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12시 22분경 포천시 군내면의 한 빌라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발생 2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일가족 3명중 A씨(남, 50세)와 A씨의 딸 B양(여, 25세)이 화상을 입었고 부인 C씨(여, 45세)가 연기를 마신 상태로 옥상에 대피해 있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또한 집안 66㎡가 전소돼 7000만원의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4일 오후 9시30분경 의정부경전철이 또 멈춰 전 구간 운행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퇴근길 승객들이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전동차에 갇혀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대해 경전철 측은 신호 이상으로 멈춰 원인 규명에 나섰다고 해명하는 한편 시와 경전철 측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4일 의정부경찰서는 심야에 술에 취해 차량이나 노상에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 취객들에게 접근해 마치 집을 찾아주거나 보호해주려는 듯 부축하는 척 하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인조 절도범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남, 48세)등 2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시내 유흥가 일대에서 총11회에 걸쳐 1600만원의 금품을 취객들로부터 갈취했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 없이 망보기와 시행조 등 역할을 분담해 거리의 전단지로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까지 가리는 주도면밀한 범행수법을 썼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와 장물업자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포천시 신북면의 한 도로와 연결된 다리 난간을 이 모 씨(남, 28세)가 운전하는 1톤 트럭이 들이받고 난간 아래 8m 지점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씨가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골절상만 당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 등은 운전자 이 씨가 핸들과 파손된 차체에 끼어있어 이를 제거한 후 이 씨를 구조 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안병용 시장 위로의 면회 다녀와 지난1일 낮2시50분경 의정부지법 형사4단독(김재근 판사)은 포천시 서장원 시장(남, 57세/새누리당)의 성추행 사건 금품전달사건 무마 시도사건에 대해 전 비서실장 김 모 씨(남, 56세)와 중간 브로커 이 모씨(남, 56세)에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서 시장 측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자신이 퍼뜨린 서 시장의 성추행 사실이 거짓이라고 경찰에 허위진술을 한 박 모 씨(여, 52세)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 시장의 친구이자 최측근인 김 전 비서실장이 아무리 충정이라 할지라도 허위 진술로 일관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는 양형 구형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검찰에서는 타인의 범죄에 관여를 하고 무고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6
지난 1일 동두천·양주 정성호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2선)은 성명을 통해 미군공여 구역법 개막을 주도한 새누리당 조원진, 이철우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서구와 김천 혁신도시로 동두천 미군기지를 이전하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의원의 이러한 일갈은 지난 4월 30일 국회 안행위 법안심사소위와 회의때 주한미군공여구역 지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반발로 풀이되고 있다. 이 법은 수도권대학만이 미군반환공여지로 이전할 수 있게 되어있어 사실상 비수도권 대학은 반환공여지로 이전할 수 있는 길이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상황이다.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의 특별지원대책이 없는 가운데 비수도권 국회의원들이 반환공여지역으로 대학들이 이전하는 것을 전면 차단하는 법안을 만드는 것은 비열하고 잔인한 지역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호원IC가 드디어 5월 28일 개통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경기북부시민들의 절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뒤따르는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통행료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2007년 10월 공사 중에 임시로 터놓았던 호원IC를 폐쇄하면서 지역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게 되고 민원이 제기 돼 정식IC개설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호원IC개설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당시 임시 호원IC가 폐쇄되면서 경기북부지역 서울 출·퇴근 시민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났고 이에 따른 경기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서울외곽순환도로 편의증대를 명분으로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들 및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2010년 8월 30일 호원IC개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되어 지난 2012년 3월 30일 착공에 들�
지난 4월 29일 의정부 홍문종 새누리당 3선 국회의원(의정부을 선거구) 사무실(의정부시 신곡동 엘리트타운)앞에서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정의당 의정부, 녹색당 의정부, 민주민생 의정부희망연대(주), 의정부장애인 차별철폐연대, 전국 노점상 총연합 의정부지역, 마을까페 나무 등의 명의를 내세운 15~16명 정도의 인원이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동원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기자회견은 온 나라를 발칵 뒤집은 일명 ‘성완종리스트’의 주인공인 사망한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이 홍 의원에게 대선자금으로 2억원을 주었다고 사망 직전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힌데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었다. 성완종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홍문종 의원 측에서는 적극적인 해명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이를 증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오는 5월5일 ‘제13회 2015 포천 어린이날 신나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제9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옆 체육공원에 마련된 각종 체험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전날 9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주차금지 및 차량운행 전면통제를 실시,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어린이연합회가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물찾기, 에어 바운스 놀이터, 전동카트 무료체험, 로데오, 바이킹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프로그램 10종이 운영되며 가족운동회, 어린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병영체험, 각종 포토존 운영, 심폐소생술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부스 30여개와 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5월 1일부터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육성하고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함양의 장” 으로 사용할 청소년수련관을 착공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건립계획 수립이후 구)교육청 부지를 매입하였으나 경찰서 임시청사 사용과 재원부족 등을 이유로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었다.그러나 지난해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대두되면서 지난 4월 9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 받으며 사업에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청소년 수련관은 국·도비지원과 시비재원을 포함하여 총 116억 원을 투입,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다.주요시설로는 농구와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락 밴드와 보컬그룹 연주 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장, 각종 동아리 활동을 위한 8개의 연습실과 함께 상담업무를 수행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