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동장 박성복)은 4월 8일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개강했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으로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한 강좌 당 2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중이다.신곡2동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힐링 기체조’ 와 ‘발란스 요가’ 2개 강좌를 운영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박성복 신곡2동장은 “새봄을 맞아 체육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이 동주민센터를 통해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크에서 락까지, 그리고 그만의 포크락 음악으로 우리의 삶과 사랑을 꾸준히 노래해온 이 시대 노래꾼 안치환이 밴드 ‘자유’와 함께 시노래 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 공연으로 의정부 관객들을 찾아간다.오는 4월 8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무대장 에서 펼쳐지는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는 오랜 음악적 호흡 아래 서정과 격정의 거친 선을 그리며 퍼져가는 수묵화 같은 음악을 선보여온 안치환과 자유가 정호승 시인과 함께 하는 시노래 콘서트로 시와 노래가 만나 빚어내는 깊은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만일 처음처럼 당당하게 늑대 자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기존 히트곡 외에 고단한 인생을 가슴 짠하게 노래한 시에 붙인 곡으로 야속한 인생을 향해 원망하듯 쏟아내는 안치환의 칼칼한 음색이 시의 느낌을 오롯이 잘 살린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푸른 바다 고래 청년 그리고 사랑 등 가슴 뛰게 하는 말들이 곧게 뻗는 안치환의 음색과 잘 어우러진 고래를 위하여, 시가 담고 있는 그리움과 쓸쓸함이 유장한 가락에 담긴 풍경달다 등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함께 선보인다.또한 오랜 세월 한결 같은 모습으로 낮은 곳에 시선을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찾아 2016년 상반기에 계획중인 각급 학교의 수련활동 및 현장학습 일정을 보고 받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 날 송 의원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각급 학교에서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 학습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규모 단체이동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학생이 참여하는 각종 수련회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은 물론 책임 있는 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6월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송 의원은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야 한다”며 “학교가 안전대책을 이유로 학생들의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학교장 추천을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받은 결과 총 40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다.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 제9기 차세대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촉되어 올해 4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캠페인 등이 있으며, 또한 차세대위원회는 위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청소년의 사고력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는 여러분의 삶에서 중요한 원천이자,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밑천이 되며, 능력 있는 친구와의 인적유대 및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2년, 2014년에 이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1/4분기 평가에서 조기집행 대상액 5천43억원중 정부목표액 2천773억원의 100.9%인 2천798억원을 조기집행해 대상액 대비 55.49%를 달성해 전국 평균 29.96%의 두 배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의정부시는 지난 3월초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1차 보고회를 가졌고, 새올행정시스템에 일일 게시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 직원이 맡은바 조기집행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또한 매주 2차례 주간업무 보고시 조기집행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관심과 노력을 유도했고, 실적 부진부서에 대한 대책보고와 문제점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등 목표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오는 5월 기관, 개인표창과 함께 행자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기집행 첫해인 2009년부터 전년까지 7년 연속 시상금만 47억 8천 만원으로, 이를 SO
“이상으로 제1회 의정부 솔뫼초등학교 모의의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여명이 4월 5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4층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장과 의원이 되어 모의의회를 개최하며 의회를 견학하고 체험했다.본회의장에서 솔뫼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최경자 의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곳은 의정부시민의 조례와 예산 등을 결정하는 신성한 곳”이라며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활동이 우리 솔뫼초 학생들의 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솔뫼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정부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각 반별로 준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비록 4학년이었지만 자유학기제를 위해 방문한 중학생 오빠, 형님들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했다.오늘 방문한 4학년 김가온(11)양은 “의회에 처음 방문했는데 재밌고 신기했다”며,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처음에 조금은 떨렸지만 다시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한편,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여명은 8일에도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하여 견학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현황을 지역 초·중등 교사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연천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난 2일 관내 교사 50여명을 초청해 지질탐방을 겸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이날 오전 10시 전곡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양원리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선캠브리아시기 역암, 아우라지 베개용암 그리고 오후에는 좌상바위, 신답리 키푸카 마지막으로 재인폭포 등을 답사했다연천군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탐방에는 20여년 넘게 연천 지역 지질답사를 추진해 온 서울 숭문고등학교 교사이자 지질학 박사인 박정웅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강의와 박정웅 선생님의 20년 노하우가 잘 정리된 현장 교재가 있어 탐방 내내 교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백학초등학교 김종숙 선생님은 “연천지역에 한반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는 지질명소와 지구과학적으로는 물론 경관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지질명소가 있는 줄 몰랐다”며 “교실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앞으로도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사실은 아이들이 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탄강과 임진강 일원은 한반도 형성과정을 알
멸사봉공, 진충보국, 견위치명, 위국헌신, 위국충절, 우국지정, 애국지성 등은 모두 나라사랑[愛國]이라는 하나의 정신이자 가치 혹은 규범을 함축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중용(中庸)에 의하면 오륜(五倫) 중 충(忠)을 제일로 들고 있으며, 이 충은 임금 혹은 국가에 대한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오늘날의 나라사랑 혹은 그에 준하는 가치로 받아들여도 무방할 것이다.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나라사랑을 중히 여기지 않는 이는 없을 것이다. 다만 나라사랑이 가르쳐지고 배워야 할 대상인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즉 나라사랑이 교육의 대상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론이 존재하는 것이다. 나라사랑의 가치를 인정치 않는 이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의 필요성을 묻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지만, 나라사랑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교육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나라사랑 정신이 애국심으로 번역되는 점에 착안하여, 나라사랑을 인간의 감성 혹은 감정 정도로 받아들인 결과이다. 사람의 느낌을 가르치고 배양한다는 것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애국심은 희노애구애오욕[七情]으로 대표되는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예하 사자여단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연천, 파주, 동두천, 양주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과 전차·장갑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부대는 훈련지역 내 주요도로를 이용해 다수의 궤도장비 및 작전차량들이 기동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軍은 주민 불편 최소화와 대민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사항이나 대민피해가 있을 경우 031-879-6963으로 신고하면 적극적인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월 31일 오후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하여 동두천양주 지역 교장선생님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연근 교육장을 비롯한 초․중등 학교 학교장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성․지성․감성이 살아 있는 행복 교육 실현’이란 주제로 현장교육 실현을 위한 토론과 협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삼숭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 작품으로 구성한 ‘네모의 꿈’동영상을 시청하며 시작했으며 ▲따뜻한 공감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성장 학교민주주의 ▲열정과 도전 혁신공감학교 운영 ▲교육지원청 학교경영의 바람직한 지원 방향 등의 소주제로 4개 분임별 토의가 진행되었고 이재정 교육감은 분임별로 참여하여 함께 토론했다.이재정 교육감은 “교장 선생님들과 함께 자리하게 되어 반갑고 매우 기쁘다”며, “어떤 의견이든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경기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가정형 위센터를 확대 방안, 사서교사 배치요구, 공무원복지포인트 중 교원배상보험 선택 제안, 교직원 관사 신축, 학생 컴퓨터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