의료급여 및 차상위 장애수당이 각각 66건과 64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또한 자산조사 및 생활실태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규 신청한 급여가 부적합일 경우, 시 및 민간복지에서 확보하고 있는 각종 복지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하여 60건을 타 복지로 서비스 연계 해주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신청이 들어올 경우, 그들의 생활실태와 자산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속, 정확하게 처리 결정하고, 법정급여 외로 제공할 수 있는 복지를 서비스 연계해
4ㆍ9 총선 의정부 지역구 최대 이슈! 의정부 갑 ‘호원IC 개통’. 의정부 을 ‘지하철 2개노선 확정’ 최대 이슈 4ㆍ9 총선 경기북부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는 의정부 지역구가 ‘호원IC’와 ‘지하철 2개 노선확정’이 총선 최대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의정부갑은 작년 10월 1일 폐쇄된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설이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호원IC는 교통영향분석, 경기도 중간보고회 등 2년여 동안 수차례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진행 중이나, 국토해양부는 설치기준에 따른 이유와 막대한 사업비에 비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 등을 삼아 설치 불가 방침이어서 지역시민들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의정부 시민들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호원IC 개설을 목청 높혀 외치고 있지만 중앙정부의 거대한 벽에 막혀 실현가능성이 불분명하자 이번 총선 출마자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한나라당 김상도 후보는 호원IC 개설에 대한 민자 유치와 자체 부담 두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동부간선도로에 편중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서울외관순환고속도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여 의정부 경제
달래는 예로부터 '들에서 나는 약재'라고 해봄에 가장 먼저 임금님께 바치던 고급 식품이었다.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특히 칼슘이 100g당 169mg이 함유되어있다. 또한 달래는 맛이나 향이 마늘과 유사해서 '산마늘, 들에서 나는 약은 마늘' 이라는 별칭이 있다. 달래의 알리신은황산화기능, 항암작용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저항기능을 키워주는 건강식품이다. 1. 달래의 효능 달래는 지혈, 지사, 목통, 적백리(이질의 일종)등에 효능이 있다. 2. 달래의 식용 달래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는 우수식품이며, 달래의 독특한 향기가 식욕을 돋우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달래의 뿌리와 꽃에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달래나물, 국, 생무침, 겨자무침 등에 이용, 또한 건강주를 담거나, 녹즙으로도 이용된다. 3. 달래의 약용 달래를 민간에서는 전초를 달여 위궤양, 치질, 폐결핵에, 혈압강하, 동맥경화, 당뇨병, 이질, 지사제, 건위소화제, 빈혈, 강장, 지혈작용, 월경통, 자궁출혈등 지혈에 이용. 특히 간기능을 강화하는 해독작용, 달래의 꽃은 이질, 자궁출혈에 이용하며 냉이꽃과
대통합민주신당 강성종 후보,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 맞고발 강 후보,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도 검찰에 고발 예정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와 목영대 진보신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선대본이 통합민주당 강성종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유포)으로 검찰에 고발한데 대해, 강성종 통합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격에 나섰다. 통합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와 사무장 김 모씨를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 위반 및 형법 상의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3일 검찰에 맞고발했다. 통합민주당 선대위는 “한나라당 박 후보측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고, 선거를 불과 5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선거 상황이 크게 불리하자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식의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어 검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밝히고, “박 후보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비겁하게 선거사무장 김 모씨를 앞세울 것이 아닌 박 후보 본인이 직접 당당하게 재고발해 줄걸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후보측은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에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 및 무고와 명
