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 사패산 터널 오는27일 완전개통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 온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의정부 사패산 터널 구간이 오는 27일 완공되면서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서울고속도로 측은 현재 사패산 터널이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북부구간 개통을 당초 예정된 내년 6월에서 6개월가량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전면개통을 앞두고 문제가 된 통행요금이 조금 낮춰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속도로측이 요금 확정안을 발표 할 예정이다. 27일 사패산 터널이 개통되면 서울을 둘러싸고 경기도 전역을 도는 순환 고속도로인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돼 128km로 판교, 안양, 일산, 의정부, 남양주, 구리 등 남,북 주요 도시를 잇게 된다. 한편 사패산 터널이 완공돼 이 구간이 전면 개통되면 현재 송추 나들목에서 의정부 나들목까지의 교통 체증은 크게 완화된다. 송추IC에서 의정부 IC까지 5분이면 주파가 가능 하고 북부구간인 일산~퇴계원까지도 22분을 통행시간으로 전망 하고 있다. 지금까지 터널 외곽을 돌아가는 데에는 심한 교통체증 때문에 40여 분이 걸렸다. 또한 사패산 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광폭터널으로 길이 3.9km, 폭
포천시 미화원 36.5:1 경쟁 포천시는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해 3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3일 밝혔다. 연령별로 30대가 63명(43%)로 가장 많고, 40대가 50명(34.2%), 20대가 33명(22.6%) 순으로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이중 여자도 2명 포함됐다. 지원자들의 최종학력은 고졸이 87명(59.6%), 대졸(전문대 포함)도 21명(14.4%)이나 된다. 시는 오는 7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30㎏짜리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 30㎏짜리 모래주머니 들고 있기 등의 체력측정을 한 뒤 12일 최종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서류와 체력, 면접 점수 등을 합쳐 오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경민 기자
2007 의정부시립합창단 송년정기연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White Jazz”라는 부재로 연주될 곡으로는 성탄절 칸타타“Hodie! a cantata”를 작곡한 존 레빗의 개성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부에서 오늘 즐겁게 울려온다, 노래하라, 오 위대한 신비여, 오늘, 딩동! 즐겁게 노래 등이 펼쳐지며, 2부에는 Liber Tango, Tico No Fuba, 한계령, 누구없소 등의 새바와 함께하는 화이트 재즈가 열린다. 특히 SEBA(새바)크로스오버앙상블의 재즈크리스마스곡과 팝, 뮤지컬 곡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화이트재즈는 기존의 스타일을 벗어나 Jazz음악과 합창을 접목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의정부시합창단은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의정부시를 국,내
양주시 2007년 12월 자동차세 정기분 3만 9천여건 부과 우체국과 농협,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07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 양주시는 2007년도 12월 자동차세를 2006년보다 2천870건에 5억9천5백만원이 증가한 3만9천402건 41억9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12월 정기 분 자동차세는 금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납부고지서가 송달되며, 승용차의 경우에는 자동차 배기량에 세액을 곱한 금액을, 그리고 승합과 화물,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정액세율이 부과된다. 7인승이상 10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의 경우 2005년부터 변동세액이 적용돼 자동차세액이 점차 증가하게 되며, 2007년에는 승용자동차 세액의 50%를 부과하며, 2008년부터는 승용자동차세액의 67%를 부과하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및 전국에 소재한 우체국 과 농협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 내에 납부 하지 못하면 최초 1개월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납부하여야할 자동차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1.2%씩 총 60개월
귤 껍질은 비타민C의 저장고 라고 할 수있습니다. 1. 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구연산이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이나 신진대사를 아주 활발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2.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굉장히 큽니다. 3. 귤을 먹은 후 귤 껍질을 불에 태워보면 파란 불꽃이 튀는 것을 보았을겁니다. 탁탁튀면서 나는 불꽃이 테레빈유라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 이 것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입니다. 4. 귤껍질을 말려서 오래두면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며, 이것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효과가 있습니다. 5. 싱싱한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하여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등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6. 귤껍질은 진피라 하여 유행성 독감 ,위장병, 부종, 어패류 중독에 쓰입니다. 7.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을 귤껍질을 설탕물에 끓여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감기가 들지 않습니다. Tip) 귤 껍질은 담을 없애고 기운을 순조롭게 하지만 살은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기기도 합니다. 귤 껍질을 사용하려면 먼저 먹기 전에 엷게 푼 소금물에 껍질채로 잘 씻
