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 제2회 킨텍스 사진 콘테스트 개최 올해 개장 3주년을 맞은 고양 킨텍스(KIN TEX)는 제2회 킨텍스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에는 응모 자격 제한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킨텍스내 전시회나 행사, 공연, 건물 등 킨텍스와 관련된 모든 사진은 작품수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콘테스트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300만원, 금상(2명) 100만원, 은상 (10명)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입선 25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킨텍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15일까지며 접수받는다. 이우조 기자
포천시 도로 지정사업 추진 주민이 장기간 이용하는 통행로를 건축법에서 정한 도로로 지정 포천시는 주민이 장기간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는 사실상의 도로에 대하여 건축법상의 도로로 지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토지주간에 도로로 인한 분쟁을 막기 위한 조치로써 이해관계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는 소흘읍과 포천․선단동지역, 신북․창수․영중면을 중심으로 도로로 인한 분쟁이 발생되었거나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며, 도로지정기준은 도로폭 4미터 이상 6미터 미만의 통과 도로중 ▷복개된 하천․구거부지 ▷제방 ▷소규모 농로길이나 산속의 통로 ▷마을안길 등 사실상 주민이 사용하고 있는 통로를 기준으로 한다. 도로지정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토지의 토지조서 및 위치도를 표기하여 오는 29일까지 이․통장에게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07년 말까지 3개 읍면 20개소를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한바 있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도로로 인한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파주운정지구 입주민과 업체간의 발코니소송 움직임 파주 운정지구 분양가를 둘러싼 입주민과 업체간의 분쟁이 수백억대 소송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운정신도시내 두산아파트 등 8개 단지 5천여세대 입주민 동호회 대표들이 발코니 관련 분양가 인하를 위해 뭉친 단체인 ‘운정신도시연합회’는 지난 18일 운정신도시의 분양가중 발코니 확대 비용이 부당하다고 합의하고 19일 파주시를 상대로 분양공고 승인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시가 지난해 11월에 승인한 이들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된 발코니 확장 비용이 터무니 없이 높아 업체의 부당이득을 바로잡기위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관계자는 “발코니 면적 때문에 가격이 차이나는것이지 실제분양가 자체가 비싼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하였다. 한편 신도시 입주민들이 연대한 분양가 관련 소송은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있는 일이라 주변 신도시 분양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으며, 소송결과에 따라 업체가 300~400억 상당의 피해를 볼수 있어 소송결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동영기자
연천 군부대 장교 결핵 양성반응나와 연천군 연천읍 국방부 소속 모부대에 장교가 결핵판정이 나와 부대내 장병이 검사를 받았다 고 지난 18일경 연천보건의료원 과 군부대측은 밝혔다. 장교로 알려진 ㅁ씨는 지난 12일경 단순한 감기증상으로 이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정밀검사 결과 결핵 양성 반응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결핵환자 발생에따라 바로 부대원 30며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벌였으나 추가적인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부대 측은 결핵환자 발생에 내무반 침구 및 집기류 등을 소독하는등 방역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현재 결핵환자 및 항생제 내성을 가진 입영자를 막고 있으며, 입영후 군생활중 발생한 결핵환자는 격리 치료를 하고 있고, 내성환자는 즉각 전역 조치하고 있다. 김동영기자
파주 육군 부대 사병 총상 입고 숨져 파주 민통선내 부대에서 사병이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군 헌병대가 조사에 나섰다. 파주시 군내면 민간인통제지역내 육군 부대 자재창고 인근에서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께 이 부대 K(24)사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K모(20)일병이 발견하여 신고 했다. K 상병은 당시 소지하고 있던 K-2소총에서 실탄 1발이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경민 기자
삼표산업 주변 ‘시끌시끌’ 지난해 10월 관련 업체직원 이장 폭행 사건에 이어 석산 1년 연장에 주민들 반발 양주시의 큰 문제를 낳고있는 삼표산업의 석산이 1년 연장 허가 예고 통보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은현면 도락산 자락에 20여년이 넘게 석산 채취사업을 설이고 있는 삼표산업은 지난해말 채석허가 기간이 만료 되자 또 재허가를 추진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큰 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0월경 삼표산업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가납2리 이장을 집단폭행을 한 사실이 들어나면서 석산채취에 반대를 하던 일부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와 반발여론이 거세졌다. 그러나 사건발생이 4개월이 지난 지금 경찰수사가 좀처럼 진행이 되고 있지 않는 가운데 석산 측도 재허가를 신청을 하자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반대 집회를 하는등 집단행동에 돌입 하기도 했다. 이에 시측은 “산림청의 현재 석산연장을 위해 여러 가지 세부 허가 조건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서 “각종 인허가 절차와 세금적인 문제가 끝나면 조만간 사업이 재착수 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폭행 사건 관련하여 경찰측은 “ 사건이 복합적인 사항이 너무 많아 조사가
고양시 공무원 건설관련 업체 대표와 향락성 해외여행 다녀와 경기도 고양시청 건설사업소에 근무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건설업체 대표들에게 금품을 받고 대표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고양시청 6급 직원등 4명이 사업과 관련된 건설업체 대표와 함께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와 태국을 다녀온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행중 호화요트를 대여해 여행을 즐겼으며 이과정 에서 현지 여성들과 어울리는 향락성 여행을 즐기는 등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은 수사의 초기단계라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며 여행경비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계좌 추적등을 벌이고 있는 등 조만간 관련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영 기자
독거노인 10중 3명 끼니 걸러 혼자 사는 노인의 30%가 일주일에 한 차례이상 결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명중 3명은 가족이나 친구, 이웃으로부터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7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대상 노인 24만여명의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월 평균 소득액은 18만7천원이며, 월 평균 용돈은 11만원으로 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우조 기자
신용불량자 700만명 구제되나? 새 정부 초기 금융소외자(신용불량자)에 대한 신용회복 조치가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이동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합동 워크숍 결과 브리핑에서 “신용회복조치는 꼭 필요한 700만 대상에게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일하는 복지 구현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듯한 사회, 사회적 혜택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정책 시스템 효율화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경민 기자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외출을 도와 드립니다! “1365 사랑의 콜 봉사단” 수혜자 모집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교통 이용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토록 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6개반 50명의 “1365 사랑의 콜 봉사단”을 구성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1365 사랑의 콜 봉사단”은 8개동 24가정을 선정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병원진료나 외출시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교통 불편을 덜어드리고 병원 진료 안내 등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긴급사항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출동하여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독거노인들에게 큰 위안과 의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65 사랑의 콜 봉사단”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신청 하거나 전화(862-1997, 857-9961~2)로 신청하면 된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