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동장 우종모)는 일신장학회(이사장 조태성)에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일신장학회는 의정부2동에 소재한 일신건영회사 설립자의 유훈으로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난2008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2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의정부2동 장학금 수혜자는 총 15명으로, 호원2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조하여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 가정 중 음악, 체육, 미술 등 예체능에 소질이 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 위주로 꼼꼼하게 선별해 1인당 200만원씩 청소년 계좌로 지원했다.일신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정부2동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일신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희망을 잇는 사다리가 되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할 장이 마련된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의정부장복)은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는 작품 전시회, 예술제 공연,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작품 전시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2전시장에서 운영되고, 예술제 공연은 30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서예, 동양화, 서양화, 원예, 프리저브드 등 약1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예술제 공연에서는 악기, 합창, 기타, 댄스, 난타, 합주 등의 장르로 구성되어 전문분야와 아마추어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예술인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현실적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이 꽃피우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다"며 "하지만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일깨워주고자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17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18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 페스티벌은 '의정부, 600년의 잠에서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의정부 명칭의 유래를 찾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작가들을 직접 만나는 책 축제로 시민들의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관 독서동아리,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 민관이 어우러져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작가이자 도서출판 서해문집 대표 김흥식(반성의 기록, 징비록)의 '인문학강연' ▲정명섭(조선백성실록), 권오준(다시 동화를 읽는다면)작가의 '북토크' ▲김경희(신통방통 세 가지 말), 소중애(삼천갑자 동방삭) 작가의 '작가의 방' ▲동화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역사책 주제 전시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의 비밀' ▲국악 앙상블 '공이 된 임금님' ▲의정부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의 '역사 놀이터' 및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있다.모든 행사는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잠재적인 유용 생명자원인 곤충을 연구하는 참고자료 활용 기대 곤충 소개, 채집방법, 표본제작 도구·제작방법·표본보관 등 소개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구상 생물 중 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곤충류를 연구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곤충학의 교양서적인 '곤충학자 다이어리'를 10월에 출간해 11월 배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립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본 도서는 산림생물종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최근 생물 종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곤충에 대한 교육자료 제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국민들게 전해 드리고자 발간하게 됐다.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발간된 책자 대부분이 전문용어와 난해한 문맥 등으로 비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참고하기엔 어려움이 많았고, 곤충학을 다룬 서적들이 10-20여년 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최근정보가 누락되어 이를 보완하고자 곤충 분류체계, 채집방법, 보관방법 등의 정보 등을 수록하여 알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곤충학자 다이어리' 책자의 구성은 ▲곤충에 대한 일반적 소개, ▲곤충채집 도구와 사용방법, ▲곤충
배우 안정훈의 큰 딸 안수빈이 E채널 '내딸의 남자들4'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공개했다.올해로 20살이 된 수빈양은 '내딸의 남자들4'에서 풋풋하고 솔직담백함을 아낌없이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20살이 되어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봤다는 안수빈은 아빠 안정훈의 말대로 맥주 한잔이 주량인 줄 알았다.하지만 지난 21일 방송에서 술을 잘 못한다던 말과는 달리 안수빈은 화려한 손목스냅으로 회오리를 선보이며 여러 차례 술을 마시는 모습에 아빠 안정훈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아빠 안정훈은 의정부시 민락지구에 소재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낙지애가)에서 슬러시 소주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봤기에 가능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위로했지만, 안수빈은 아빠, 엄마도 모르는 모습이라며 발랄하고 예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특히,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나이로 나와 소개팅을 접한 안수빈은 20살만 가질 수 있는 풋풋함과 솔직함이 그대로 묻어나 4살 차이인 소개팅남을 당황시키기도 했다.소개팅 남에게 "나 한 밝음 해", "그래서 결론은?"이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해 당황시켰지만, 집에 들어간 수빈에게 인형 목 베개를 선물하고 애프터를 신청하는 소개팅 남과의 모습이 그들만의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특설무대 및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이미지 정착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개최하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이다.19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들이 선보이는 기념 공연 회룡판타지 및 김연자, 정수라, 박상민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회룡문화제의 막이 열린다.20일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 전통예술 재연 공연 및 밴드 사랑과 평화와 가수 전영록이 함께하는 회룡콘서트가 개최되며, 21일에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 한마당 회룡난장에 이어 동 대항 회룡노래자랑 결선 및 조영구, 김범룡, 양혜승 등 가수들의 공연으로 이번 축제가 마무리 된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회룡문화제에서는 더욱 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문화예술도시 의정부시의 축제한마당을 느끼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의정부부대찌개 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대찌개거리(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의정부의 대표음식인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축제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온가족 건강요리경연대회, 어린이 마술쇼,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또한 플리마켓, 명품노래자랑, 숨은 벽화찾기 등 다양한 체험·판매점을 운영,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부대찌개 외 파주·송탄·동두천 등 '대한민국 최고의 부대찌개 전문점' 판매홍보관을 개설해 보다 특색 있는 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의정부 부대찌개를 맛보시고 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플리마켓 및 요리경연대회 참여자는 현재 모집 중으로, 문의는 의정부시 위생과로 하면 된다.
산학연계로 관련 학과생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추진서갑원 총장,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로 취업 연결 기대돼"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국립암센터와 산학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신한대 서갑원 총장과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이 각각 서명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해 교수의 연구와 교재개발에 필요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인력 및 시설를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신한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관련 학과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암 연구, 진료, 교육 전문기관으로 암 연구장비, 환자 중심의 11개 진료센터를 갖춘 병원, 국가암관리사업 지원, 암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암 교육훈련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암 교육·훈련 부문에서는 암관련 정책입안자, 암전문연구자, 의사, 간호사,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들에게 암연구, 진료, 암 관리 및 정책 등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서갑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맺은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학술과 기술정보 그리고 인재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17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8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광동고등학교 3학년 배민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배민지 학생의 '싸움의 달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공단은 2016년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해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도 여가와 문화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독서경영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총장 서갑원)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4시 신한대학교 제1캠퍼스(의정부시)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저자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9월 3일부터 21일까지 '추(秋)월(月)신(伸)한(翰)-가을에 펴는 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신한대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대학문화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 및 대학 구성원에게 풍성한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자 저자 초청 북토크를 기획했다.이번에 초청되는 저자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김신회 작가로, 이번 강연 주제 도서인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외에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은 예쁘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남의 사랑 이야기' 등의 저자로 이전에는 TV 코미디 작가로 활동했으나 최근에는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이다.이번 북토크에서는 '보노보노에게 배우는 관계와 꿈'이란 주제로 착하고 순진하며 때로는 답답하고 안쓰러운 만화 캐릭터로 잘 알려진 보노보노에게도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지혜와 얻을 수 있는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