동두천시 재학생을 위한 주민등록증 출장 발급 동두천시는 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학교별로 방문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하는 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주민등록상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 1일부터 6개월간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나, 발급대상자가 대부분 학생이어서 학업관계 등으로 발급일 지연, 과태료 납부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주민등록증 출장 발급일을 신청받아 관계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금년도 상반기에 관내 6개 고등학교중 5개 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132명에 대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시험 등으로 인해 2개학교 40명이 신청해 지난 11월로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 대부분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어 학교수업과 학원 수강 등으로 시간에 쫓겨 발급기간을 놓쳐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 2008년도에는 각급 학교와 적극 협의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관외 거주자도 포함할 계획이라
콘텍트렌즈 빠져 엉뚱한 친구 살해 지난 12월4일 의정부시 J식당에서 송별회 도중 고등학교 동창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4일 오후 8시께 의정부의 J식당에서 군에 입대하는 친구 송별식을 하던 중 고교 동창인 김모(19,남)군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대학생 김모(19,남)을 구속했다. 숨진 김군은 등, 옆구리 가슴 등 3곳을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김군은 옆자리에 앉은 이모(19)군에게 여자친구 문제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한 데 격분하여 밖으로 나가 흉기를 사왔으며, 그사이 이군과 숨진 김군의 자리가 바뀐데다 콘텍트렌즈가 빠져 엉뚱한 김군을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김군은 “너무 화가 나서 겁만 주려고 하다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며 선처를 호소 했다.
포천경찰 육군 중령 뺑소니범 검거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4일 포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 법률위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P(46)중령을 검거한 후 군 헌병대에 이첩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10시 40분께 P중령은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산호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자신의 08저20XX호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달리다 포천에서 철원 방면으로 향하던 M(27)씨의 08더94XX호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M씨와 타고 있던 일행에게 상해을 입히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M씨의 증언을 토대로 차량이 도주한 방향으로 탐문 수사를 벌인 결과 다음날 인근 군인관사에서 부서진 차량을 발견, 차적 조회를 벌여 P중령을 검거했다.
행자부 동두천에 의정비 인하 권고 행자부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의정비를 지급키로 결정한 경기도의 의정비 인하를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 3일 행자부에 따르면 내년 지방의원 의정비 지급수준 결정에 따른 현지조사와 인상내역 분석을 벌여 의정비를 과다하게 인상한 44개 자치단체를 선정, 의정비 인하를 권고키로 결정한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 와 동두천시를 비롯한 전국 44개 지방자치 단체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자부는 이번 권고방침을 내리면서 받아들이지 않는 지자체에는 행·재정적 페널티를 부과하겠다고 공표, 도·도의회와 갈등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도와 도의회는 이미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인상률을 결정, 도지사 결재를 받은 뒤 도의회의 조례개정까지 끝마친 상태에서 다시 조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행자부에 반발했다. 행자부의 권고 대상 지자체는 전국 최고 금액 및 최고 인상률에 해당되는 3개 단체(경기도 등 3개 단체), 재정자립도가 평균이하로 평균인상률을 초과한 42개 자치단체(동두천시 등),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으로 인건비 해결이 안되며 평균인상률을 초과한 7개 자치단체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이발봉사로 찾아가는 주민생활서비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배)와 부녀회(회장 윤교선)는 4일 보산동 싸릿말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무료로 이발봉사를 실시했다. 이번봉사는 이재성(81세) 어르신을 비롯한 10명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이발을 해드렸다 이발을 마치신 어르신들은 현결같이 무료로 이발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김노경씨에게 감사의 표시하는 등 작은 일에도 감동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보산동 새마을 단체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하여 멀어져가는 애향심과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