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외고 내년 정원 감축 중징계 도교육청, 교장 본청 간부등 무더기 징계 방침 김포외고의 시험문제 유출 관련, 김포외고 교장과 교감 등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김포외고에 대해서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감축등의 징계도 포함이 되어 있다고 알려 졌다. 지난 2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자체 감찰 결과 및 경찰 수사결과 등을 토대로 시험 문제 관리 감독의 책임을 물어 김포 외고 교장 교감에 대해 정직, 해임, 파면등의 중징계를 재단 측에 요구할 방침이며 본청 고위간부를 포함한 4명 공무원에 대해서 관리소홀등 의 사유로 중징계를 내린다는 내부 방침을 수립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김포외고 교장 교감 등에 대해서는 재단 측에 중징계를 요구한다는 방침은 정해졌고 본청 공무원 역시 4명선 에서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라며 “교육감의 최종 결재가 남아 있어 약간의 변경은 있을수 있다” 고 밝혔다.
경기도 제2청 일산, 남양주 소방서 종합 감사 실시 경기도 제2청은 일산, 남양주 소방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위험물제조소, 소방검사 부적절 시행 등과 관련하여 30건의 부당행정 사례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검사결과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 서구를 관할하고 있는 일산소방서는 지난해 위험물제조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이 없다고 보고하였으나, 관내 11개 위험물제조소 등에 대한 현지 확인결과 8개소가 소화기 및 경보설비 미비치, 무허가 건축물 설치, 방화벽 훼손 등 위반행위를 하고 있는 사실을 적발했다. 일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완비증명서를 발급하면서 소방기 등 일부 소방시설의 기준수량을 잘못 책정했다는 사실이 지적됐다. 특히 공사비용 1천만원 이상인 경우 경쟁 입찰을 통해 계약하도록 된 규정을 어기면서 지난해 소화전 보수공사 사업비를 특정업체와 나누는 방식으로 수의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양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및 피난시설 소방검사 시 복수의 검사자가 대상물에 직접 방문하여 검사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검사자 1명이 검사서를 일괄 작성한뒤
광개토대왕 복제비 전각작업 4월 완공 지난 1일 구리시는 광개토대왕 복제비 전각작업에 착수하여 4월말에 완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 복제비는 높이 6.39m, 무게 37t이며 4개면에 지린성에 있는 실제 광개토대왕비와 같은 1,802자의 글이 새겨져있다. 전각작업을 위해 서영수 단국대 교수가 문자 고증을 담당하였고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120호 이재순석장이 지난해 11월에 비석 조각을 마쳤다. 전각은 한국금석문예술연구원장인 서예가 전홍규원장이 맡게 되며 1월말까지 1면 451자를 새기는 등 4월말까지 4개면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광개토대왕의 업적 가운데 고구려, 신라, 백제, 왜의 관계를 서술한 ‘신묘년 기사’ 일부분이 일제에 의해 변조되었다는 의혹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달 중에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광개토대왕비는 옛고구려의 기상을 회복한다는 취지인 만큼 학계 의견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경기도 200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경기도는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영세아를 믿고 맡길수 있는 전용 보육시설 확대 등 저출산 시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며,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일반버스와 지하철에만 적용했던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2008년부터는 좌석(광역)버스까지 확대 시행한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년 다양한 분야에서 달라지는 경기도정을 살펴본다. ▶ 수도권 통합요금제 좌석버스까지 확대 지난해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일반버스와 지하철에만 적용됐던 ‘수도권 통화요금제’가 좌석버스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통합요금제의 확대 적용을 받는 대상은 경기버스 2천48대(좌석 800, 직행좌석 1천248), 서울버스 532대 다. 시행시기는 올 7월부터 계획하고 있다. ▶ 여성∙보육 맞벌이 부부와 취업여성들의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세아보육제’가 본격 시행된다. 도는 ‘가정보육교사제’ 도입과 ‘영세아 전용보육시설’ 확대∙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영세아보육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 가정보육교사제
김포·고양시 연결 일산대교 10일 조기 개통 김포시는 관내 걸포동과 고양시 법곳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1.84㎞의 일산대교를 오는 10일 오전10시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2,248억원을 투입, 4년4개월 만에 완공된 일산대교는 당초 4월께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유료도로 운영 이전에 서비스 개선 및 주민 홍보 차원에서 3개월간 무료로 시험운행을 하게 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일산대교의 완공으로 김포∼일산 이동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고 국도 48호 구간인 김포시 신곡사거리의 상습정체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평에 국내 최대 돔 스키장 건립 추진 사업 확정땐 2010년 완공 가평군에 사계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돔 스키장’ 건립이 추진된다. 