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입시자료 / 대학가는 길 2. 강 미 (입시컨설티너. 논술지도자) "수능, EBS와 70% 확실히 연계… 그러나 동일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2011학년도 대입수능이 6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시험에서 EBS 수능강의와의 직·간접 연계율이 70%에 이른다는 교육당국의 공식발표 이후 대체 어떻게 연관지어 출제될 것인가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를 돕고자 EBS 연계의 구체적인 내용 및 수능대비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계율 70%를 체감하도록 출제 실제 수능 시험에서 EBS와의 연계율 70%를 직접 체감하도록 출제될 것이라는 것이 입시당국의 시각이다. 연계대상은 올해 고교 3학년 대상 EBS 수능 교재 가운데 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이를 이용해 강의한 내용이다. 특히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서는 EBS에 나온 지문이 그대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언어 영역에서 문학 제재의 경우 동일 작품의 다른 장면이나 다른 판본을 제시하거나, 작품의 전문 또는 일부를 그대로 출제할 수 있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EBS 교재에 나온 지문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수능에서 EBS 지문이
의정부지역 ‘2011학년도 대학합동 입시설명회’에 즈음하여 - 수.시.는. 논.술.강.화. 정.시.는. 점.수.제. 수.능.- 강 미 (말.글 연구소 소장/입시컨설티너/논술지도자) 다시 입시철이 다가왔다. 대학마다 추구하고자 하는 대학상이 다르기에 수시를 통해 자신들의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상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입시전형을 차별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별 입시전형의 차이를 잘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수시의 관건이 될 것이다. 2010학년도와 달리 2011학년도 입시에서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수험생 수의 증가와 201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인문계열 수리영역 범위 확대 그리고 수시 모집인원 확대와 정시모집 인원의 축소, 약학대학 보정인원의 폐지에 따른 자연계 상위권의 모집인원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 학생부 반영 높으면 재학생이 재수생보다 유리 무엇보다 올해 수시모집은 지원학생 수가 증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인원 219,024명의 60.8%에 해당하는 231,44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수능 시험 이전에 선발하는 1차와 수능 시험 이후에 선발하는 2차로 구
“의정부에 한나라당은 없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자체가 20년의 오랜 시간 끝에 이제 성년의 나이가 되었으나, 의정부 시의회 제6대 의회는 개원 초부터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사태로 인해 원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다수당의 구도 속에 집권당과 야당, 그리고 다수석을 보유한 당과 소수석을 보유한 당이 상호 정책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정치 이며, 작게는 지방행정의 감시체계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지방의회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본분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전문적이고 행정적이어야 할 책무를 지닌 “시의원”이 초등학생도 헷갈리지 않을 투표를 집안 개인사정으로 투표방법 설명도 제대로 듣지 않고 투표를 하여 3차례나 무효표를 만들었다는 것은 해외토픽 감으로 일반시민들도 납득하지 못하는데 같은 당 의원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초선의원도 아닌 재선의원, 그것도 5대 의회 운영위원장을 했다는 분이 의장 선출방법을 헷갈려 실수를 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고,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설령, 본인의 실수가 진실이라고 한다면 해당 당사자는 집안에만 숨어있을 일이 아니
정쟁(政爭) 없는 정치인을 바라고 책임(責任) 있는 정치인과 시민을 바란다. '민주당은 논공행상을 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지난 6월 23일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해외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토종 우리나라 허정무감독과 12번째 선수인 온 국민의 응원 속에 이루어냈다. 그리고 우리는 차세대 젊은이들이 응원 후 보여주는 성숙한 시민정신을 보았다.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대의 기록을 보면 나라가 절단 나고, 모진 풍파에 하루 앞을 내다볼 수 없던 우리나라였으나 이제는 전 세계에 어깨를 펴고 우뚝 선 모습으로 경제 강국, 스포츠 강국의 모습으로 성장한 것을 하늘에서 이 땅의 후손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쳤던 조국의 영령들께서 보신다면 희생이 헛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시리라 감히 생각해본다. 이토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속에 당당히 하나의 지자체로 자리 잡고 있는 우리 의정부가 8년간의 한나라당 출신의 시장이 임기를 끝내고 이제 민주당 출신의 새로운 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하게 된다. 필자는 생각한다. 크게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또 우리나라에서 경기도,
