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습득주민등록증 조회 서비스 실시 해 의정부시는 주민등록업무 혁신의 일환으로 습득주민등록증 조회 서비스를 10일부터 운영한다. 현재 분실된 주민등록증이 습득되어 본인에게 통보되는 기간이 7일이상 소요되어 이 기간동안 주민등록증 재발급자가 많기에 민원인들의 수수료 및 시간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홈페이지에“습득주민등록증 조회 서비스”를 개설하여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여 재발급으로 인한 경제 및 시간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습득주민등록증 조회를 하려면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자주찾는 서비스”를 클릭, 분실주민증을 조회하면 본인의 분실증에 대한 습득내역을 파악할 수 있으며 10일후 주소지 동사무소에서 수령 하면 된다. 노경민 기자
배려 (마음을 움직이는 힘) 책 소개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 『선물』, 『선택』,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 수많은 번역서들의 홍수 속에서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한 토종 비즈니스 우화가 출간되었다. 바로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 『배려』가 그것이다. 아스퍼거 신드롬(Asperger Syndrome),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 있다.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는 다르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의 입장을 알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아스퍼거를 사회적 의미로 확대시켜 ‘사스퍼거(Social Asperger)’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즉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런데 이러한 사스퍼거들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다. 삶의 의미나 목적은 잃어버린 채 목표를 향한 경쟁만 남은 오늘날의 현실에서 나누며 베푼
알코올중독으로 보호관찰 받던 30대男 숨진채 발견 지난 6일 오후 2시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농로 배수로에 K(3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포천 경찰에 따르면숨진 채 발견된 K씨는 알코올중독으로 C교회에서 운영하는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K공동체에서 보호관찰을 받아 왔으나 지난 4일께부터 행방불명 됐다. 경찰은 K씨가 술에 취해서 5m 아래 배수로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파주 군장병 ‘파주투어’ 견학 행사 경기 파주시는 지역내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 등을 견학하는 '파주투어'를 실시한다. 지난5일 파주시에 따르면 관내 군부대서 추천한 모범 사병과 새로 전입한 이등병등 을 대상으로 윤관 장군묘, 자운서원, 파주삼릉 등 문화유적지와 교하 신도시 미래형 주택전시관인 Ub-Park 등을 견학하는 파주투어를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우선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올 12월말까지 80회에 걸쳐 3600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견학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복무중인 장병들이 파주시민으로서 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또 "모범장병으로 선발된 자부심과 군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우조 기자
송추 나들목(IC) 교통표지판, 운전자들 혼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양주시로 진입하는 송추 나들목(IC) 교통표지판 때문에 운전자들이 혼선으로 진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 송추IC부근에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송추’가 아닌 다소 생소한 지역명인 ‘일영’으로 표기돼 있어 송추IC를 통과하려던 운전자들이 ‘일영IC’로 착각, 계속해 직진했다 통일로IC까지 경유, 20km가량을 되돌아오고 있다. 안모(39)씨는 “일영이란 곳을 알지못한다”며, “송추IC표기는 안보이는데 반해 일영이란 표기는 크게 돼 있어 송추IC가 아닌 것으로 착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를 지나 고양방면으로 2.5km지점에는 ‘송추5km’ 라는 표지판 이 있지만 이후부턴 5km, 7km지점에 ‘일영’이라는 지명이 크게 표기돼 있으며 특히 사패산 터널을 지나 송추IC바로 앞에서는 ‘일영’이라는 글자만 있어 착각을 일으키기가 쉽다. 이에 대해 서울고속도로 관계자는 “송추IC에 대해서는 4월 초순께 현재 표지판인 ‘일영’옆에다 ‘송추’ 지명을 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안전한 식품 유통감시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실시” 경기도 제2청사는 소비자에게 안전식품의 유통과 공급을 위하여 식품위생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거나 식품관련학과를 졸업한 민간인과 관계 공무원 등 180명을 대상으로 3. 7일 경기도 제2청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기도 및 정부의 식품정책 추진방향, 식품위생감시 기본요령, 식품 등의 표시기준, 식중독 예방관리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각 시장․군수가 위촉하여 1인당 연 40일간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감시활동, 백화점․재래시장 등의 유통식품 수거지원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하여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주변 업소에 다양한 계도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 제2청에서는 식품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민간인을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해 단속전문가로 육성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여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해 나가는 한편,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경기도 청렴도 전국 꼴지 불명예 벗어나나 지난 6일 경기도가 2년 연속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씻고자 ´금품 및 향응 제공률 0%´라는 목표 아래 특별 대책을 내놨다. 지금까지는 ´경기도 지방공무원 징계 양정에 관한 규칙´에 의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받은 경우 정직, 해임, 파면 등의 중징계가 내려지고, 100만원 이하의 경우 견책·감봉의 경징계가 내려져 왔다. 하지만 이제부턴 경기도 공무원 중 고의성을 갖고 금품·향응을 받은 경우 금액과 상관없이 무조건 직위 해제되며, 부패·비리 공무원은 명단이 공개된다. 또 경기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태스크포스(TF)를 구성, 부패방지시책을 수립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기로 했으며 민원인이 개인 휴대폰을 활용해 민원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이어 계약, 하도급, 설계변경 등 공사계약 및 관리분야의 부조리 예방을 위해 시민의 눈으로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청렴 옴부즈맨제도를 도입, 입찰 단계부터 비리개연성을 차단하기로 했다. 특히 감사관실 직원이 취약분야 민원을 직접 현장 방문해 확인하고 혐의자를 24시간 집중 추적, 금품·향응 수수 행
학교폭력 매년 급증 현재 대대적인 단속과 근절활동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더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학습지 전문업체인 ㈜노벨과 개미 및 ㈜교수닷컴이 올 1월말부터 한달간 초ㆍ중학생 온라인 회원 533명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6%가 ‘학교폭력을 당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피해 횟수를 보면 4회 이상(45.8%), 3회(4.1%), 2회(13.5%), 1회(36.4%) 등으로 피해 학생 절반 이상이 학교폭력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폭력 장소에는 응답 학생 476명 중 33%가 ‘교내’를 꼽았고 ‘등ㆍ하교 시 학교 인근’(23%), ‘오락실ㆍPC방’(19%), ‘학원’(10%) 순으로 조사됐다. 또 ‘학교폭력 가해자’로는 ‘상급생ㆍ동급생’이 (46%)이 절반에 가까웠다. 노경민 기자
금강산 자가용 여행 가능 해졌다. 3월17일부터 자가용을 타고 금강산을 갈 수 있게 되었다. 현대아산측이 최초 금강산 광광지구 내 주차시설을 끝냄에 따라 군사분계선을 통과하는 여행 상품이 시판되게 되었고 이미 주말여행인 경우에는 예약이 5월말까지 마감된 상태로 이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1인당 가격은 34만원 으로 책정되었다. 노경민 기자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가능3동 주민자치센터 ... 의정부시 가능3동 주민자치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 등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방과 후 공부방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공부방은 아이들이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기초과목인 수학과 영어 등 2과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관내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중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자녀들로 총23가구 23명을 선정해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부방 선생님은 관내에서 수학전문학원을 운영하는 임기철 원장과 모스크바대학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한 일본인 아사히 미도리 씨가 맡고 있다. 수업은 과목당 주2회 4시간씩 이루어 지고 있으며, 학습지도는 물론 저소득층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일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복휘 가능3동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