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이상훈)은 7월 5일 송산행정복지센터에서 송산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의정부로타리클럽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품 전달뿐만 아니라 집수리봉사, 장학지원, 의료지원, 무료 재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되고 있다.그 선행의 일환으로 송산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송산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선풍기 20대와 백미10포를 지원했다.의정부로타리클럽 이상훈 회장은 “송산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유근식 송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산지역에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통해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송산복지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달 1일부터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소방민원 사이트(www.mpss.go.kr/somin/)’를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전국단위의 소방민원시스템인 소방민원 사이트는 대국민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행정의 정보화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구축됐다.소방민원 사이트는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 소방시설 및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등의 민원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민원의 추진상황과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간단한 민원업무도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지난 4일 새누리당 의원 6명(구구회, 김일봉, 김현주, 박종철, 임호석, 조금석)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시의회 파행에 대한 사죄와 함께 원구성을 위한 본회의 개최를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이날 새누리당 의원들을 대표해 성명을 발표한 박종철 의원은 "시의회 파행의 책임이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김이원 의원은 현재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와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 수감 된지 2달여가 되어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당 의원이 의정활동도 못하고, 투표장에도 못나오는 이러한 현실에서 언제까지 다수당 운운 하는 억지를 부리려 하느냐? 시민들께 부끄럽지도 않냐?"고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로지 전반기와 동일한 권력을 유지하려는 욕심으로 가득 차 상반기와 같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유지하는 것만을 목표로 행동하고 있다"며 "누구하나 책임 있는 분이 사죄하기는 커녕 너무나 당당하게 구속되어 있는 자당 의원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있다"고 통탄했다.특히 박 의원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전반기에 작성된 '합의문' 해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장기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의정부시의회 의석수는 더민주 7석, 새누리당 6석으로, 다수당인 더민주가 전반기에 의장(최경자) 및 자치행정위원회(권재형), 도시건설위원회(안지찬) 위원장을 차지했다. 새누리당은 부의장(구구회)과 운영위원장(박종철)을 맡았다.그러나 더민주 소속 김이원 의원이 지난 5월 4일 의정부시가 발주한 가로등 교체 사업과 관련,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전격 구속기소됐다.이로 인해 현재 표결 의석수는 6대6 동수로, 만일 투표로 의장을 선출할 경우 시의회 최고 연장자인 새누리당 소속 박종철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특히, 새누리당은 최근 의총을열고 박종철 의원을 새누리당 의장 후보 및 당대표로 선출하는 등후반기 원구성에총력을기울이고 있다이에 더민주 소속 의원들은 "비록 김이원 의원이 구속되기는 하였으나 다수당인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전반기 원구성때 작성했던 합의문서 공개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오전 10시, 김이원 의원을 제외한 더민주 소속
의정부시와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43호선(호국로, 송산로)의 정비사업이 조만간 추진될 전망이다.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국도 43호(경기북부 연결도로)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국도 43호선은 의정부시와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서 하루 평균 약 9만 여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포장재 균열 및 파손 등으로 내구성이 저하되어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보수공사가 지연돼 왔다.이번 특별교부세 10억 원은 호국로(상금오 삼거리~축석고개) 2,140m와 송산로 340m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에 사용될 계획이다.홍문종 의원은 “국도 43호선 구간은 포장 자체가 노화되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왔다”면서,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신속하고 적정한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서 제 기능과 역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야간통행 안전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에 이어 덤프트럭 등 건설중장비의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섰다.의정부시(차량등록사업소, 교통지도과)와 의정부 경찰서(교통안전계)는 지난 6월 29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건설기계 불법주기 및 자동차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일반 자동차와 건설기계 단속 권한이 분리되어 다소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졌던 단속을 경찰과 합동으로 동시에 실시해 가시적이고 전방위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이번 합동단속은 불법주기 및 주정차위반 금지구역 247개소 중 신곡 동신·현대 아파트 주변, 경의지하차도 주변, 서부로 진입·진출로, 신곡고가 주변, 신곡지하차도 주변 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불법주기 및 주·정차가 기승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커브길이나 사고 위험성 높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했다.의정부시와 경찰은 일회성의 단발적인 단속에 그치지 않고 7월말까지 한 달간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덤프 등 건설기계 불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지사장 김희선)는 사업주훈련 실시 후 환급받지 않은 훈련지원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매분기 마다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업주훈련이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주훈련 지원금은 해당연도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의 최대 240% (우선지원 대상기업, 그 외 100%) 한도로 지원 가능하며(최저한도 50만원), 훈련비는 직종별 기준단가를 토대로 인원 및 시간, 기업규모 등에 따라 자동으로 산정된다.지원금 신청은 훈련수료 후, 훈련비용신청서와 훈련비 납입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서류검토 후 하자가 없으면 10일 이내에 지원받을 수 있다.하지만, 일부 소규모 기업에서는 회계담당자 교체, 교육행정담당자 부재, 신청금액 소액 등의 이유로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김희선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지원금액과 신청방법 등을 매 분기 우편으로 안내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환급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미환급 훈련지원금은 HRD-Ne
의정부시 제29대 손경식 부시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퇴임식에는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후배, 동료, 가족 및 친지 등이 참여해 공직생활을 마무리를 하는 손경식 부시장의 앞날을 축하해 줬다. 손 부시장은 1975년 9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79년 경기도로 전입, 95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래 의정부시 의회 전문위원을 거쳐 경기도청 감사담당, 기획담당을 역임하고 2006년 2월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예산담당관을 지낸 기획 전문가이다.지난 2014년 1월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손 부시장은 ▲MMS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안내서비스, ▲경기북부 최초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친화 인증기관 지정, ▲호원IC 조기개통, ▲반환미군공여지에 을지대학병원 유치 등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기반마련에 총력을 다했다.특히, 손부시장은 재임시절 끊임없이 공부하는 학구파로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대진대학교에서 제1호 법학박사를 취득하여 동료들로부터 전문 행정인으로 칭송을 받아왔다.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지난 2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하계 해외어학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영어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국제적 마인드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7개 학과 1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4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버자야 대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문화탐방 체험을 하게 된다.참가 학생들은 파견 전 어학 및 문화교육을 받게 되며, 성적순으로 해외연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홍지연 부총장은 “이번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학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렴표어 공모를 실시해 29일 표창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해 71명이 제출한 121건에 대하여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최우수작에는 환경관리팀 최재경 직원이 제출한 “부패는 싹둑싹둑, 청렴은 주렁주렁”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은 상가관리팀 안신원직원이 제출한 “나 하나의 작은 실천 함께 모여 청렴공단”, 장려작에는 환경관리팀 이현동 직원의 “닫아주세요! 부정부패, 열어주세요! 청렴의식”, 환경관리팀 노용현 직원의 “내가먼저 청렴실천 밝아지는 공단미래”가 각각 선정됐다.공단은 선정된 수상작을 공단 로비에 배너로 비치하고, 공단 홍보문구로도 활용하여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노만균 이사장은 “이번 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청렴문화 조성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도 청렴 윤리경영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