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당 후보들 공동성명과 관련해 '기자회견' 자처선거 막판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시민들 이목 집중돼 안 후보, 그동안 기자들 공식질문 '외면'...각종 추측 난무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선거법위반 재판 관련 '소송비용 및 자금출처' 공개여부가 이번 지방선거 막판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7일 김동근 후보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정부시 후보 전원은 공동성명을 통해 "6월 8일까지 경전철 재판 관련 선거법 소송비용의 전모를 밝히라"며 안병용 후보를 압박했다.이와 관련해안 후보측은 당초한국당 후보들의 성명에 무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바꿔 11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자청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안 후보가 '소송비용 및 자금출처'를 밝힐지 시민들의 이목이쏠리고 있다.앞서 안병용 후보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투표일 5일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를 시행했다.이에당시 새누리당 중앙당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안 후보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하지만 안 후보는 1심 재판선고를 앞두고 "좋은 결과를 바라지만 혹여라도 100만원 이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7일 오후 관내 재개발지역인 용현주공 1단지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문개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119구조대의 방화문 개방 이론교육, 현장대응단장 안전교육, 방화문 개방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문개방 훈련은 주로 동영상을 이용한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나, 이번 훈련은 직접 대원들이 도어오프너 및 각종 문개방 장비를 사용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홍장표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최우선 임무는 인명구조이며, 긴박한 상황에서 대원들이 신속한 문개방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문개방 훈련은 11일까지 의정부소방서 전 현장대원이 참여 할 예정이다.
1심 '당선 무효형'→2심 '무죄'로 이끌어 낸 변호 비용 '천문학적 금액'으로 추정돼안병용 후보 재산, 재판 판결 이후 2억1천만원 가량 '감소', 다음해부터 다시 '증가' 한국당, 최근 5년간 재산신고 내역에 '재산처분' 혹은 타인에게 '차용' 흔적 없어"6월 8일까지 재판비용 출처 밝혀라" 촉구...이번 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 듯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경전철 재판' 소송비용 공개여부가 이번 지방선거의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7일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난 2014년 실시된 6·4지방선거 당시 투표일 5일전 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를 전격 시행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2년 가까이 진행된 바 있는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경전철 재판 관련'소송비용'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안병용 후보는 2014년 의정부시장 선거를 앞두고 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를 시행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고 대법원까지 간 결과, 무죄가 확정된 바 있다"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 후 광복회 등 보훈단체를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경건한 선거운동을 펼쳤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의정부시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의정부시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고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위해 싸웠던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희망뉴스레터를 통해 국가호훈대상자(가족) 예우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잊지 않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현충탑 참배 후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HID특수임무유공자협회 등 관내 보훈단체를 잇달아 방문한 안 후보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분들의 애국심에 감사드리고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안 후보는 이자리에서"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을 위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정책의 확장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의정부통합보훈회관 건립
민락 2지구 호수공원 조성 등 지역 가치 높이는데 주력 7호선 민락역 신설과 주차장 확충 방안 등 제시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5일 민락지구를 중심으로 한 정책 공약 모음 '민락의 꿈'을 발표했다.'민락의 꿈'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 공보집에 수록된 정책 공약 중 민락지구에 해당하는 공약을 모은 것으로 ▲7호선 민락역 신설과 호수공원 조성 계획, ▲국제학교 설립, ▲민락2지구 주차난 해소 및 스마트 주차 시스템 도입, ▲민락2지구 호수공원 조성, ▲미세먼지 방지 공기정화탑 설치, ▲체육시설 확충, ▲과밀학급 해소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김동근 후보는 이날 유세 도중 민락동 소재 자유한국당 김현주 시의원 후보 사무실에 들러 지역 주민들과 민락지구 주요 공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주차문제 해결과 도시의 정체성 확립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일 의정부시청 퇴직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은퇴 이후 편안한 삶을 위해 평생교육 혁신성장을 위한 평생교육비전센터 활성화,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고령사회 대응지원센터 설립 등 제2의 사회화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또한,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50~60대를 위해 캠프스탠리 부지에 액티브 시니어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운행 초기 연이은 정차사고 등으로 인해 '고장철'이란 오명과 함께 시민들의 탑승기피 등으로 결국 사업자가 누적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 운행 중지 등의 위기에 직면했던 의정부경전철이 하루 평균 이용승객 4만명 시대를 맞았다.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이후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 이어 5월에도 하루 평균 4만 명이 넘는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경전철 월별평균 하루 이용객 1월 3만5,082명을 시작으로 3월 40,084명, 4월 39,382명, 5월 41,200명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 2017년 5월 대비 하루 평균 2,506명, 약 5.3%의 증가하였으며, 개통년도인 2012년 하루 평균 수요 14,912명 대비 3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 5월 4일과 5월 11일에는 각각 51,042명, 50,076명으로 5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기도 해 경전철이 도심 교통수단으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의정부경전철은 지난해 민간투자시설사업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가 경영상 적자지속을 이유로 파산선고를 받는 등 경전철 운영과 관련한 위기를 맞은 바 있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31일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행복로와 홈플러스앞에서 합동유세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설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문희상 국회의원과 김민철 지역위원장을 비롯 도의원·시의원 후보와 지원유세단이 모여 합동유세를 개최했다.안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설계도 완성의 절호의 기회”라며 "재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었으니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특히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비전·생각이 같음을 강조하며, 대통령, 여당과 함께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들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하는 날씨에 땀을 흘리며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하겠다는 안 후보의 열정적인 약속에 지원유세단과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화답했다.지원유세단은 단합된 모습으로 '안병용, 안병용, 안병용'을 연호하며 안 후보를
현충탑 참배 후 의정부 동부역 출근 인사로 첫 유세"시민 삶 바꾸는 건 대통령, 도지사 아닌 시장" 인물론 강조반드시 시장을 바꿔서 의정부의 변화, 개혁 가져올 것경전철 부채, 7호선 노선문제 반드시 해결할 터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강행군에 들어갔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김 후보는 새벽 일찍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부 동부역 출근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11시 2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역전 로타리 이성계동상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과거 경기도 3대 도시였던 의정부가 실업률 전국 최고 수준, 일자리 없는 베드타운이 되었다"며 "채무 제로라고 선언하지만 실상은 2000억이 넘는 경전철 빚 문제까지 지금까지 의정부 시정은 총제적 난국"이라며 안병용 후보의 8년 시정을 비판했다.이어 김 후보는 "빚을 후손들에게 대물림하는 빚쟁이 도시가 되지 않도록, 업자 배불리지 않고, 시민 부담 늘리지 않고, 경전철 문제 해결하는 시장이 될것"이라고 약속하고 "늑장행정, 뒷짐행정으로 의정부 패싱 노선의 기로에 선 지하철 7호선도 반드시 올바른 위치로 되돌려
'의정부경전철 운영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안병용, 김동근, 천강정 후보자 참석 예정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부터 '의정부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딜라이브 우리방송(채널1), CJ헬로 나라방송(채널25)에서 중계방송한다고 31일 밝혔다.「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의정부시장 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안병용(더불어민주당), 김동근(자유한국당), 천강정(바른미래당)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의정부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의정부경전철 운영방안 등'을 주제로 소성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 주제는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 중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