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지구 경전철 건설 검토 경기 파주시 신도시인 운정택지개발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경전철 건설이 검토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일 GS건설이 2013년까지 9만여가구가 입주하는 운정1·2·3지구의 광역교통 시스템으로 경전철 건설사업을 시에 제안해옴에 따라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토 중인 경전철 노선은 파주출판단지~교하·운정지구~운정역(경의선)을 잇는 9.3㎞ 구간(1호선)과 일산선~교하·운정지구~통일동산을 잇는 10㎞ 구간(2호선)이다. 교하지구와 운정지구를 중심으로 서로 교차하는 형태의 두 노선은 단계별로 나눠 진행되며 2단계 2호선은 일산선 대화역과 연결된다. 총 사업비 5000억원 가운데 50%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2000억원), 파주시 부담(200억원) 등을 통해 조달되며 나머지는 사업자가 부담하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운정3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대화역에서 끝나는 3호선 전철을 교하·운정지구까지 연장하기 위해 파주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GS건설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전철 연장 등 다른 방안과 사업성 등을 비교해서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GS건설 관계자는 “사업을 희
‘군내초 폐교’에 파주 통일촌 주민 집단 시위 지난 11일 파주교육청은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내 위치한 군내초등학교를 당초 계획대로 오는8월 폐교할 방침이라고 밝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통일촌 주민들은 지난12일 파주교육청 앞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청에서 파주교육청까지 가두시위를 벌이며 폐교를 강력히 반대했다. 또 통일촌 주민들은 파주교육청에서 지역의 특수성이나 여론수렴 등의 절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폐교를 강행하고 있다며 행정예고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낼 계획이다. 파주교육청과 통일촌주민 등에 따르면 교육청은 최근 군내초교와 병설유치원을 올 8월31일자로 폐교하고 학생들을 문산읍 마정초교로 통합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했다. 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주민들로부터 폐교방침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섭 군내초교 운영위원장은 "교육청에서 군내초교를 폐교하기 위해 교사들을 강제로 전출시키고 다른 교사의 전입신고도 받지 않는 등 월권을 하고 있다"면서 "도서벽지교육진흥법에 따르면 수복 지역 등을 다른 지역에 우선해 교육지원을 하도록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사기혐의 50대여성 경찰 검거중 자택서 뛰어내려 사망 사기 혐의로 수배중이던 50대 여성이 자신을 검거하러 온 경찰관에게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건낸 뒤 자택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자체 조사에 나섰다.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A경위 등 경찰관 2명은 6일 오후 8시40분께 고양시 모 빌라에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J(54,여)씨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J씨는 경찰관이 운전명허증을 넘겨 받아 신분을 확인하는 사이 “안방에 친구가 있는데 잠시 이야기 좀 나누겠다”고 말한 뒤 안방 뒷문을 열고 베란다 난간 위로 올라가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바로 조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뛰어내리던 J씨의 옷을 잡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며 “안방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뒷문이 있는지 생각을 못해대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국내 농가 외국종자 로열티 올해 160억원 이를듯 국내 농가들이 해외에서 개발된 농업 종자를 사용하는 데 지불하는 로열티가 올해 최소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과 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한 해에만 우리나라가 배타적 권리가 인정된 해외 종자를 기르는 데 124억원가량 로열티를 지급한 것으로 지난 1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장미 76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화 10억4천만원, 카네이션 5억5천만원, 거베라 3억8천만원, 난 27억원, 포인세티아 7천만원 등으로 추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 농가들이 뉴질랜드 키위 마케팅 회사인 ‘제스프리’사로부터 2003년 구입한 ‘제스프리 골드 키위’ 묘목에서 본격적으로 수확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과신 판매액의 총 20%정도를 로열티로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다른 품목의 로열티가 2006년 수준에서 고정된다 하더라도 제스프리 골드 키위의 로열티만 새로 더해질 경우, 올해 품종 로열티는 총 1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농진청 등 농업 관련 연구기관들이 연구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동두천시 「농산물원산지표시」 단속 실시 동두천시에서는 농산물 유통량이 늘어나는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판매, 국내유명 농산물의 산지속임 등 부정유통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11부터 20일까지 20일까지 농산물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단속행위는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판매 행위와 지역특산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원산지표시 손상․변경행위 및 원산지 혼동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부적정표시 행위 등이며, 허위표시등 행위자에 대하여는 고발조치를, 미표시 등의 행위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대형유통업체 및 할인매장, 도매시장, 재래시장, 농협판매장, 약재상등이며, 현재까지 허위표시, 미표시등 표시위반 사례가 있었던 도라지, 고사리, 땅콩, 콩나물등을 비롯하여 선물용농산물, 다류셋트 등을 대상으로 중점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경민 기자
