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주 음식문화축제 요리 경연대회 참가접수 - 요리경연대회 참가접수 9월2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접수 - 양주시는 자연환경과 풍부한 먹거리를 활용 새로운 메뉴개발 보급을 통한 고가의 한우 활용도를 높이고 유능한 조리사 발굴 육성을 위해“제2회 양주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요리경연대회는 양주골한우의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로 신청접수는 9월3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으로 접수는 시청 사회복지과 위생행정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전문적인 경험이 있는 조리사 3명으로 구성된 1차 서류심사를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실시한 후 본선에 나갈 6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팀은 10월20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하는“제2회 양주음식문화축제”시 경연을 갖게 된다. 참가자격은 관내 재직 중인 조리사 1명과 음식업 소속의 인력으로 구성하여 참가지원서와 레시피, 음식완성도 사진을 포함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반드시 관내 다중업소중 하나에 재직 중이어야 한다. 운영은 3개팀 2개조로 편성 50분씩 대회를 운영하며 재료지원은 양주골한우 비선호부위 600그램
동두천시, 2006년 재정운영결과 알기쉽게 제공 동두천시는 주민들에게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동두천시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결과를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재정운영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제도로, 누구나 알기 쉽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시방법을 다각화 했으며, 동두천시의 특수공시 사업 목록에 대하여 심의위원회에서는 아름다운 문화센타 건립 외 4개사업을 선정했으며, 2006년 동두천시의 재정운영 결과등과 함께 공시할 계획이다. 재정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두천시의 총 살림규모는 2천691억1천 2백만원 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수입액은 1천480억5천8백만원 규모로 시민 1인당 172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의존재원은 교부세와 보조금 등 1천210억5천3백만원으로 우리시 살림규모의 44.98%로 중앙의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8월에 정기적으로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년도 재정운영결과를 시홈페이지와 책자발간
회사차량서 공구 훔쳐 되판 30대 입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3일 자신이 일하던 공구업체의 운반차량 열쇠를 복제한 뒤 수년간 차량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김모씨(37)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매입한 또다른 김모씨(52) 등 4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05년 3월8일 새벽 서울시 종로5가 A공구업체 주차장에 세워진 임모씨(52)의 공구 운반차량에서 전동드릴과 톱날 등의 공구를 훔치는 등 3년간 204차례에 걸쳐 모두 7300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쳐 되판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가 운영하는 공구업체의 차량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김씨는 운반차량의 열쇠를 복제한 뒤 퇴직한 이후에도 공구를 훔쳐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천 고대산서 60대 등산객 실족사 지난 1일 오전 10시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소재 고대산 표범폭포 주변 등산로에서 S씨(66)가 숨져 있는 것을 동두천소방서 구조대가 발견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S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께 친구 2명과 함께 고대산을 등반, 6부 능선쯤에서 ‘다리가 아프다’며 먼저 하산해 주차장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뒤 실종됐다. 2명의 친구들은 등산을 마치고 주차장에 갔으나 S씨가 없자 먼저 귀가한 것으로 보고 서울로 돌아갔으나 S씨가 귀가하지 않자 오후 늦게 실종신고를 냈었다. 경찰은 S씨가 실족사 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중이다.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신설 시급 신설·연장 추진위 세미나 가져 “택지개발사업으로 재원 마련”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중인 의정부·양주·포천등 경기 중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철도를 신설·연장하고,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광역철도 건설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신설·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정책 세미나를 열고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합민주신당 강성종 의원은 “현재 경기 중북부지역에는 택지개발, 미군 공여지 개발, 뉴타운 조성, 대학유치,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상주 인구가 현재 75만명에서 2016년 130만명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이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철도를 조속히 신설·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또 “현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된 8개 사업지구의 교통개선 대책비는 2조9100억원으로 이중 1조원 정도를 철도 건설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택지개발지역 철도 개설에 따른 지가 상승분을 수익자부담금으로
제16회 전국무용제 11일부터 의정부 예술의전당서 개최 각 지역 무용인들의 경연의 장인 제16회 전국무용제가 11-20일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무용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5개 시ㆍ도 대표무용단(한국무용 4팀, 현대무용 9팀, 발레 2팀)의 경연 무대와 공연,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12일부터 19일까지 매일 2개 팀이 경연을 펼치며 폐막식 때 대상(대통령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경연 외에도 전국 20여개 무용단의 공연과 밸리댄스, 록 페스티벌, 비보이 퍼포먼스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40여가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
동네 병의원 집단휴진, 오후진료 공백 우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반대를 위한 시·군·구 의사회 총회개최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집단휴진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보건의료분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관심’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나 응급의료기관 이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오후 집단휴진이 예상되므로 소아과·산부인과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 임산부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의 근무시간을 오후 8시로, 약국은 오후 10시로 연장을 권고했다. 휴진 당일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번을 통해 진료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집단 휴진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는 상황대응반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2007 포천아시아비엔날레 10월 개최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아시아 종합미술제 ‘2007 포천아시아비엔날레’가 오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천시는 29일 아시아 각국과 예술 선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작가와 국내 유명작가들을 초대하여 문화적 욕구 충족을 가져올 수 있는 종합적 예술축제를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는 분단을 상징하는 비무장지대와 포천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아시아의 미술작품 등을 통해 아시아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만남’ 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포천아시아비엔날레는 평화를 향한 길의 의미이자 아시아 사람과 문화 그리고 예술 모두가 만난다는 의미를 가진다. 전시는 ´한중일, 전통 이후의 전통´과 ´아시아 현대미술의 만남´ 등을 주제로 한 본전시와 포천 출신 조각가 8인의 조각전 ´Returning Home(귀향)´, 서예특별전 포천작가 50인이 참여한 ´만남 -자연과 사람´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그밖에도 ‘글로벌화로 향한 한중일의 현대미술’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막
술값을 갚지 않는다고 폭행살인 의정부경찰서는 30일 술값 2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노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강도살인)로 K씨(45) 등 노숙자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의정부시 P씨(63)의 아파트에서 “함께 마신 술값 2만원을 갚지 않아 술집에 가지 못한다”며 P씨를 마구때려 숨지게한 뒤 지갑, 손목시계, 쌀 등 집안에 있던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P씨는 이 아파트에서 90대 노모와 단둘이 살고 있었으나 노모가 치매를 앓아 당시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P씨는 사건 당일 아버지 집을 방문한 아들(서울 거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P씨가 가끔 K씨 등과 어울려 다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아파트 폐쇄회로 TV에 찍힌 이들을 추적, 검거했다.
동두천, 등산안내 지도 전철 역사내 설치로 편의 도모 동두천시는 최근 전철 개통과 주5일 근무 등의 영향으로 관내 등산로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소요산 등을 찾는 등산객에게 주차장 ․ 화장실 ․ 공공시설 등이 표시된 그림형 등산 안내지도를 제작 ․ 배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3일 동두천시 관내 전철 역사 4곳(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에 관내 주요 등산안내도(왕방산, 마차산, 칠봉산)를 설치하고 다양한 등산 정보를 제공하여 등산객 유치는 물론 동두천시를 처음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산을 쉽게 찾고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였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소요산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빼어난 명산이 많은 가운데 전철개통으로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고 있다”며 “가족단위나 노인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등산안내도, 안내간판,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