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 - 제14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 열려 - 우리민족 고유의 민속경기를 계승발전 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4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대회’가 지난 16일 오전10시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대회는 의정부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종목은 씨름 일반부 단체전(남,여) 및 개인전(남,여), 여자부 그네뛰기로 경기로 진행됐다. 입상자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씨름왕선발대회 및 전국 씨름왕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될 각 분야별 시 대표로 출전이 주어졌다. 매년 단오절을 전후로 실시되는 씨름 및 그네뛰기대회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모내기를 끝내고 온 고을이 마을별로 편을 갈라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감고 고운 옷으로 단장하고 하늘높이 그네를 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하는 행사로 풍년을 기약하며 즐기던 민속놀이이다. 노경민 기자
오성과 한음의 타임머신 여행! 창작 음악극 “400년 전 편지”, 포천 반월아트홀서 23일 첫선 보여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피고지고 피고지고’, ‘불 좀 꺼주세요’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한 강영걸 씨가 연출하고 영화 ‘녹색의자’, ‘열혈남아’와 연극‘세탁소습격사건’ 등의 극작가인 선욱현 씨, ‘사랑은 비를타고’, ‘하루’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에서 무대총감독으로 있는 안민국 씨 등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제작한 작품 『400년 전 편지』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6월 23일 오후3시에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임진왜란, 2007년, 100년 후 미래를 넘나드는 역사여행을 하면서 해금, 기타, 베이스, 신시사이저를 비롯한 오케스트라의 배경음악과 힙합 그리고 우리 춤과 영상이 한데 모여 최고의 스탭들을 통해 예술적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린 기대작이다. 창작뮤지컬인 ‘400년전의 편지’는 포천시의 자랑인 오성과 한음 선생의 400년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주인공 미라는 연습실에서 공연준비를 하다 거울 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나타난 선조 때의 대신 정충신
UNESCO 세계무형유산 걸작 초청 공연 - 종묘제례악, 판소리 등 공연이 오는 23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 양주 별산대놀이 보존회는 오는 6월23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42회 정기공연을 맞아 국ㆍ내외 인간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인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 초청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UNESCO 세계무형걸작으로 지정된 종묘제례악, 판소리 등 국내무형문화재와 코트디브아르 아퐁카아의 보폐 공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하게 된다. 6월23일 당일로 마련된 공연에는 이외에도 사물놀이 창시자인 이광수 선생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민족음악원의 비나리, 삼도사물놀이, 판 굿이 함께 선보인다. “UNESCO 세계무형걸작 초청공연”은 14시30분 20시30분까지 6시간동안 이루어지게 되며 공연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 애사당 법고놀이, 파계승놀이, 취발이놀이 등 5과장과 종묘제례악, 판소리, 아퐁카아의 보페, 강릉단오제의 관노놀이 순으로 이어진다. 양주별산대 놀이는 지난 1964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이후 전승자들에 의해 40여년동안 끊임없
1. <신의 아그네스 Agnes of God> ․ 일 시 : 2007. 6.29(금) 오후 7시30분 / 30(토) 오후 3시, 7시 ․ 관람연령 : 8세이상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출 연 : 박정자, 손숙, 전예서 ․ 관 람 료 : 전석 25,000원 ㆍ문 의 : 031-828-5841~2 작품성.대중성 모두 A+, 2007 최고의 기대작!!! 베스트셀러 연극 <신의 아그네스> 최고의 연극배우, 박정자.손 숙이 15년만에 명품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으로 83년 국내 초연 이후, 공연 시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연극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미국의 인기 희곡작가 존 필미어(John Pielme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백 성 남 1. 이사장님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이사장으로 2004년 9월 1일 취임 했는데 벌써 3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군요. 2. 지금껏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가시면서 시설관리공단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떤 것이라고 보시는지. - 저희 공단의 설립목적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 한 예로 공단의 사업부분 중 도로변에 대한 가로청소사업을 예로 들자면, 가로청소사업은 지출만 있고 수입이 없는 사업입니다. 한해 지출경비가 32억 정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공단의 수입 지출을 비교해 적자냐 흑자냐를 얘기 하는데 그것은 좀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3. 시설관리공단이 의정부시 위탁의 단순 관리가 아닌, 기업으로서의 사업성 부분에서 주력한 부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 제일 먼저 시민편의 제고입니다. 이제는 시설만이 아닌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야 합니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중 청소년회관, 실내빙상장, 스포츠센터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회원 관리와 시설이
