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기센터, 농업인,소비자 연인원 1만 3,000명 연중교육 추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농업을 이끄는 경쟁력 있는 최고의 인력을 이끌어 내고 혁신적 변화를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 연인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추진하게 될 농업인 주요교육 과정을 보면 품목별 아카데미 교육이 센터와 각 읍면동 지소에서 실시된다. 또한 최고경영자 과정이 16주에 걸쳐 포도분야, 유가공분야, 농기계순회 현장 교육, 농기계 훈련 교육과정, 정보화교육, 유가공 교육,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GAP교육, 우리 떡 만들기, 우리가락 맥잇기, 건강도우미 양성반 등 생활기술아카데미교육 15개 과정, 그린농업대학, 우리농산물을 바로 알리고 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쌀 사랑 교실, 새해영농설계교육 등 총 12분야에서 연인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육 과정별 중점 추진 내용을 보면 품목별 상설교육에서는 포도, 사과, 인삼, 쌀, 잡곡, 둥근마 재배 농가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보교환과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하며 그린농업대학은 원예학개론, 작물생리학, 토양학 등
동두천 시정소식지 월간 타블로이드판으로 제작 다양한 시정소식 제공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 기대 동두천시는 주요시정소식의 적기 제공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격월로 발간된 책자형 소식지를 다음달부터 월간 타블로이드판으로 제작 배부하여 시민의 정보마인드를 충족시키고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오는 4월부터 새로 제작되는 시정소식지를 8절신문 타블로이드판, 12면 칼라규격으로 10,000부 발간할 계획인데, 제작방향은 ‘변화와 활기 넘치는 동두천’, ‘우리시 알기’, ‘함께하는 동두천발전’, 내 고향 일꾼 단체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금까지 격월로 동두천사랑 소식지 3,000부를 발간하던 것을 이번에 부수를 대폭 늘여 매달 타블로이드판으로 10,000부 제작함에 따라 시민의 정보마인드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많은 시민과 동두천시에 관심을 가지고 소식지 받아 보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3월 말부터 시 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2008-03-22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제1회 일반직(경력, 신입) 공개경쟁채용 공고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인사위원회가 ‘08년 4월 신규 사업으로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됨에 따라 경력직 및 신입직원을 채용에 들어간다. 채용예정인원은 경력직 팀장(4급)을 비롯하여 기술직(전기7급) 지도직(청소년 지도사) 와 신입직 사무직(7급) 3명등 총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기존의 채용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필기시험을 논술시험으로 대체하여 창의력과 기획능력 등을 테스트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을 검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는 한국자치경영평가원 소속의 평가위원에게 문제출제와 채점을 의뢰하여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응시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논술)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오는 4월 21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응시자격 등에 관한 사항은 양주시 시설관리공단홈페이지(www.yjfmc.or.kr)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j.go.kr)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08-03-22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의정부시 X자형 횡단보도 설치해 길 건너기 너무 편해졌어요 의정부시는 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차로에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X자형 횡단보도는 4거리에서 구간별로 신호를 주는 현재의 방식과는 달리 차량신호와는 별도로 전방향 보행자 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1회 보행신호로 목적방향 횡단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행시간도 단축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X자형 횡단보도는 차량 소통량에 비해 보행인구량이 많은 교차로를 선정하여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조사를 거쳐 주변이 대부분 아파트로 밀집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역여건등을 감안 신곡초등학교를 비롯 동오초등학교, 신곡중학교 등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 및 방과후 학원이용에 따른 대각선 방향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를 우선 선정했다. 길을 횡단할 때 두 번 신호를 기다리던 것을 한번에 건너갈 수 있어 보행자 위주로 개선한 것이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모씨(여, 45세)는 획기적이고 너무 편리하다며 다른 지역에도 확대했으면
