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제3대 정동환 이사장의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제4대 이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시장, 시의회, 공단 이사회가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개최 이사장의 응모자격 등을 심의했다.이사장 후보의 주요 응모자격은 기업체(종업원 100인 이상)의 대표이사 또는 상임임원, 공무원 5급 이상의 재직경력을 가진 20년 이상의 경력자 등이며, 세부적인 자격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서식은 시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사장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되며, 경영성과계약에 의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으�
가수 성시경이 연천군이 협찬한 신규 유아 프로그램 ‘코코코 다코(Cococo Daco)’ 메인 타이틀 영상의 내래이션을 맡으며 깜짝 지원사격에 나섰다.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코코코 다코’의 제작발표회 겸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코코코 다코’의 메인 타이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가수 성시경이 특유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프로그램과 다코 캐릭터들에 대해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성시경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이자 가수를 넘어 라디오 DJ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JTBC ‘비정상회담’, ‘마녀사냥’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예능 MC로서도 대중의 폭넓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분야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무
‘2015 의정부 이주민가요제’가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시 행복로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새로운 K-POP 스타를 꿈꾸는 40여명 이주민들의 열띤 한국가요대전이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의정부 재래시장 상권도 활성화하고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기 위해 야심차게 마련한 기획이다. 이번 행사는 K-POP을 사랑하는 이주민과 문화와 예술의 도시 의정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다양한 이주민들이 K-POP을 통해 노래 실력과 한국어 실력을 함께 뽐내며, 캄보디아와 태국 전통 춤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객석에서 함께 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
지난 11일 저녁 10시45분경 의정부에서 포천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버스의 엔진 쪽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발생 21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를 비롯한 승객 25명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9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0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박찬호 야구장 특혜논란과 관련 전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인 야구영웅 박찬호의 출석요구가 사실상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시의회는 10일 오후 3시40분경 박찬호 측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박찬호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출석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8일 시의회 행감특위에서 오는 14일 진행될 시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석요구를 했기 때문이다. 이는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330억원을 들여 박찬호 야구구장이 들어서기로 동두천시와 시행사인 소요산야구공원(주)가 지난 2014년 협약을 체결했는데 자금난에 의해 1년 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이 야구장에는 메인스타디움과 정�
지난 6월 30일 동두천시의 한 노래장에서 접대여성을 불러 목 졸라 뇌사상태에 빠지게 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사건발생 열흘만인 7월 10일 오전 11시40분경 원당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용의자 김 모 씨(남, 50세)의 사체 주변에서는 제초제가 발견돼 현재 경찰은 음독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시에 지하상가 만들어 20년 운영권 가졌던 동아건설(주)내년 5월 5일 만기, 동아건설(주) 본사는 이 사실 아나?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소재한 의정부역 지하상가가 느닷없는 분양논란에 휩싸였다. 의정부역 지하상가는 20여 년 전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개발된 상가로 의정부 동서를 연결하는 지하통로 겸 상가를 의정부역 지하에 민간투자로 조성해 20여년의 위탁운영권을 부여했고 그 만료시점이 내년 5월 5일로 사실상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동아건설(주)와 정리단계가 임박한 상황이다.이런 지하상가의 운영관리자인 동아건설(주)의 용역회사인 A사가 지난 6월말 의정부시에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받아 평화로 동부 출입구(5-2)에서 지하상가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12억9000만원 들여 설치해 기부채납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사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51.8%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0년 7월 의정부시장에 취임한 후 의정부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군공여지로 인해 반세기가 넘도록 정부의 대규모 개발이나 국책사업에서 배제되어 왔던 의정부시는 광역행정타운 조성과 홀링워터 공원조성, 경기도제2교육청사 및 을지대학교 및 을지대학부속병원, CRC안보테마관광단지,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 등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전국적인 시선과 시민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또한 안 시장은 한국과 중국 양 국가간 추진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국제평화포럼을 개최하였고, 후속조치로 현재 중국에서 제작중인 안중근 의사 동상을 빠른 시일내에 의정부에 설치할 것으로 보여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와 안중근 기념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음악을 주제로 한 특기 강좌를 마련했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season.4'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 동요 부르기, 샌드 아트, 젬베 배우기를 주제로 총 4개의 반이 운영되며, 각 10명씩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 가능하다. 시간대에 맞춰 교차지원도 가능하니, 샌드 아트와 젬베를 동시에 배울 수도 있다. 4일간의 수업을 마친 후, 8월 8일 부모님을 모시고 그동안 배운 특기 발표회는 물론, 필 챔버 앙상블의 연주회도 감상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해당 특강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net)에서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28-4844를 통해 확인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1~2학년은 오전 9시~12시, 3~4학년은 오후 1시~4시에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신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세계지도 만들기, 아시아․유럽의 옛이야기, 아프리카의 옛이야기,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옛이야기, 건국신화로 보는 우리 역사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세계의 신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신청은 7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ucl.uilib.net/child/)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