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인중개업소 저소득층 중개수수료 감면 사업 추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지회장 이수성)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대 및 매매계약을 하는 경우 중개수수료를 면제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저소득층 주거복지서비스-중개수수료감면사업의 대상은 독거노인(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교육특례제외),국가유공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5․18관련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의사상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이재민 중 의료급여수급자로 전세 4천만원 이하, 월세 50만원이하(산출식 4천만원이하)의 주택 임대 및 매매 계약 시 대상자의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증의 사본의 제출만으로 중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본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가입된 공인중개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운영중인 공인중개업소의 대부분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가입되어 있어 가까운 업소에서 손쉽게 중개수수료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지부 이수성 포천시지회장은 “본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는 회원 모두 우리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포천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포천시는 봄철 건강에 유해한 황사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봄철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비산먼지 주 발생원인인 건설 공사장이나 토사 운반차량인 대형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24부터 약 2주일간 특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5명의 전담 공무원으로 편성된 특별점검반을 운영키로 했다. 특별점검 기간에는 대형 공사장 34개소와 도로에서 운행중인 토사 운반차량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의무이행상태, 세륜시설, 방진막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토사 운반차량에 대해서는 적재함 덮개설치 및 세륜 및 측면살수 이행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3-25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지방세 가까운 편의점 에서 납부하세요 동두천시 6월부터 ‘지로 36524 서비스’ 본격 도입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365일 24시간 가까운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일명 ‘지로36524 서비스’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지난 21일 계약을 체결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주택 밀집지역이나 사무실이 있는 지역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 지방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관내 편의점인 패밀리마트(Family Mart), GS25, 7-Eleven에서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납부하려면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이나 우체국, 농협,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했으나, 편의점을 이용한 납부방법 도입으로 납세자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하여 현금카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결재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반경 내에 위치한 편의점를 통한 지방세 납부를 많이 이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0
악의적 허의사실 유포시 고소 취하해도 구속 수사 24일 대검 공안부(부장 박한철)는 전국 공안 담당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전후해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선거 후에도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는 등 엄중 대처키로 했다. 검찰은 18대 총선과정에서 허위사실 폭로 및 흑생선전사범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고소 취소와 관계없이 당사자는 물론 배후조종자까지 끝까지 추적하고 전원 구속 수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money-free),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선거(matador-free), 군소 미디어의 부정선거 행태가 사라지는 선거(media abuse-free) 등 3M 선거를 천명하고 이와 관련된 사범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날조한 경우, 전문적이고 상습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경우, 허위 사실 등의 전파 가능성이 큰 경우 등은 전원 구속 수사하고 낙선 목적의 허위 사실 유포 행위는 원칙적으로 징역형을 구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선거사범 처리시 30등급으로 양형 기준을 세분화해 살포 금액이 많은 경우에는 등급을 높이고, 자수하는 경우엔 등급을 낮춰
진관 연평산단 개발 투자 유망지로 떠올라 남양주시가 개발제한이 대거 해제로 인해 새로운 개발투자 유망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18일 경기도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주택단지와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한했던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을 최근 개정, 시(市)전역에 걸쳐 택지및 산업단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남양주 전역은 상수원보호구역(광역상수도)로, 수계상 상류방향으로 20km 이내인 지역에서 산업단지조성 등 개발행위가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경기도와 시는 이번 통합지침을 개정,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지역에도 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 등 공익사업과 산업단지 조성행위가 가능토록 하였다. 다만 개발 지역안에서 발생하는 오·폐수가 상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임대주택 및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수립할 경우 개별사업장의 하루 오·폐수 배출량의 감소대책과 공공환경 기초시설(하수종말처리시설 등) 등 연계처리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시는 우선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진건읍 진관지방산업단지와 진접읍 연평지방산업단지를 4만3000평 규모로 각각 건설키로 했다. 또 팔야 지역에도 7만9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지정해 국내외 첨단기업을 유치, 일