연천군 도시가스 공급 개시! 전곡6리 조흥아파트 일원 34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개시! 연천군은 도시가스 조기 공급으로 산업체 유치 등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향상과 복지개선에 따른 정주의식을 고취하고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3월 17일부터 전곡6리 조흥아파트 및 주변지역 34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개시되었으며, 올해는 세띠앙 및 석미아파트, 전곡시가지 등 4.6Km를 확충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88억을 투입하여 전곡읍과 3번 국도를 중심으로 주택, 공장 등에 도시가스 공급망 26.6Km를 확충해 총 5,841세대에 공급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연천군 전역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한진도시가스(주)에서 시행하는 민간자본투자방식의 민간사업으로써 경제성 미흡 등, 투자 기피로 당초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매년 수립되는 도시가스 5개년 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행․재정 지원 등 양해각서(MOU) 체결사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군은 본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난방비 절약은 물론, 주민
양주 통합민주신당 정성호 후보, 양주신문 검찰에 고소 지난 3월 20일 경기북부시민시문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전 양주신문 발행인 이모씨의 ‘한나라당 김성수후보와 관련된 현금 일천만원 제공의혹 보도’로 시작된 사건이, 검찰수사로 이어진 가운데 통합민주신당 정성호 후보는 3월 21일 양주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씨의 주장인 ‘정성호 의원이 경기북부시민신문의 신모 명예회장과 유모기자의 배후인물로 신문사 초창기부터 금품을 지원 하고 물심양면 신모 명예회장 을 보살펴 왔으며, 이를 입증할 자료가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보도를 아무런 확인절차 없이 이루어져서 이에 대하여 의정부지검에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고소, 고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 측은 “경기북부시민신문 측과 전 양주신문 발행인 이모씨측과의 현금제공 사안을 가지고 공방을 벌이다가 갑자기 정성호의원을 개입시켜 양주신문에서 인터넷에 ‘정성호의원이 배후다’ 라는 기사를 왜 올렸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밝혔다. 결국 이 사건의 진실규명은 검찰수사가 마무리 되야 알게 될 상황으로 전개 되고 있다. 2008-03-21 lys@ujbnews.net 이영성기자
▲ 방규명 서장이 소방업체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방규명)는 14일 소방업무 중 대민접촉이 많은 예방분야의 관내 소방업체 관계자 60명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방규명 서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김유만 예방과장의 ‘대상처의 청렴도향상 협조사항 당부’와 참석 관계자의 소방업무에 대한 불편, 애로사항, 문제점을 청취하고 이들 부분에 대하여는 검토 후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키로 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소방업체 관계자는 “원을 대하는 소방공무원이 많은 변화를 보여 상당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동두천시 제 1산업단지 완충녹지 정비 동두천시가 소요동에 자리한 제1지방산업단지내 완충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내 완충시설물이 대부분 파손되고 공장 진·출입로에 각종 공사 잔재물 등이 적치돼 있어 오는 26일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비대상 면적은 산업단지내 2만2천109㎡이며 당초 설치한 파고라 12개소를 철거하고 3개소를 신설하는 동시에 볼라드 9개소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내구성이 견고한 아연도금 제품이 사용돼 반영구적인 완충시설물로서의 기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8-03-21 kdy@ujbnews.net 김동영기자
경춘국도 합동 음주단속…5월말까지 실시 경춘국도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상춘객들의 통행이 빈번한 46번 경춘국도 및 37번 국도를 중심으로 경찰과 지구대, 검문소 합동으로 수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키로 가평경찰서는 밝혔다. 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봄철 나들이객들이 증가하는 오는 5월 31일까지 경춘국도와 설악~현리 간 37번 국도, 주요 유원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밤과 낮시간 적절한 시간대에 수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2008-03-21 nkm@ujbnews.net 노경민기자
퇴계원면 주민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남양주시 퇴계원면 주민들이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재산권 행사는 물론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퇴계원면 주민들에 따르면 퇴계원면 전체 면적 3.25㎢ 가운데 시내를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 3-2호선을 중심으로 절반가량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건물 신축시 16(5층)를 초과할 수 없다. 반면, 도로 반대편은 층고 높이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주민들은 이에 따라 지역이 양분돼 개발행위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면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것은 물론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2차례에 걸쳐 건물 신축시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내용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건의서를 국방부를 비롯, 대통령인수위원회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관할 군부대에 제출했다. 그러나 부대 등은 이와 관련, 퇴계원 지역이 작전임무수행상 중요한 요충지기 때문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국방부나 군부대가 주민들의 고통을 더 이상 외면만 할 게 아니라 부대가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부대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퇴계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