테니스 미래’연천서 쑥쑥 큰다 전곡중 ‘테니스 체험교실’ 진행… 향토꿈나무 등 100여명 참가 연천 전곡중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교내 실내테니스코트에서 SBS 테니스 해설위원인 최천진 한림대 감독과 선수들을 초빙, 2007 테니스 체험교실을 열었다. 연천군 관내 초·중·고 테니스 선수 45명과 연천군 꿈나무 후원회, 군 테니스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서비스를 각도있게 강하게 구사하는 법’을 주제로 2시간 여동안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개강식에는 양기석 연천교육장과 김홍길 교장, 관내 초·중·고교 교장단과 체육교사 등이 대거 참석해 ‘체험교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교실을 주관한 전곡중 테니스부 나영석 감독은 “선수들이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지도방법으로 강습을 받는 모습이 매우 진지했다”라며 “앞으로도 밀도있는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곡중 테니스부는 지난 2002년 제31회 전국소년체전과 2003년 제32회 체전에서 여자부가 단일팀으로 출전해 2년 연속 우승했으며,
보듬이 포천 방과후학교 - 다문화가정 전통문화교실 개강 교통,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지구촌으로 집약되는 시점을 맞아 마음과 마음을 열고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경기도포천교육청에서는 2007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다문화가정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교육청 대강당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틈새학교를 열고 있다. 6월 2일 실시한 포천교육청의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교실에는 이야기한국사를 비롯한 한국화, 서예, 한지공예 등 7개 강좌를 개설하여 관내 초, 중 , 고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 자녀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것에 중점을 두어 전통문화 교육을 실시한다.(붙임 자료 참조) 9월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강좌에는 시립무용단원의 특강을 비롯한 한옥마을 견학 등 다채롭고 알찬 내용이 주를 이룬다. 최기순 기자
제5회 청소년예술제 “끼자랑, 꿈자랑”경연대회 열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예술제“끼자랑. 꿈자랑”경연대회가 지난 4일 오후2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 다섯 번째 실시하는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식전행사로 의정부공고 관악부 학생들과 경민대 랩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이 열렸다. 이어 의정부시장의 격려사 등 개회식과 청소년축제 선포식, 본선 진출 18개팀의 댄스, 밴드, 장기자랑 등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퓨전MC, 그룹사운드 가이즈, 스포츠댄스 1+1등의 초청 댄스 및 동아리 공연이 열렸다. 총 6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2일간 청소년회관에서 예선대회를 실시한 결과 18개팀 1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본선대회는 녹양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동오초등학교 자이브, 부용고 및 상우고, 발곡중학교의 댄스, 신곡중학교 사물놀이, 호원고등학교 한국무용, 충의중학교 발레, 호원고등학교 마술 등 여러분
알찬 영어캠프 선택, 우리아이 "English Up↑"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 영어연수 프로그램(영어캠프)이 각 기관과 업체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 기관들의 영어캠프는 해외영어캠프, 기숙영어캠프, 통학영어캠프 등이 있으며, 학부모들은 어떤 캠프가 영어 학습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영어 열풍 속에서 경기 북부 지역(의정부, 포천, 동두천, 양주)을 대상으로 대진대학교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인근 지역 학부모와 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3회 대진대학교 Global English 캠프는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방학을 이용하여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지역 영어캠프나 타지역의 영어캠프와 비교하여 10만원 가량 가격이 저렴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진대학교 Global English 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국제환경탐구 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9명 전원 수상 10∼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5회 국제환경탐구 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대표단 5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제주과학고 김주현 이효준 학생과 광주 외국인학교 김나연 학생이 금상을, 의정부과학고 이현영 이정화 학생과 인천과학고 이지수 최혜정 학생이 은상을, 민족사관고 예창완 조예라 학생이 동상을 받아 참가 학생 9명이 모두 입상했다. 국제환경탐구 올림피아드는 13∼19세 학생들이 참가하며 전 대회는 영어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져 35개국 94개 팀이 참가했다. 한편 제주과학고는 2년에 걸쳐 금상을 수상했고, 의정부과학고, 인천과학고, 민사고도 지난해와 올해 연속 수상했다. 양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