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소공원조성사업 추진 양주시가 시민이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 및 푸른 경기 1억 그루 나무심기 조성사업의 일환인「아름다운 소공원 조성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소공원 조성사업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5개년에 걸쳐 9억8백만원을 투입 12개소에 소공원을 설치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도로변 공유지를 자연친화적인 도시 숲을 만들기 위해 1차 사업으로 3억4천7백만원을 투입, 광적면 능안말 소공원 등 7개소에 소나무 외 4개수종 8,233본을 식재하였다. 하반기 2차 사업으로 2억2천7백만원을 투입 시청 옆 소공원, 가야아파트 옆 하천변 소공원 등에 소나무외 22개 수종 3,656본을 식재하고, 운동기구 3종, 사각정자 1동, 의자 9개를 설치하였다. 또한, 시는 목표연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마전동 양주교 옆 외 24개소 70,720㎡에 소공원을 설치하여 시민이 함께 하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립 동두천노인전문병원 개원식 2007년 11월29일 오전10시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146번지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건축 내용은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대지 8,339㎡에 연건평 6,924㎡으로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축비 174억(국비 18억,도비 141억, 자비 15억)이 소요 되었다. 병상 규모는 40병실 212병상으로서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치매등 노인성 질환 전문 진료 병원으로서 처음으로 개원식을 가졌다. 주요 시설로서는 일반병동, 중환자실,“낮”병동, 외래 진료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검사실, 환자 휴게실, 산책로등이 있으며, 재활치료 및 요양 진료를 병행 운영한다. 진료과는 신경과, 재활 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치과 등을 운영 예정이며 우선 입원실 53병상 및 신경과, 재활의학과를 진료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진료 예정이다. 직원수는 의사 약사 등등 총 46명(간병인 포함)이 근무. 병원 운영은 의료법인 가화 의료 재단에서 위탁 운영 한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김문수 도지사. 양태훈 도의회장, 동두천시장, 전덕기 가화의료재단 이사장, 유재건 국회의원, 문인협회 이사진, 지역주민 등등 약 300명이 참석하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심심푸리”마당극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01년과 2002년도에 전국을 강타한“심심푸리”마당극이 새롭게 각색하여 7.8일 의정부를 다시 찾아온다.소리와 춤으로 오늘의 삶을 이야기하는 통쾌함과 감동의“심심푸리”마당극은 공간의 제약 없이 진행할 수 있을뿐 아니라 공연 양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해 2008년도 전국 투어 및 해외공연까지 기획하고 있는 작품이다. 3마당으로 된 심심푸리 마당극 공연은 1마당에서 마을이 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하자 동네 개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하고 이어 10년 뒤 다시만날 것을 약속하며 굿을 하는 것이 개 놀음과 당산굿 놀음이다. 2마당에서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흩어졌던 마을 사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하며, 과거의 회상과 추억에 잠겨 도시노동의 고단함과 부부의 과거 동네에서 애틋했던 사랑 추억, 아줌마들의 신세타령이 실타래처럼 풀어지는 사람놀음이 2마당이다. 3마당은 10년만에 만난 사람들이 마을을 바라보며 고향을 잃은 시름을 달래며 그들이 다하지 못했던 당산굿을 다시 하게 되는 해원상생긋 놀음으로 마무리를 하게
치매 중풍, 허약체질 어르신을 모십니다. 의정부 노인주간보호센터 7개소 운영 해 의정부지역 7개소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 중풍, 만성질환 어르신을 낮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다 저녁에 모셔다주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치매, 중풍, 허약 어르신 등 낮에만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만 해당된다. 하루일과는 상담, 일상생활훈련 인지,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목욕서비스, 취미생활,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일상생활 및 여가프로그램 등으로 짜여져 있다. 주간보호센터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며, 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월 이용료는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보호, 일시보호, 서비스 상담도 가능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에는 나눔의샘, 녹양, 상금오, 송산, 의정부, 의정부3동, 의정부제일 등 7개소의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
정성호 의원 2007년 국정감사우수위원선정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정성호 의원(통합신당, 양주․동두천)이 27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발표한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NGO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되어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평가위원들이 국감의 전 과정을 모니터 후 평가, 9년 동안 우수위원을 선정해온 공신력있는 기관이다. 이로서 정 의원은 2004 법제사법위원회, 2006 건설교통위원회, 2007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모두 국정감사우수위원으로 선정됨으로서 ‘국감3관왕’의 기록을 갖게 되었다. 이에 정성호 의원실에서는 “민생국감의 기치 하에 주제와 목표가 있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난 6월 임시회 이후부터 국정감사를 준비한 결과 주제선정 및 아이디어 회의진행(7월), 집중적인 자료요구 및 분석, 주제확정(8월), 질의서 작성(9월),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려내는 언론접촉(10월)의 체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국감을 준비한 결과 기관별로 10개 이상의 주제를 선정하고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정책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 및 대안제시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폭로성 후보 검증 국감을 지양하고