파주시 직원 이색 한자자격시험 실시해 파주시가 우리말 알기 차원으로 직원들에게 한자자격시험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시(市)에 따르면 최근 (사)한자교육진흥회에 의뢰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리 신청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자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전체 직원의 절반 정도인 590여명이 참가해 교양한자 급수인 4급(평가대상 한자 700자)-6급(170자) 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자시험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한자로 된 행정용어가 많은데 비해 신입 직원들은 한자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한 차례씩 한자자격시험을 치를 계획으로 4-6급 직원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6급 이상의 한자자격을 취득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교양 차원에서 실시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인사 불이익 등의 강제성은 없다고 시는 덧붙였다. 6급 한자자격시험을 치른 한 직원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쉬워 다음에는 더 높은 급수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2008-03-24 kdy@ujbnews.net 김동영기자
경기도지역 77개교에 현대식 체육관 건립예정 남양주지역과 구리시지역 14개교를 비롯해 경기도 내 77개교에 초현대식 체육관이 건립된다. 2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연 내 평내초, 덕소중, 수택고 등 남양주와 구리시지역 14개교를 포함해 도 내 77개교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되는 초현대식 체육관을 건립되며, 학생은 물론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람석, 탈의실, 샤워실, 체육교사실, 체육기재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남양주시와 구리시지역의 경우 4개 초교와 9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등 총 14개교 2만3천521㎡ 부지에 총 271억5백만 원을 들여 소규모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 체육관이 건립된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에 오남중 등 11개교(초교 1, 중학교 7)개 지어지며, 구리시에 수택고와 인창중, 동구중 등 3개교가 건립된다. 이 중 도제원초, 광릉초, 수동초교는 사택 등 학교 일부 시설을 철거해 부지를 확보, 체육관을 건립하게 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학교 내 체육관은 각종 행사와 실내체육활동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의 각종 문화와 체육행사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현대식 체육
높아지는 경기북부 몸값 최근 경기북부가 경전철 사업 등 쏟아지는 개발 호재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여건이 열악하고,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어 주거선호도가 낮았던 경기 북부지역이 최근 경원선 복선전철,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에 이어 경전철 착공으로 지역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고 있다. 또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북부지역의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양주시(5.20%)로 가장 많은 오름세를 보였고, 의정부시(3.63%), 동두천시(1.78%), 포천시(1.46%)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경원선 복선전철 의정부~덕계 구간 개통에 이어 서울~동두천 간 고속도로, 의정부~소홀 간 우회도로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경전철 착공과 가능.금의뉴타운 개발, 광역행정타운 조성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군 공여지에 들어서는 광역행정타운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 수혜가 가장 큰 지역이다. 또 서울~포천 간 민자고속도로가 2014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추가
가평군,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피해사례집 발간 경기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기업 및 주민생활 등 현장중심의 각종 규제를 발굴해 이에 대한 피해사례를 분석,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을 달성하기 위해 규제피해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다 유관기관•단체 및 출향인사에게 배표되는 이 사례집은 군 전체면적 843.45㎢ 모두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공장증설이 불가하고 업종이 제한되는 사례,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환경정책기본법 관련 중복 규제,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위치하는 사유지의 건축규제내용 등을 담고있다. 또 중첩규제로 인한 피해사례로 대성 및 산장국민관광지의 경우, 변화하는 관광레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지의 확대가 절실하나 3만㎡이하로 규모를 제한함에 따라 시설이 낙후되어 관광지로서의 기능이 쇠퇴, 매년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사례 등이 수록됐다. 특히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유치추진과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공장설립등의 유치가 각종규제로 인해 무산돼 지역실정이 90년대 초반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는 현실을 대표적인 규제피해사례로 꼽았다. 군은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박탈감과 소외감을 가져와 경쟁력을 저해하고 발목을 잡는
‘따뜻한 미소․감동’으로 다가가는『친절 온돌방』인기 경기도교육청은 방문하는 고객(민원인)이 만족을 뛰어넘어 감동 받고 다시 찾고 싶은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가 되도록 모든 고객을 온돌방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맞이하여 섬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친절 온돌방』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를 방문하시는 고객 여러분! 「친절 온돌방」을 직접 경험해 보셨습니까? 아주 특별한 체험!!! 한번 오셔서 느껴 보십시요.''라는 민원실 직원의 인사처럼 「친절 온돌방」은 따뜻한 미소로 소중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감동을 주는 서비스이다. 또 다양한 사례를 각급 기관에 전파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명품 '친절 온돌방' 사례집 발간, 아침마다 명상의 글과 음악을 전 직원에게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옹달샘 소리' 운영,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 표찰 및 안내판 등을 한․영 혼용 표기로 교체하고 외국인 방문에 대비하여 일상영어가 능숙한 공무원을 민원실에 배치 했다. 총무과 직원 대상으로 친절 우수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1일 근무 체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