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클로버 시네마'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무료로 상영한다.하반기 '클로버 시네마'는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 9월 22일 '모아나'를 시작으로 10월 27일 '발레리나', 11월 24일 '스머프'를 상영한다.무료영화상영인 ‘클로버 시네마’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가족들에게 최근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토록 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유대감을 증진 시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균형잡힌 인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클로버 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 및 시민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활동팀(031-828-9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11일 의정부예술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초청 시민특강에 앞서 "오늘 강연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 즉 미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도권 북부 중심의 미래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나리벡시티를 금오동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예측'이라는 주제로 2030년까지 갖추어야 할 미래역량들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토마스 프레이는 "차세대 일자리는 미래산업에서 나온다”며 “8대 주요 미래산업 중 오늘은 드론과 무인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며 특강을 시작했다.그는 "드론에 비디오 프로젝트, 스피커, 레이져, 바퀴, 조명, 팔 등을 부착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위험지역이나 화재 및 재난현장에 투입한다면 신속하고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세계 유명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앞다투어 무인자동차 생산을 선언하고 있으며 무인자동차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2층 어울림터에서 의정부시 거주 청소년 111명과 청소년 시설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예산 반영을 위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육성재단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의정부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 청소년수련시설의 현재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원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수련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교류, 시설, 활동, 교육, 자치, 진로, 봉사, 복지·보호 8개 분야에서 현재 청소년들이 원하고 개선방안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으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청소년국제교류, ▲타지역 동아리와 친선경기, ▲청소년차세대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적 워크샵, ▲홈페이지를 통한 시설예약, ▲한울관 음향부스 개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수준 높게 구성, ▲저소득층·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교육, ▲진로탐색 동아리 개설, ▲진로박람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 명작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차이코프스키의 유려한 음악과 프티파-이바노프의 위대한 안무, 여주인공이 뿜어내는 팔색조의 1인 2역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호숫가 장면과 화려한 왕국 장면 등의 다채로운 무대야말로 관객들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매년 국내외 많은 단체들이 백조의 호수를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다.유니버설발레단은 1992년 초연 당시 국내 어느 발레단도 재현하지 못한 러시아의 정통 발레를 성공적으로 공연함으로써 한국 발레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최고 발레단으로 우뚝 서게 된다. 이 작품을 계기로 키로프 발레의 전성기를 이끈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과의 교류가 시작되어 국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키로프 발레의 전통을 제대로 전수받은 유일무이한 단체가 된다.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평가 받는 세계가 인정한 유니버설발레단의 군무…‘흑조’ 군무 추가 된 흑백이 대비되는 절정의 군무로 재탄생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진나 9월 2일 신한대학교 도봉관에서 아이돌보미 8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수 활동 돌보미에 대한 시상과 아이돌보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교환, 다양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양식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자질과 인성, 능력 등에 대해 심사하여 선발하고 돌보미 교육훈련을 통해 양육전문가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얼스터박물관에서 '평화프로세스와 경계의 역동성-아일랜드와 한반도'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이 트리니티 칼리지 평화학대학원, 와세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겨레신문이 후원한다. 경계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통일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는 신한대학은 캠퍼스가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2015년 부속연구기관인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을 설립한 후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ICBM 발사로 한반도에 유례없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 프로세스, 협치, 권력공유의 경험을 전지구적 관점에서 비교해 한반도 평화공존의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세계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은 최근 한반도에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어 동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아일랜드의 평화 프로세스가 브렉시트 이후 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 해 새롭게 선보인 '별밤연극'의 두 번째 작품이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심야연극 시리즈인 '별밤연극'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틈새시간을 공략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앞서 진행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별밤연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 이어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인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는 소소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연극적 언어로 풀어내는 젊은 창작연극집단인 극단 동네풍경의 작품이다.각자의 괴로움과 짐들을 지구에 내려놓고 우주에 있는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떠난 선장과 돌미나리, 휴지맨, 캔디 네 사람의 좌충우돌 우주여행 이야기를 그려진다. 극단 동네풍경은 이 공연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일상을 버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한편, 별밤연극 시리즈의 또 다른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으로는 자신의 길을 반복적으로 걸어오며 갱년기를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꽃불과 보증금 50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의 최적지인가''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성화방안' 논의약용약초 이용 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 블루오션 개발 논의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경근)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웰니스융합포럼을 창립, 6일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치매RD사업단(단장 양승희 신한대 교수), 신한바이오테크RD사업단(단장 신한대 김영성 교수)과 공동으로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 의 최적지인가',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화방안' 등 2개의 주제를 놓고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가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1부에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의 '한국형 열린 치매마을 건립의 필요성' 기조강연과 김영성 단장의 '경기북부 왜 웰니스산업의 최적지인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경기도 건강증진과 서근익 팀장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최은정 사무관의 '치매관리사업의 지역 특성화사례 :경북 치매보듬마을', 신한 치매 RD 사업단 양승희 단장의 '경기북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8월31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상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문혜원 학생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공단은지난해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의 운영으로, 의정부시 핵심정책인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에 맞추어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도 여가와 문화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책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8월24일부터 8월 27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란 주제로 이번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시의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행복로, 제일시장, 도봉산, 수락산, 중랑천 등 문화관광자원과 CRC 안보테마파크, 복합문화융합단지, 직동근린공원, 아일랜드 캐슬, 을지대병원 등 앞으로의 미래발전상 및 우수 정책사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산업체 우수생산품의 전시·홍보 및 체험 이벤트 행사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영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관련 정보를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타 기관‧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 의정부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