‘Mom CEO, 엄마라는 이름의 위대한 경영자!’ 연천교육청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가정을 더 큰 꿈과 행복을 가꾸는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엄마들은 CEO 다운 의식과 책임감으로 자녀들의 비전-리더십 코치 역할을 해야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청은 11월 26일(월) 14:00~18:00까지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 중학교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Mom CEO, 엄마라는 이름의 위대한 경영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강헌구 교수는 가정은 행복을 생산하는 주식회사로 모든 엄마들은 Mom CEO로 변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엄마, 주부, 가장이 아니고 Mom CEO라고 부르는 이유는 가정의 최고 경영자 직책이라는 것이 우량기업의 CEO에 비해 결코 모자람이 없는 사명감과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강헌구 교수는 “자녀들에게 크고 아름다운 비전이 있고 그 비전을 이루는 데 집중해 있는 동안엔 자녀들이 문제를 일으켜 가족이 위기에 빠질 염려는 없다.”며 엄마들이 비전 리더십 코치로 변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Mom CEO는 누구인가? Mom CEO
동두천 공인중개사들,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전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 (대표: 안호진)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여탄 2,000장을 보산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7일 지원했다 기증된 연탄 2,000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원들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회원(회장 김성배), 부녀회(회장 윤교선) 25여명과 동직원들의 봉사로 보산동에 거주하는 김용식(81세 보산동309)씨를 비롯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7가구에 행여 깨질세라 보물 다루듯이 연탄을 한장 한장 건네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면서 비록 힘들었지만 어려운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사랑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한결 같이 기쁜 모습 이었다. 이우조 기자
후크선장과 함께하는 신비롭고 짜릿한 60분간의 여행 ‘후크선장과 띠보’ 30일 포천반월아트홀 공연 어린이 명장 뮤지컬 ‘후크선장과 띠보’가 오는 3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후크선장과 띠보’는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전형적인 만화 스토리다. 길 잃은 작은 별똥별 띠보가 나비별의 마지막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지구로 떨어졌고, 목동 에밀리오와 함께 이집트로 떠난다. 그러나 둘을 괴롭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악당 후크 선장. 이들 간의 쫓고 쫓기는 과정이, 노래와 춤 그리고 코믹함 속에 버무려진다. 지난해 공연된 ‘어린이 연금술사’가 좀 더 쉽게 바뀌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공연치곤 블록버스터형으로 해적선이 무대 뒤에서 쑥 밀고 나오는가 하면,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본 듯한 거대한 석고상이 무대를 꽉 채우는 등 화려한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무대로 무장했다. 후크 선장 역으로는 개그맨 갈갈이 박준형과 어린이연금술사에 이어 구자환이 맡아 신바람 연기를 펼쳐 보인다. 공연일시 : 2007. 11.30(금) 오전11시 / 오후2시 / 7시30분 관 람 료 : 전석 10,000원(만 2세이상 관람가) 공연장소 : 포천반월아트홀대극장 예매 및 문의
우수선수 어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07년 연산 장학생 선발” 2007학년도 연산 장학회 관내 우수선수 장학생 선발로 체육 활성화 모색을 재단법인 연산 장학재단에서는 21C를 이끌어갈 우수한 체육특기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2007년 연산 장학생”선발 계획을 발표하고 모집에 들어간다. 연산 장학금은 재단법인 연산 장학재단에서 체육특기 우수선수를 발굴 우수한 학생에게 “연산 장학금”을 지급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향우 지역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선수로 양성하는데 의미를 갖고 2004년도에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연산 장학생 선발은 초. 중. 고등학생 20명내외 , 대학생은 10명 내외로, 2007년1월1일 현재 양주시 관내주민등록 거주자로, 도 단위 이상의 체육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자 또는 도 단위 이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12월 5일까지로 해당 주소지 읍. 면. 자치센터에 ▲연산 장학생 신청서, ▲장학생 추전서(학교장추천), ▲연산 장학생 추전서(읍.면. 자치센터 작성), ▲장학생 신청자 본인 주민등록초본 등을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학교장 및
2007 의정부 현대미술초대전 28일까지 열려 의정부미술협회는 23일 오후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현대 미술초대전을 개최했다. 의정부미술협회 50여명 회원들 작품은 이동섭 작가의 공작새를 비롯해 한국화 8점, 서양화 12점, 조소, 공예, 문인화, 서예 등 총 7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군사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시를 문화중심의 새로운 영토로 만들기 위한 이번 초대전은 한껏 성숙되고 농익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의정부시민들이 큰 예술적 감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현대미술초대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