연천군, 하이닉스 골프밸리 개장 접경지역 연천에 첫 골프장 개장! 연천군은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가 발전하고 고도 산업사회로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건강과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사회의 의식구조 및 형태가 변화하고 여가 활동에 참가하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근래에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인하여 골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가 높아짐에 따라 전곡읍 고능리 산39-2번지 일원에 227,472㎡ 규모(9홀)의 ‘하이닉스 골프밸리’을 건설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골프밸리는 (주)덕송(대표 강의정)이 골프 대중화 정책의 선구자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부지를 매입한 후 제반사항을 충족시켜 연천지역에 명문코스로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골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 11월부터 183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대부분의 시설을 2년여만에 완료하여 오는 3월 초에 개장한다. 하이닉스 골프밸리는 착수 초기부터 환경적으로 건전한 골프장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생태계의 보존과 복원을 하였으며 농약 오염방지 및 오수처리 시설의 고도화를
포천시 승격후 제1호 도심공원 탄생 ! 포천시내 중심지에 시민들의 휴식공간 연내 조성된다 ! 금년말이면 포천시내 중심지인 신읍동 108-2번지 일원(공원빌라 인근)에 체육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인 포천체육공원이 탄생된다. 포천체육공원은 체육동호인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체육시설인 인라인하키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다목적운동장 1면과 공원중앙광장 및 산책로가 조성되고 아울러 도심내 산소공급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의 조경수를 식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포천체육공원 조성공사는 총 21,182㎡(약 6,400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자되며 2004년 4월 편입용지 보상을 시작으로 2007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부지조성 등 토공작업을 완료한 상태로 올 12월까지 체육시설 설치 및 조경수 식재 등 잔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천시내 인근에는 현재까지 1994년 군내면 하성북리에 조성된 청성문화체육공원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중 이용되고는 있지만 포천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 시내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이나 어린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주는 데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또한 당뇨로 인한 빈뇨에도 호박이 좋다. 대표적인 성인병의 하나인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호박에는 인슐린을 조절해 주는 좋은효능이 있다. 호박속만 먹지말고, 씨도 드시면 감기와 중풍도 예방할수 있다.호박꼬지를 말려서 벌꿀에 개어 먹으면 기침을 멈추게한다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니까 기름을 이용해 조리하시면 훨씬 좋다.산후부기, 당녀병,감기,동맥경화,담석증 주성분은 당질이고 각종 비타민과 칼슘,철분도 풍부하다. 카로틴 형태로 들어있는 비타민A를 비롯해 B1,B2,C,식물성 섬유인 펙틴성분,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그밖에도 철분,인등의 무기질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이뇨작용및 부기에 좋은 효과가 있다 따라서 냉증및 담석증에 걸린 사람의 증세를 완하하는 데좋고 ,감기나 야맹증예방에 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산후부기가 안 빠진 산모나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호박씨에도 질이 매우 우수한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등이 많이들어있어 동맥경화및 노화방지에좋고,이밖에
참여업체 자격기준 완화 한류우드 2구역 사업자 공모 재추진 경기도는 ‘참여업체의 자격 기준을 완화’시키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그동안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없어 2차례나 유찰된 한류우드 2구역 사업자 공모를 재추진한다. 지난 11일 고양관광문화단지 개발사업단은 오는 21일 킨텍스(KINTEX)에서 한류우드 2구역 사업용지 공급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건설사, 은행, 시행사 관계자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입찰보다 업체 자격 기준이 크게 완화됐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3차 공모에서는 참여할 수 있는 업체의 기준을 완화시켰다”면서 “기준 완화 내용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나가는 공고 전까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여업체의 자격 기준완화는 그동안 관련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참여 업체가 많아 이번에는 사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류우드 2구역 부지는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한차례씩 제한경쟁입찰이 붙여졌으나 신청업체가 없어 유찰되
포천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 10대 3명 사망 지난 11일 오전 4시경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신호등을 들이 받아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4시께 포천 소흘읍 송우리 43번 국도 H유통매장 앞 삼거리에서 포천동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다이너스티(52조34XX호)승용차는 도로변에 설치된 가드레일과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차량에 탄 10대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김모(23)씨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김모(23)씨가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함께 타고 있던 문모(19,포천시 신읍동), 이모(19,포천시 신읍동), 김모(19,포천시 신읍동)씨 등 3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운전사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크게 부서시고 탑승자 전원이 차밖으로 튕겨져 나온 점 등으로 미뤄 음주 및 과속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