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전철7호선 예타 면제 미반영 시 군부대 단수 등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다.지난해 11월부터 대책위에서는 전철 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일주일동안 집중적으로 포천시민과 포천시 전철연장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35만4483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에 건의문과 함께 서명부를 전달하였으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에는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동행하여 포천시의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배려를 건의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수도권은 국가균형발전에서 제외하고 14개 광역별로 예타 면제사업을 1건씩 선정한다는 소문이 돌자 대책위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집단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오는 16일에 계획된 광화문광장 1만명 결의대회, 1천명 삭발식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이길연 대책위원장은 "우리 포천시는 정전 이후 67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피해만을 받아 왔는데, 이번 국가균형발전사업 선정에서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정부에서 외면한다면 포천에서 다시는 사격훈련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포천·연천사무소(소장 안성식)는 농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18.12.31. 공포)이 개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10일 농관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개정에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친환경인증제도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정부에서 마련한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 내용을 반영했다.주요내용은 친환경인증제도 기본교육 의무화, 친환경인증 축산농가가 농약 사용 시 즉시 인증취소, 인증심사원 자격기준 강화, 불가항력적인 오염의 처분기준 개선 등 안전성이 우려되는 분야의 기준은 강화하고 불합리한 기준은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인증사업자의 친환경인증제도 기본교육 의무화 (2020.1.1. 시행)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인증을 받았거나 받으려는 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인증제도 관련 기본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다만, 인증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기본교육 추진을 위해 2019년 7월 1일부터 교육기관을 통해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친환경축산물 인증기준 및 처분 강화 (2019.4.1.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포천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로워지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지난해는 민선 7기의 출범으로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변혁의 시기였으며,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는 가슴 벅찬 한해였습니다.문재인 대통령께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 내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시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평화와 번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던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 중단 없는 도전을 계속해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먼저, 광역교통인프라 확충으로 남북경협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지난해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서 35만 명이 넘는 서명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의회와 사격장대책위원회,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였다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경기도를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상정되어 있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유치 사업과 공항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북 경제협력 내륙 거
포천시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2019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출범해 전철 7호선 연장사업(옥정~포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면제 건의, 영평사격장 헬기 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 축소,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고모 IC 반영, 소비자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포천'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시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 흐름에 맞춰 2019년 시정을 추진한다. 특히 접경지역 개발과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해 광역교통인프라 확충과 산업기반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두고 시정을 펼칠 예정이다.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옥정~포천), 국도 43호선 확·포장사업, 군부대 활주로 활용 공항유치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적극적인 남북경협을 추진하기 위해 남북교류 협력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을 조성함은 물론 남북경협에 대비한 공간구조를 개편한다. 또한, 남북경협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2018~2022)에 반영해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정부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지원방안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에 선정하여 예타 면제를 포함한 신속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후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포천시의 낙후된 여건과 전철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반영을 건의해 왔다.특히, 박윤국 시장은 지난 11월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고 건의해 경기도에서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을 경기도 사업으로 반영했으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해 전철 연장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제3기 신도시 지정을 건의했으며,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도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정부에 전철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포천시 사격장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일주일 동안 포천시민과 포천시 전철연장에 관심이
포천시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측정돼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포천시의 청렴도는 2014년 5등급으로 매우 취약했으나 2015년 4등급, 2017년 3등급에 이어 올해는 2등급으로 상승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교육청과 공직유관단체까지 총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눠진다.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지자체는 포천시를 포함 15개 시·군으로 나타났다.박윤국 시장은 "이번 측정 결과는 부정부패 없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의 결실로, 더욱 더 청렴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한편, 포천시는 부패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을 하는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해제된다.6일 시 관계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를 심의하는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1일 열려 전국적으로 총 3억3699만㎡의 보호구역 해제를 의결했다"며 "포천시는 신북·가산·내촌·창수면 일대의 약 44만8874㎡ 규모의 보호구역이 해제되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 관련 현안사항을 풀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454만8874㎡가 추가 해제되면, 관내 군사시설 보호구역(비행안전구역 제외)의 총 면적은 19만5857㎢로 시 전체면적의 23.7%를 차지하며, 2017년말 24.2%에 비해 0.5%가 감소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추가 해제는 시가 올 1월부터 관할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이뤄낸 성과로 신북면 금동리 72만5522㎡, 가산면 금현리 224만4104㎡, 우금리 30만2486㎡, 정교리 64만5843㎡, 내촌면 진목리 41만952㎡, 창수면 추동리 21만9967㎡이며, 타 지역에 비해 해제된 면적이 다소 적어 아쉽지만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를 지속적으로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일 12월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민원행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 시작 전 월례조회에서 박윤국 시장은 4분기 베스트 친절직원로 선정된 가족여성과 원미란 주무관, 하수도과 김유미 주무관, 소흘읍 문찬경 주무관, 화현면 유정아 주무관을 축하하며 “공직자는 빠른 일처리도 중요하지만 바른 인성이 가장 중요하고 그 중 친절은 모든 공직자가 생활화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며 친절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접수된 모든 민원에 대한 조속히 마무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교육은 이영구 민원여권팀장이 직접 친절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민원응대 및 마음가짐'에 대한 주제로 변화하는 친절과 실천하는 친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민원친절도 평가에 따른 결과 분석 및 미흡한 응대 항목 실전 연습도 실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포천시에서는 '친절 아침방송 청취', '미션! 친절 4s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읍면동 직원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친절 시책 추진으로 직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된다.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국민건강증진법의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계 10m이내에서 흡연할 수 없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시는 관내 1,47개소에 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경계 10m이내의 구역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 이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지금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실내공간과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한 학교절대정화구역, 학교주변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시는 12월 1일부터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단속을 병행하면서 유치원과어린이집을 방문해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세부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사전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며, 3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오는 12월 31일부터 금연구역에 포함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 10m이내의 구역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므로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사전에 집중 홍보 및 안내를 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1일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가택수색은 관내 고액체납자 4명을 대상으로 귀금속 등 38점의 동산을 압류하고 체납액 1천7백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압류한 동산은 추후 공매를 통해 처분해 환가한 후 해당 납세자의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5조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 및 지속적인 탐문수색 등을 통해 고의적 재산 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고질·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특히, 시는 이번 수색에서 체납자와의 충돌 등 불상사 및 불필요한 다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툼 발생 시 증거로 활용하기 위해 가택수색 전 과정을 녹화할 수 있는 캠코더 2대 도입해 활용하였으며, 앞으로도 가용 가능한 장비 및 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가택수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전영진 세정과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이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