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1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백석읍의 한 은행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4시 40분께 백석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 A씨(22)는 차상위 계층에게 줄 쌀 지원금을 은행에 입금하던 중 1만원권 신권 위폐 한 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폐가 중앙의 홀로그램을 은박지로 덧붙이고, 안 좋은 종이 질에 장시간 유통된 흔적이 확연했다고 전했다.양주경찰서는 위폐를 회수해 지문 감식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 중앙동 숙박시설에서 자살추정 사망사고 발생 지난 27일 오후 4시께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D여인숙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여인숙 주인이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초반(남)의 투숙객이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어보니 TV선에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를 파악 중이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포천 주택화재 발생 지난 23일 오후 11시 5분경 포천시 선단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잠을 자던 방모(46.여)와 딸 박모(7.여)양이 숨졌으며, 남편 박모(44)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불은 주택내부와 집기류를 태워 1.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편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4일 새벽 5시경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폐가에서 불이나 안에서 잠을 자던 김모(52)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내부 39.6㎡가 전소되어 2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을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만에 진화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들이 “화재로 숨진 김모씨가 평소 신병을 비관했으며 화재 전날에도 술을 많이 마시고 외딴 폐가로 가 잠을 잠을 잤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있는 것으로 보아 김모씨가 촛불을 켜고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구급대원 폭행한 40대 남자 입건조치 의정부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행을 가한 J모(남‧40)씨를 즉시 경찰서로 고발조치 하였고, 이를 조사한 의정부경찰서는 사건을 의정부검찰청으로 송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J모씨는 지난 3일 오전 24:00 의정부시 금오동 자택 앞에서 만취상태로 119로 직접 신고를 한 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종행 의정부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더 이상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용납 할 수 없으며,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공무집행 방해죄” 에 해당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며 앞으로 모든 구급차량에 대해 영상녹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하여 강력하게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 차량정비 공장 화재 지난 12일 오전 11시 36분께 양주시 덕계동 소재 차량정비공장에서 정비 기계 과열 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했다. 이 화재로 공장 1,2층 210㎡ 및 차량 1대, 차량 건조시설 2대, 도료 도색 장비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7,5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소방서는 차량정비공장내 건조기 버너가 과열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경찰. 기획부동산 사기 운영 5명 적발 높은 고수익을 미끼로 사실상 개발 가능성이 없는 자연녹지구역(그린벨트)을 헐값에 매입해 총 140여명에게 30억여원을 편취한 기획부동산업체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의정부경찰서는 기획부동산대표 맹모(4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같은 업체 상무 장모(5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회장 진모(51)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적발된 N조합 임직원들은 최근 건설교통부에서 수도권 동북부지역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의정부시 민락ㆍ낙양동 일대 택지개발지구가 진행되는 것을 빌미로 민락택지개발2지구와 인접하나 자연녹지구역으로 사실상 개발가능성이 없는 민락동 산29번지 임야 68,529㎡와 낙양동 산37의1 임야 12,496㎡을 4억3천만원에 매입한 뒤 마치 위 임야가 그린벨트에서 해지되는 것처럼 속여 높은 투자가치가 있다면서 지난 2008년 2월 14일부 같은 해 12월 12일까지 총 140명에게 평당 51,000원~190,000원씩 도합 29억 56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투자자를 단기간에 모집하기 위해 영업사원을 채용하여 판매수당
양주시 남면 스티로폼 공장서 화재 발생 4월 9일(금) 오후 1시 26분께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소재한 한 스티로폼 제조공자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되었다.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스티로폼 원료, 완제품, 집기류와 공장내부 1,056㎡ 및 인근 임야 1,320㎡가 소실되었고, 9,500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길이 솟았다는 공장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경기북부지역 사망·자살사고 잇따라 발생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양주시 3번 국도변 산북1통 삼거리 인근에서 덕계동 방향으로 운행하던 오토바이와 교통안전 시설 정비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두고 다툼이 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돈 문제로 검찰조사를 받던 50대 사업가가 포천의 부친 묘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난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퍼 공장을 운영하는 김 모씨(54)가 7일 오후 1시 49분께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의 한 부친 묘소 옆 나무에서 빨랫줄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는 서울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중 사업상 지인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준 것이 문제가 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평소 검찰관계자에게 부당함을 호소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사건 당일에도 가족에게 “억울하다.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자살을 암시한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김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식목일 포천에서 산불 잇따라 식목일인 5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임야 1700㎡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오전 11시 12분께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도중 부주의로 인하여 납골묘1기, 조경수 20여그루, 시초류 1,000㎡를 태우고 22분 만에 진화되었다. 또한 오후 3시 56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야산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인하여 잡목 및 시초류 700㎡를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되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지검 유명연예인 관련 선거사범 구속 의정부지검은 지난 4일 유명연예인을 통해 시의원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시의언 출마 예정자에게 돈을 건네받은 최모(57)씨 등 2명과 돈을 건내준 시의원 출마예정자인 오모(57)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오씨는 지난달초 남양주시에서 최씨를 통해 정치권과 친한 유명 연예인 J씨에게 부탁해 공천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며 6500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J씨에게 자금이 유입된 것을 확인, 조만간 연예인 J씨도 불러 이들에게 받은 돈의 대가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J씨는 최씨로 부터 돈은 받았지만 모 행사에 참석한 뒤 받은 행사비였다며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는 말을 들었지만 공천관련 청탁비 명목으로 받은 돈은 아니라며 혐의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