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우체국봉사단이 푸드뱅크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성껏 포장한 도시락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 배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봉사단은 육개장 라면 60박스를 의정부기초푸드뱅크에 기부했으며, 기부한 물품은 푸드뱅크 도시락수혜자 및 자비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상만 의정부우체국장은 “푸드뱅크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독거 어르신께 따뜻한 도시락을 직접 전달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3일 오후 2시부터 양주시청 광장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각인시키고, 이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독도 주권강화 및 국토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200여명의 학생들은 2시에 시작된 ‘아리랑’ 난타공연에 맞춰 양주시청 광장에 모여들었으며, 이후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그동안 연습했던 율동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플래시몹은 10여분의 휴식기간을 갖고 두 차례 진행되었다.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을 방문했던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플래시몹을 주관한
경기도가 교육연정의 첫 사업인 ‘착한교복’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3일 오후 2시 의정부 소재 (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도내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교복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교육연정의 첫 사업인 ‘착한교복’에 대한 디자인과 컬러, 원단소재, 활동성에 대해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교육연정의 첫 결과물 ‘착한 교복’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내 섬유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섬유소재를 활용,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8월 이재정 교육감, 정명효 경기섬유연합회 회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경기도는 착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6개 권역별로 학생·학부모 대상 ‘2015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안산, 파주, 수원, 평택, 화성, 남양주 등 6개 권역에서 실시되며,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대입 제도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입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 대표강사가 바뀐 대입 전형을 설명한 후, 대표강사와 지역의 진로교사가 함께 1:1 개별상담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했으며, 주말과 야간에 행사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한다.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받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jinhak.goedu.kr)나 전화 (031-8012-0992∼3)로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0일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관내 92개소 아파트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를 점검 한다고 밝혔다.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안양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추락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세부 내용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채광시설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 점검 ▲채광시설에 사람이 쉽게 접근가능 여부 및 안전조치여부 확인 ▲채광시설 재질 및 지지물 견고성 여부 확인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사고사례전파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우근제 서장은 “아파트 환기용 채광시설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창살형태가 넓어 안전사고의 위험요�
경기도경제인연합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도내 26개 사업자단체로 구성된 ‘경기도 규제발굴 민간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발족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규제발굴 민간단체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진행되던 규제개선업무에 민간이 직접 참여하기 위해 조직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회원단체와 경기도규제개혁추진단임 함께 했으며, 경기도경제인연합회 장성숙 부회장을 협의회장으로 위촉하고 19건의 건의과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 및 애로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회는 이날 영세 일반음식점들이 의도치 않게 청소년 주류제공으로 적발되면 벌금부과와 함께 2개월 이상의 영업정지 등 이중처분을 받게 돼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다며 행정처분 완화를 건의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주류 제공시 행정처분 완화 �
연천군은 군남면 옥계리 일원에 추진하는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김규선 연천군수 및 군 의원, 전략사업실 관계자 등이 벤치마킹 차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를 방문했다.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는 임진강 주변에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자원을 기반으로 와인 및 지역맥주산업을 유치하고 각종 경관식물 등을 식재해 4계절 체험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특화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11월말까지 기본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실시계획 및 1,2단계 사업을 완료해 오는 2018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사업비는 35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연천군 전략사업실 관계자는 “이번 일본 벤치마킹을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체크하고 특히 주민 소득과 연계�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다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로 희망멘토링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시상이다.북부희망복지센터가 지난 2012년도부터 운영중인 '다문화아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는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다문화아동들 대상으로 일동·관인·포천 고등학교와 협력해 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1:1로 결연 연계해 학습지원과 정서·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수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 16일 경기연구원에서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 현황, 감축여건, 감축방향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하여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광열 경기도 환경국장과 에너지관리공단, 에코네트워크, 안산 YMCA, 한양대학교 교수, 충북대학교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안산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수립 연구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검토도 논의됐다. 류광열 환경국장은 보고회에서 “산업단지 내 업종별・에너지원별・유형별 감축 시스템을 분석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표준모델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지난해 5월 160여 개에 이르는 산업단지(조성완료 87, 조성중 42, 조성계획 38)에 대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김현삼 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도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5년마다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을 포함, 산업단지 온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0월 15일 제40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가능3동에 위치하고 있는 샛별 어린이집에서 실시된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어린이집 교사들을 지도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