집시법 개정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김익현 양주경찰서 정보계 정보계장 23일 오늘.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옥외집회와 시위를 금지하는 야간옥외집회금지 개정안 상정을 놓고 국회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 일선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로서는 여간 곤혹스럽지가 않다. 특히 여당과 야당이 서로 주장하고 있는 국민의 행복 추구권 보장과 법질서 확립 VS 헌법상의 국민기본권 제한은 그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다 중요하다고 본다. 또 역사적으로 이 땅에 민주주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민주화운동’에 집회시위가 일조한 부분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처럼 당시의 집회시위는 ‘민주화’라는 대의명분의 기치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 집회시위는 사적이익 추구의 수단으로 인식되어 지고 또 과격시위 양상의 띄면서 점차 폭력과 파괴의 형태로 변질 되어 가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집회·시위가 폭력으로 치닫는 사례가 번지면서 국가브랜드하락 및 국가경제 마비 등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고 이러한 극렬 집회로 인한 현실의 부작용을 노동계 시민 등이 새로운 시각으로 재인식하면서 각 직장 노조가 임단투 등을 노동분쟁 없이 합의로 이끌어 가는 사회적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윤종순 의정부보훈지청 보훈도우미 제가 보훈도우미 생활을 한지가 벌써 4년이 되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오래 근무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어르신들을 모시다 보니 가족 같은 마음으로 정이 들어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보훈도우미 생활동안 가장 기억에 남고, 또 2년을 넘게 모셨던 신근섭 어르신이 생각납니다. 월남전에 하사관으로 참전하셨다가 다친 상이 1급 대상자 셨습니다. 성격이 괴팍하여 툭하면 지청으로 전화한다는 얘기를 듣고 들어간 터라 긴장이 되었습니다. 장가 안간 아들이 모시고 있었으며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에 앉아 지내야만 했고 할머니는 뇌졸중으로 거동을 전혀 못하는 와상환자였습니다. 집안청소와 간병, 빨래, 식사수발 등 오전을 쉴 틈 없이 일하고 나와야 되는 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갈등도 많았습니다. 자원봉사 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자존심이 무너지는 기분과 내가 이 일을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자신의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누워만 지내는 할머니를 더 많이 생각하는 모습이 제가 보기에 너무 안쓰러워 저절로 어르신이 드시기 좋게 토마토 주스도 갈아
주민들의 의지로 진행되는 재개발사업의 투자 김성배 의정부신문.방송 고문 재개발사업 (再開發事業)이란 : 재개발구역안에서 토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고도이용과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도시재개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서 시행하는 건축물 및 그 부지의 정비와 대지의 조성 및 정비에 관한 사업과 이에 부수되는 사업을 말한다. 재개발진행순서 : 1.추진위원회 구성- 2.구역지정인가-3.추진위원회설립인가-4. 조합설립인가-5.사업시행계획승인-6.시공사선정-7.관리처분계획인가-8.이주및철거-9.분양겸착공-10.준공-11.입주및조합해산 의정부시에서도 현재 10 여군데 이상의 지역이 재개발이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련이 되어있거나,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 재개발의 가장 큰 메리트는 구역 내의 일정규모 이상의 집이나 땅을 소유하게 되면, 새로 짖는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재개발지역 투자는 청약 통장 없이도 원하는 지역에서의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재개발지역 투자는 많은 변수들이 있어 초보 투자자들이 꼭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적어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한다.
6.2 동시지방선거가 보여준 지역 정치인의 함양(涵養) 떠나야 할 정치인은 알아서 스스로 떠나라 불꽃 튀는 6.2 지방선거가 끝났다. 경기북부 5개시군의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의 열띤 각축장이 되었던 이번 지방선거는 많은 시사점을 남기면서 지방정치에 대해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의 향상된 의식을 뒤 쫒아가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면면을 여과 없이 보게 되었다. 우선, 살을 베는 듯 한 피 튀기는 혈전 끝에 시장과 군수에 당선 되신 의정부시의 안병용 당선자, 양주시의 현삼식 당선자, 동두천시의 오세창 당선자, 포천시의 서장원 당선자와 연천군의 김규선 당선자께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 드리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이외에 각시의 교육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당선자 분들께도 축하를 드린다. 의정부시의 경우 유수의 언론들이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던 선거전과는 달리 민주당의 안병용 당선자가 유효투표수 159,666표 중 71,067표의 44.5%에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공천을 받은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가 62,740표의 39.20%를 얻어 당선자와 8,327표차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