가평에 실내 스키장이 들어서면 경기도 부천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다. 가평군은 한 레저업체가 오는 2010년 개장을 목표로 2,047억원을 들여 청평면 상천리 일대 50만2,130㎡에 돔 형태의 실내 스키장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키장 주변에는 객실 520개를 갖춘 콘도와 골프연습장ㆍ수영장ㆍ공연장ㆍ전시장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가평 돔 스키장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연속해 즐길 수 있도록 폭 50m, 길이 300m의 슬로프가 회전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돔 스키장 조성 사업은 주민 공람과 환경성 검토, 중앙부처 협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스키장 건설을 위해서는 상ㆍ하수 처리와 국도 46호선 접속도로 개설 등이 선행돼야 한다”며 “돔 스키장이 건설되면 레포츠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서북부 호재 만발…투자 주목 수도권 서북부 지역이 새해 부동산 투자의 핵심 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내건 경인운하 등 한반도 대운하 건설 및 한강 하구 ‘나들섬 신공단’ 조성 계획을 비롯해 송도ㆍ청라ㆍ영종도 등 3개 경제구역 개발 가속화, 서울외곽순환도로 전 구간 및 일산대교 개통 등의 개발 호재가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토지의 경우 각종 규제에 묶여 운신의 폭이 제한된 만큼 상대적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 개발 호재 =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도 먼저 이명박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중 경부운하의 시발지인 한강 하구 일대가 신투자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일대와 신곡리 일대, 파주시 교하읍 갈현리 일대, 그리고 고양시 법곶동 일대 등은 여객ㆍ화물 터미널 후보지로 점쳐지고 있다. 이 당선자가 남북경제협력특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나들섬 신공단 조성 계획과 관련, 강화도 역시 수혜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나들섬 신공단은 강화 교동도 위쪽에 여의도 면적의 10배 규모(30㎢)인 인공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양시 서부권은 대
경기북부 인터넷 뉴스 창간 축사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종합적인 소식을 전하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시민의 알권리 및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부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창간 이념으로 하는 경기북부 인터넷 뉴스의 창간을 9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계신 고병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지방자치 시대에는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객관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시고 주민의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경기북부 인터넷 뉴스는 지역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진실되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여론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 할수 있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다양한 여론 수렴과 날카로운 지적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독자의 충고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기존 지방 언론의 틀을 깬 언론의 고유성
동의 유례-장암동,신곡동*수락산 기슭에 서계선생 유적과 김시습의 발자취가 남은 곳.. 장암동장암동은 원래 둔야면 장자리, 오암리, 동막리를 1914년 시둔면 장암리로 고쳤다가 1964년 장암동이 됐다. 수락산 기슭에 조선시대 실학자 서계 박세당 선생과 충신 박태보 선생의 유적이 있으며 행락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장재울 : 수락산 기슭에 있는 마을로서 조선 숙종 때 서계 박세당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서 제자들에게 학문을 가르쳤다. 서계 선생은 학자로서 명성이 높았을 뿐 아니라 성품이 강직한 반면 너그러워 그를 존경 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성품이 너그럽고 인자하신 분 즉, ‘관후장자’가 사는 동네라 하여 장자(長者)동이 되었는데 지금은 변음되어 장재울이라 부른다.동막골 : 수락산 아래 있는 마을로서 옛날에 이곳에 음식을 파는 주막이 있�
동의 유례-의정부동,호원동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동(洞) 이름은 언제 어떻게 생겼을까?우리마을 이름과 동명의 유래를 살펴 보자첫 번째 의정부동원래는 둔야면 의정부리와 파발막리였으나, 1914년 전국 행정구역을 폐치분합 할때 시둔면 의정부리가 됐다.의정부 1동은 제일시장을 비롯한 큰 시장이 산재해 있고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는 상업 중심지역일 뿐아니라 금융기관과 각급단체가 자리하고 있어 시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다.의정부 교육청과 중앙 초등학교, 양주군청이 자리잡고 있던 의정부 4동도 지난 98년에 의정부 1동으로 통합됐다.의정부2동에는 군사시설이 있어 도시발전이 침체를 면치 못하다가 신시가지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졌고, 의정부시청과 경기도 제2청사 등 각급 기관이 들어서면서 눈부신 발전이 기대되는 곳으로 부각되고 있다.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