가평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연천고 장혜민 2관왕 2008 대통령기 가평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여고부에서 연천고의 장혜민이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장혜민은 가평군청 앞을 출발, 시가지 일원을 순환한 뒤 남이섬 입구에 골인하는 대회 1일째 여자 고등부 44.5㎞ 개인도로에서 1시간15분30초로 팀 동료 이혜진과 동률을 이뤘으나, 비디오 판독에서 앞서 우승했으며, 신나래(양양여고)가 1시간22분03초로 3위에 입상했다. 장혜민은 이혜진, 임효진, 염선영, 손보라, 김미혜, 지선희와 팀을 이룬 44.5㎞ 단체종합에서도 연천고가 3시간53분03초로 서울체고(4시간06분09초)와 양양여고(4시간06분58초)를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 2관왕이 됐다. 한편 남고부 127.5㎞ 개인도로에서는 유정현(울산농소고)이 3시간34분46초로 동 타임을 기록한 육지환(영주제일고), 구본재(미원공고)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2008-04-03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
천녀유혼…다시보고 싶은 장국영 영화 1위! 2003년 만우절, 거짓말 같이 세상과 이별을 고한 장국영이 4월1일 사망 5주기를 맞았다. 아직도 그의 죽음이 거짓말 같기만 한 국내 팬들은 그의 영화 중 어떤 작품을 가장 그리워할까? 영화포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장국영 사망 5주기를 맞아 2,703명의 누리꾼을 대상으로 "장국영의 사망 5주기를 맞아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녀유혼'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41.9%)를 차지했다. '천녀유혼'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작 '연의 황후' 정소동 감독의 1987년 작품으로 장국영과 왕조현, 두 배우의 수중 키스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판타지 무협멜로물이다. 이어 2위에는 14.3%가 꼽은 '영웅본색1'이 올랐고, 3위에는 13.2%의 '패왕별희'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아비정전 11.9% ▲해피투게더 6.5% ▲종횡사해 3.3% ▲영웅본색2 3.2% ▲금옥만당 1.7% ▲백발마녀전 2.5% ▲이도공간 1.2%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 2003년, 장국영 사망 직후 실시한 누리꾼 2,252명이 참여한 5일간의 설문
녹지대 및 공공공지 내 적치물 일제정비 고양시는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위하여 녹지대 및 공공공지 내의 수목 잔재물과 적치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구는 녹지대 및 공공공지의 낙엽제거작업이 완료되고 식재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공공공지 149개소 및 완충․경관 녹지대 58개소 등지를 대상으로 수목 잔재물과 상가인접지역에 방치된 적재물 등을 정비하여 생육환경의 저해요인을 제거하여 보다 쾌적한 녹지 환경으로 유지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8일까지는 중산 및 풍동지구, 호수로변 일대의 녹지대를 정비하고 15일까지 경의로변 및 백석, 마두, 정발산, 장항동의 공공공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적치물에 대해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의거 수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2008-04-03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
건보료 체납 가산금 인하 올 하반기부터 건강보험 체납시 최초·최고 가산율이 대폭 낮아져 생계형 보험료 체납자들의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또 시간연장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이 대폭 늘어나 맞벌이 부부나 밤에 일하는 부모의 육아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2일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부담완화, 권리구제 강화등 서민생활 안정 세부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법에 따르면 그동안 건강보험료 체납에 따른 가산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에 따라 최초 체납시 3%, 이후 매월 1%씩 가산율이 적용돼 최고 9%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공단에서 보험료를 더 거뒀다가 환급하는 경우에는 하위 시행령이 정하는 이자까지 쳐서 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매번 병원에 갈 때마다 챙겨야 했던 건강보험증 제출의무도 완화돼 가입자의 신분증만 있으면 굳이 건강보험증을 내지 않아도 된다. 허위청구로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에 대한 공표제도도 도입된다. 다만, 요양기관에 대한 과도한 권리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두 가지 장치를 뒀다. 첫째 허위로 청구한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인 경우 또는 요양급여비용총액 중 허위로 청구한 금액의 비율이 20%이상인 경우에만
거듭되는 미성년 범죄에 실종, 가출신고 70% 늘어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과, 일산 초등생납치미수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미성자년자 실종과 가출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3월한달 동안 경기도내 14세 미만 어린이 실종 신고는 모두 188건으로 1월 112건, 2월 114건에 비해 7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이혜진·우예슬양 유괴·살인사건이 발생한 안양 지역에서는 14세 미만 실종 신고가 지난달 13건 접수돼 1월 8건, 2월 4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1~2시간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으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모(46)씨는 “안양과 일산 사건이후 아이와 잠시만 연락이 되지 않아도 불안해 경찰에 신고하는 학부모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단순 가출 사건을 일일이 확인해야 돼 범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이TDmf 정도”라며 실종 신고에 좀 더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4-03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