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관내 4개 초등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한다. 또한, 2022년까지 실내체육관이 없는 관내 5개 학교에 대해서도 체육관 건립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건립 대상 4개교는 남면초등학교, 덕계초등학교, 칠봉초등학교, 효촌초등학교로 건립사업비는 경기도교육청이 70%, 경기도 15%, 양주시 15%의 비율로 분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남면초 21억2천만원, 덕계초 29억원, 칠봉초 25억9천만원, 효촌초 20억1천만원 등 96억 2천여만원이다. 실내체육관 건립은 올해 하반기 설계를 시작해 빠르면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2021년부터는 미세먼지와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공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내 체육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도내 초·중·고등학교 150곳 체육관 건립 설계비용역비 150억원이 통과됨으로써 본격 추진됐다. 박태희(더불어민주당, 양주1)·박재만(더불어민주당, 양주2)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국내 처음으로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ASF 발생으로 가축질병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를 위한 한발 앞선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67개소의 한돈 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은현면 도하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 내 거점소독소 외에 광적면 덕도리 일원에 거점소독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한다.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농장주와 축산관련 차량의 이동을 금지시키고 사료역학 관련 6개 농가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또 ▲한돈농가 비상연락망 개설 및 방역사항 실시간 공유, ▲ASF 예방관리 담당관 및 취약농가 전담 공무원 지정, ▲한돈농가에 대한 ASF 교육 실시, ▲한돈농가에 소독약품과 면역증강제 등 공급 ▲한돈농가 전담 방역차량 배치, ▲농가 인접도로 및 진입로 소독 실시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시 뛰자! 2019 경기북부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7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양주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퇴직 혹은 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재도약의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필요 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직원 채용계획이 있고 상시근로자수가 5명 이상인 경기동북부(의정부, 양주, 포천, 남양주, 구리) 소재 기업체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30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나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에 팩스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고용 확대와 실업난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031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실과의 시정발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의 역점‧공약 사업 등 주요사업 담당 팀장과 직원, 국회의원 정책보좌진 등이 참석해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양주발전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는 등 시와 국회의원실 간 실무적 차원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굳건히 했다. 협의회는 전철 7호선, 국지도39호선 연내 착공, 회정역 신설, 경기도의료원 유치, 주차장 확보 등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국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사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위해 양주시와 정성호 국회의원실 간의 상호 정보 공유와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호 시장은 “그동안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논의를 통해 GTX-C노선 예타 통과, 전철 7호선 옥정 연장 등 주요 현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양주시민 600여명 이 집결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침략 규탄 범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 정부의 한국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에 강력히 항의했다. 양주시사회단체장협의회, 양주시, 양주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및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철회와 사과를 촉구했다. 결의대회는 김현수, 방기숙 등 시민대표 2명의 자유발언과 박영철, 최태옥 등 시민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장에는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양주시가 앞장선다!’, ‘경제침략 평화방해 일본정부 규탄한다!’, ‘경제침략 자행하는 아베정권 사죄하라!’ 등 양주시민들의 구호가 울려퍼지며 범시민 ‘NO JAPAN’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민대표 김현수, 방기숙씨는 “일본 아베 정부가 벌이고 있는 이번 사태는 명백한 경제보복이자 침략행위로 한일간의 관계를 최악으로 만드는 결정”이라고 꼬집으며 “일본 정부의 책임있는 사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대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한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이금자)가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농업을 확산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IT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8개 부문에 도내 31개시군, 73개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시는 전자상거래로 판매되는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는 ‘농업정보화 2.0 경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부가가치 향상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사이버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SNS 전문가과정, ▲스마트폰 및 사진과정, ▲온라인 쇼핑몰 과정, ▲파워포인트 활용 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E-비즈니스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254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사전점검은 경로당 내 냉방기 설치와 정상 작동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점검결과 245개 경로당의 냉방기는 정상가동, 9개 경로당은 내구 연한 경과 등 노후화로 인해 냉방상태가 고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냉방이 미흡한 회천3동 분회 경로당 등 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가로 진행, 누전과 노후화로 냉방이 불량한 3개소에 대해 긴급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냉방이 다소 미흡하나 작동이 가능한 나머지 6개소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의를 진행, 7월 2차 추가경정예산 성립 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물론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총 25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경영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 27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전체 5개 분야 중 경영성과를 비롯한 정량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득점했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대비 4.65점이 향상되어 93.5점을 득점하였고, 정책준수분야에서는 96.2점으로 전국에서 최고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고객디자인단, 사업별 운영위원회, 청렴감사단 등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부문별·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 중심의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
양주시(시장 이성호)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총 사업비의 약 40%인 350억여원을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 아트센터는 총 사업비 870억원을 투입해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을 갖춘 연면적 16,923㎡ 규모로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기획‧뮤지컬공연 등을 소화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7월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올해 하반기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양주시는 이르면 2020년 공모 및 설계를 실시해 2021년 공사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에 소재한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7년도에 개관해 시설이 노후되고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이한우)가 지난 15일 의정부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에서 우수 문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은 경기도청이 후원하고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문화행사이다. 양주시지부는 이날 행사에 장기자랑, 오행시, 백일장 부문에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특별부 등 총 118명이 참가했다. 참여 결과 새마을문고양주시지회가 종합 우수문화상을, 천마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이 장기자랑 부문 우수상을, 다수의 참가자가 오행시와 백일장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자이초록새마을작은도서관 최정숙 문고지도자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푸른꿈새마을작은도서관 강현정 회장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을, 이미자 문고지도자가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한우 회장은 “경기도민문화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문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