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설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가로환경미화원을 찾아 격려했다. 항상 현장 최접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강 이사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현장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은희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쾌적함과 청결함을 위해 맡은 책임구역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기능성 양말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강 이사장의 격려를 받은 환경미화원 A씨는 "이사장께서 평소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셔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천시 국민행복민원실이 최근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내방 민원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창구환경 개선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의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 민원 창구에 총 11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순번 호출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개선했다.특히 각 창구에 설치된 고화질 디스플레이에서는 담당 직원의 사진과 이름을 비롯해 포천시의 각종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직원이 순번 호출 시 해당 창구 디스플레이에서 순번이 표시됨과 동시에 안내음성이 송출돼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라 하더라도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업무상 민원실을 자주 방문하는 한 시민은 "기존 민원실과 비교해 각 민원 창구환경이 민원인 중심 형태로 바뀌어 더욱 편리해진 것 같다"며, "특히 순번 호출 시 모니터에 순번이..
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3건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10억원, ▲건강지원센터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지역 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시는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고읍‧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하는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의 주차장시설을 보강하고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시의 재정부담을 낮추고 시민의 문화체..
경기도민을 위한 든든한 ‘스피커’ 역할에 충실하겠다.지방분권 10년 후에는 국민적 행복감도 높을 것이다.‘경기도 난독증 아동, 청소년 지원 조례’ 가장 기억에 남아6·13지방선거 불출마... 처음부터 다시 시작, 새로운 것에 도전“평범한 사람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명함에 새겨진 문구다.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서 후반기 의장을 맡아 경기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기열 의장.그동안 경기도민을 위해 ‘스피커’역할을 자처하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노력했다는 정 의장은 9대 도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6·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정 의장은 30대 후반 젊은 나이에 도의회에 입성해 젊음과 소통을 무기..
안병용 의정부시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고시 변경 촉구대안 미반영 결정...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 대응에 실망과 우려 표명이미 고시된 기본계획 변경된 사례 전무(全無)...사업 변경 가능성 '희박'의정부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민락지구내 전철 7호선 역사신설이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정치인 등은 그동안 서울 도봉산역~양주 옥정을 잇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및 국토부를 상대로민락지구내 역사신설(노선변경)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하지만 국토부가 지난 1월 초 고시한 기본계획에 민락역 신설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은 실망감과 함께 안 시장의 입장표명을 요구해 왔다.이에 안 시장은 2월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한 전철 7호선 연장(도..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오는 6.13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지사는 12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부시민의 고통은 8년으로 충분하다"며, 지난 8년간의 안병용 시장의 실정을 비판하고 새로운 4년에 대한 의정부의 비전을 밝혔다.특히 그는 '의정부 100만 시민시대 도약'을 선언하며, 이를 위해 의정부의 경제를 살리고, 건강한 문화도시를 가꾸어 새롭게 열린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김 전 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 서두에서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경전철 파산 1호'라는 불명예 이외에도, 올해 2월 발표된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종합평가와 관련하여 전국 50만 미만 60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의정부가 30위 순위 밖으로 밀려난 사..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는 의정부시에 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상곤 회장, 이용걸 의정부지회 회장, 이상훈 의정부지회 수석부회장 외 2명은 2월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최상곤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서민이나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위한 '양주시 마을세무사'를 연중 운영한다.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공익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재도 세무사와 이익재 세무사를 ‘양주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마을세무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주민과 마을세무사가 시간을 정해 세무사 사무실에서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이하 공단)은 2월 13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지난해 8월 1일 업무직 98명, 계약직 15명 총 113명의 비정규직을 일반직 8급으로 전환하였으며,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체계·정년보장·승진제도를 적용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실태조사 대비 정규직 전환인원비율 ▲전환심의회 조기구성, ▲조속한 전환심의의결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거쳐 전환심의위원회 구성의 적절성,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갈등방지를 위한 노·사간의 노력 등의 정성평가를 통해 공단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실적 공로를 인정했다. 특히, 공단·양대 노동조합·양주시가..
의정부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이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 오는 2월 28일 기공식과 함께3월 5일착공해2019년 3월 준공 및같은 해 9월 개관 예정이다.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인근에 대지 면적 2,645㎡, 연면적 6,562㎡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1층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전시 공간 및 전문자료 열람 공간, 2층은 일반 공공도서관, 3층은 교육 프로그램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 전문 자료가 공존하는 통합적 예술 공간으로 구성되어 미술 분야에 특화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미술전문 도서관 건립의 첫걸음이 될 이번 기공식 행사는 오전 11시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식전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 시삽에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