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면 삼하리 및 삼상리 일원 고양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 양주시는 고양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 되어오던 삼하리 및 삼상리 일원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고양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양주시에서 고양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하여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하게 되어 주무관청인 경기도에서 상수원의 취수중단 및 고양정수장 폐지로 인한 당초 상수원보호구역의 지정 목적이 상실된 것을 감안하여 수도법 제7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 해제되었다. 고양상수원보호구역은 1983년 12월26일 장흥면 삼하리 및 삼상리 지역 2.71㎢와 고양시 선유동, 대자동, 오금동 일원 1.62㎢ 이르는 곡릉천 지역으로 시설용량이 15,000㎥/day 고양 정수장으로 활용되어 왔었다. 양주시는 이번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계기로 그동안 규제되어온 각종 행위가 완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경민 기자
“토박이 소리꾼들의 울림” 제1회 양주들노래 정기공연 토박이 소리꾼들의 울림 “제 1회 양주들노래 정기공연” 이 오는 12월2일 15시부터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양주들노래는 상당히 독특한 형태의 농요로 우수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무형문화재이나, 그동안 몇몇 사람들에 의해 구전으로만 전해져 오다 금년도 문화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예술복원사업 및 재현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금년도 5월부터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금번 복원사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제1회 양주들노래 정기공연은 전통예술복원사업으로 발굴된 양주들노래를 보존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연습한 결과를 가지고 재현하는 역사적인 자리이기도 하다. 공연은 1.2.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Ⅰ부에서는 허영이, 김병옥, 박인병, 황상복, 김환익 등 양주들노래를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양주토박이 소리꾼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Ⅱ부에서는 양주들노래 보존회원들의 재현공연이 펼쳐지며 Ⅲ부에서는 고암중학교, 백석고등학교 들노래반 등 장차 양주들노래를 이어갈 차세대 소리꾼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재현공연을 축하하는
연천군↔(주)한국행정정보시스템 계약체결 재정수입 증대 기대 세무용 등기우편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연천군과 (주) 한국행정정보시스템에서 공동 개발한 세무용 등기우편관리프로그램의 추가 개발과 타 자치단체 확대 보급에 따른 프로그램 판매를 추진하고자 연천군과 (주)한국행정정보시스템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날 계약식에는 연천군 세무회계과장, 한국행정정보시스템 대표이사 등 8명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세무전산용 등기우편물 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세무용 등기우편관리프로그램 저작권 공동 등록, 프로그램 판매수익 10%와 유기보수료 5% 배분, 프로그램 확대 보급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조 등이다. 군 관계자는 “등기우편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을 공동 등록하고 타시․군에 보급하며 이에 대한 수익을 공동으로 배분하기 위하여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재정수입 증대도 기대 된다”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겨울철이 다가오자 시 전역에서 김장을 담아 나누어주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북부 참사랑장애인후원회(회장 김원빈/ 사무국장 조석영)에서도 더불어사는 세상(회장 우미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초겨울 사랑의 손길이 모자라는 이웃을 돕기 위하여 회원들이 모여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배추 400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회원들이 담군 김치는 10kg씩 150상자에 나누어 담아 시각장애인협회, 농아협회, 신체장애자협회 및 의정부 남자청소년쉼터에 따스한 손길을 전달하였다. 김원빈회장과 조석영사무국장은 불우이웃과 장애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장 담그기 및 연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은주 기자
의정부 맑은물사업소 내달 3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개시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가능3동 어룡3길 31(가능동 590-24) 가능정수장내에 수도시설 종합관리동을 신축하여 청사를 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해 26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맑은물사업소는 2005년 12월 30일 직제가 신설되어 그 다음해인 2006년 2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시청내 협소한 사무실 공간과 수도시설물의 분산 유지관리로 인하여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도시설 종합관리동 건립으로 수운영(水運營)시스템의 일원화 및 상.하수도 운영 분야의 과학화.전문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수도시설 종합관리동은 상.하수도시설의 상시 원격관리가 가능한 수운영센터로써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18,992㎡, 건축면적 1,586㎡의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2003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지난해 1월 공사를 착공, 준공을 앞두고 있다. 종합관리동의 지상1층에는 요금민원실, 관리과 사무실, 수도홍보실이 설치되고, 2층은 수도과 사무실, 물홍보관, 수운영센터, 통신실 및 전산실이 설치된다. 또한 3층은 맑은물사업소장실, 하수시설과 사무실, 하수도
의정부시 당초예산보다 19.4% 늘어난 6천318억원 예산안 편성 전년 대비 일반회계 14.5%, 특별회계 27% 늘어 내년도 의정부시 예산안이 올해보다 19.4% 증가한 6천318억원으로 편성됐다. 의정부시는 26일 올해 당초예산 5천292억원보다 19.4%(1천026억원) 늘어난 6천318억원 규모의 2008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3천725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3천253억보다 14.5%(472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2천592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2천39억원보다 27%(553억원) 늘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사회복지분야에 1천129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685억원, 공영개발사업에 1천160억원을 배정했다. 또 문화예술, 체육활성화 등 문화ㆍ체육부문에 38억원 반영했다. 시(市)는 한정된 재원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없는 아쉬움도 있지만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재정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의회에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고태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의정부(갑) 선거사무소 본격 운영 개소식에 이재오 전 최고위원, 관내 도ㆍ시의원 및 당원 등 300여명 참석 한나라당 사고지구당인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김남성 도의원이 지난 15일 임명된 가운데 12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의정부(갑) 선거사무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의정부(갑) 선거사무소가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관내 도ㆍ시의원 및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남성 의정부(갑)위원장은 “한나라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의정부에서 맨 앞에 서서 열심히 뛰라는 과제를 부여 받았다며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나라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부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말하고 당원들의 협력을 주문했다. 이번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남성 경기도의회 의원은 의정부에서 태어나 고려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정책연구원과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건설교통 심의위원으로도 활약했다. 고태현 기자
감기 몸살에 좋은 콩나물 발산작용이 강한 콩나물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등 성품 돕기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민식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11월22일(목)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계층의 가구별 5만원 상당의 연탄 및 기름, 부식 등을 준비하여 2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하고 외로운 노인, 장애인부부, 차상위 계층 등을 도와줌으로써 추운 겨울날에 이웃이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최민식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건강을 되찾고 행복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우조 기자
의정부시 민락3지구 개발시기에 따른 주민여론조사결과 2010년까지인 2단계 69.2%, 2015년까지인 3단계30.8%로 개발 앞장겨질 것으로 보여 의정부시는 그동안 지역내 현안사업 가운데 뜨거운 감자였던 민락3지구 개발계획과 관련해 주민 및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에 CTH조사 (Computerize Telephone Survey)를 의뢰하여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내 편입되는 개인토지소유주 403명중 종중 및 기업소유의 토지를 제외한 344명을 대상으로 95% 신뢰수준에서 오차한계 6.86±%포인트, 응답률은 59.3%인 204명으로 그중 개발시점에 대한 32명의 무응답자도 나타났다. 개발계획의 응답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2단계 개발계획이 적정하다는 응답자는 69.2%인 119명, 2011년부터 2015년까지 3단계 개발계획이 적정하다는 응답자는 30.8인 53명으로 나타났다. 2단계 응답자중 거주자는 65.8%인 50명, 미거주자는 71.9%인 69명이며, 3단계 응답자 중 거주자는 34.2%인 26명, 미거주자는 28.1인 27명으로 조사 되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