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징수는 위법 지난 17일 중학교운영지원비 폐지 관한 토론회 열려 중학교 학부모들의 ‘학교운영지원비’ 납부 거부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17일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의정부운동본부’ 등의 주최로 중학교운영지원비 폐지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 참석한 시민단체들은 “중학교가 의무교육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징수하는 것은 최상위 법 인 헌법 제31조 3항에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법규를 위반하는 것” 이며, “한 해 33조원에 이르는 예산을 쓴 교육부가 학부모 부담을 고려하지 않고 규정만 내세우는 융통성 없는 행정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지적했다. 학교운영지원비는 그동안 사친회비, 기성회비, 육성회비 등으로 명칭을 바꿔 가면서 학부모들에게서 징수해 왔으며, 똑같은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는 1994년 폐지됐다.학교운영지원비는 학교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인건비, 교사들의 연구비 등에 70~80%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교육활동을 위한 교재, 교구 구입비 등에쓴인다. 또한각 시․도교육감이 수업료 인상률을 결정
연천 군부대 훈련장 전기선 연쇄도난 옥산리·현가리서 잇따라… 내부밝은 주민소행 추정 군부대 내 철제류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군부대 훈련장 전기선이 연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 군(軍)과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훈련장 점검에 나선 군은 지난 11일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자동화사격 훈련장에서 동선 케이블 360여가 절단되고 현가리 훈련장에서도 전선 100여가 공구로 잘려나간 것을 확인했다. 군은 또 신서면 철거 폐막사에 도둑이 들어 전선 720여를 도난당한 사실을 확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이들 전기류자재 도난 시간대가 주·야간 순찰시간대를 피해 발생한 점으로 미뤄 관할기관 내부정황을 잘 아는 주민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공사현장 건축자재 상습절도범 구속 의정부경찰서는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건축 자재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정모(55.고물상업)씨를 1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의정부동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경비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80만원 상당의 철재 앵글을 훔쳐 오토바이에 싣고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모두 5차례 걸쳐 46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8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무림체육관 우승을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5개팀 700여명 참가 축제의 한마당 펼쳐 양주시 태권도협회(회장 오명환)가 주관하고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한 제8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5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체육관 에서 개최했다. 금년 8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에는 양주시 관내 25개팀이 참가했으며, 임충빈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원대식 양주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인근 시 태권도협회 관계자, 가족 등 1,000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명환 회장은 제7회 대회 종합우승팀인 무림 체육관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받고 대회사를 통해「우리 태권도인의 축제를 통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가 승패의 경연장이 아니라 태권도인 모두가 만족하는 것이 본 대회가 갖는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하며, 사랑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결과 우승은 푸른솔 체육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무림체육관이, 3위는 덕계 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 이우조 기자
동두천 샘솟는 기쁨 주최, 장애인복지 기금마련 바자회 개최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직원 10명,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동두천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샘솟는 기쁨(해오름 장애전담 어린이집,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최로 장애인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지난 17일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를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행해졌다. 이날 동두천시 소속 문화체육과는 문영철 과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장애인 많은 점을 감안해 장애인의 이동 및 각 코너별 물품을 나르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이ㅇㅇ, 김ㅇㅇ 직원은 장애인 부부가 음식을 먹는데 있어 불편함을 보고 직접 음식 먹는 것을 도와주기도 했다. 사회복지법인 샘솟는 기쁨의 김지욱 대표는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사랑을 나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확대시켜 나갔으면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우조 기자
재미 솔솔, 생각 술술 독서논술 학당을 열며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주는 「재미 솔솔 생각 술술 독서논술학당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은 11월 14일(수) 청 내 대회의실에서 초․중학생 50명, 지도교사 13명, 학부모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미 솔솔 생각 술술 독서논술학당」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독서논술학당은 동두천양주교육청이 추구하는 10대 Mater Plan 중 “세상에서 가장 많은 책을 읽는 동두천양주 학생 육성”의 일환으로 계획된 교육활동으로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중에는 독서논술학당 Cafe를 이용하여 학생과 담당 지도교사간의 과제에 대한 사이버 논술지도가 이루어지고, 매주 수요일 교육청에 모여 초․중학교 단별로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주중에 이루어진 독서논술활동과 관련한 발표, 토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서 동두천여중 조수진 교감은 “말을 잘 하고 글을 잘 쓰는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논술이나 토론 능력은 그 두뇌가 논리화되었을 때 제대로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고, 공부를 잘할 수 있느냐, 아니냐도 두뇌의 논리화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래서
연천군 2007년도 하반기 하천관리 실태 점검 국가하천 임진강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연천군 건설과에서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국가하천 임진강을 대상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김동권)외 5인이 2007년도 하반기 하천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부속된 수문 등 공적물의 정비상태, 하천구역내 불법점용(행위), 지금까지 적발된 불법행위 시정조치 여부, 기타 수해예방 등 하천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으로 검검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여느 해보다, 수해 등의 예방을 위해 제방․수문 등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김동영 기자
연천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음주단속 실시 연천경찰서(서장 이한명)은 2007. 11. 16. 금(金)요일 13:30-15:30(약2시간가량) 연천군 지역 주간(점심)시간대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홍보(전단지 배포) 활동등 캠페인 및 음주단속을 병행 실시하여 연말연시에 접하여 음주운전 예방효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음주사고에 대한경각심을 고취하였고, ‘07.10.28.~별명시까지주간시간대(13:30~15:30,2시간가량)특별음주단속을 불시적 탄력적 실시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발생치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동영 기자
무는 천연소화제 - 무가 소화에 좋은 이유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화분과 당분의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에제 등 많은 소화분해효소가 다량 함유- 무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떡 먹을 때 동치미, 설렁탕에 깍두기, 메밀국수에 무 갈은 소스, 냉면에 무채 등등# 제철 맞은 무 - 서리 맞은 무를 동삼에 비유하는 이유 무는 사시사철 수확이 가능한 채소지만 특별히 서리 맞은 뒤의 무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고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숙성되어 맛이 좋다. - 무의 부위마다 맛이 다른 이유잎에 가까운 부분 : 매운 맛이 약하고 달기 때문에 무즙이나 샐러드에 이용중간부분 : 단맛이 강해 조림에 이용뿌리부분 : 매운 맛이 강하고 섬유질이 많아 국물 내거나 절임에 사용- 무를 말렸을 때 성분변화는 없나? 식이섬유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말려 먹어도 좋고 무는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좋다- 무청의 성분과 효능 뿌리에는 없는 비타민A 당근의 10배. 비타민C도 뿌리의 12배- 무의 맛에 따라 효능이 다른가? 무의 단 맛은 포도당과 설탕이 주성붕이고 매운 맛은 향기 성분인 유황화합물인 겨
포천서장과 함께 동행 격려 방문 포천경찰서(서장 김귀찬) 행정발전위원회 이민형 위원장 등 7명은 지난 15일 포천지구대를 격려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김귀찬 서장과 함께 동행 방문한 것으로 포천서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많아 격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차 방문한 것으로, 포천지구대 치안현황에 대한 정우택 포천지구대장의 약식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발전위원과 포천지구대 직원간에 격의없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민경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경찰혁신에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행발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이 경찰에 바라는 사항을 대변해 줄 수 있는 교량적 역할을 당부했고, 이에 이 위원장은 민․경이 함께하는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화답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