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되고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휘자 김남윤과 뛰어난 연주력과 호흡을 자랑하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봄맞이 클래식의 향연 클래식 피크닉이 3월 27일(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펼쳐진다.매 해 다양한 교향곡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에는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지 않는 관객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접하며 다채로운 악기들을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봄을 담은 클래식 연주와 성악무대로 꾸며진다.클래식 피크닉은 1부 비발디의 ‘사계 中 봄 1악장’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모차르트의 ‘플룻 협주곡 1번 사장조’,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모차르
충남 선관위에 유사사건 “문제없다“는 유권해석 사실조회 신청 경전철 관계자 “검찰조사 당시 경로무임 조기시행 관련 안 시장 직접 만난적 없다 10시간 조사 때 수십 번 진술 불구, 검찰 마치 직접 만난 것처럼 기소의견 붙였다” 주장 어느 것이 진실일까?25일 오전 11시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선거법 위반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이 시작됐다. 이 날 항소심 공판은 1심 결과인 벌금 300만원 형이 가볍다는 취지의 검찰 항소와 통상적인 행정 행위를 주장하며 형량이 너무 가중하다는 안병용 시장 측의 항소로 열리게 된 것이다. 이번 항소심에는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 공모혐의로 안 시장과 함께 벌금형을 선고 받은 손경식 부시장과 임해명 도시관리국장에 대한 심문이 함께 병합돼 진행되었는데 1심 재판과 달리 1차 공판에서부
지난 23일 포천경찰서는 섬유공장에 침입해 고가의 섬유원사를 훔쳐 팔아 이 돈을 경마에 탕진한 배 모 씨(남, 59세)를 상습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포천, 양주, 성남 일대에서 17회에 걸쳐 섬유공장에만 침입해 약 7500만원 상당의 고가의 원사를 훔친 혐의다. 배 씨는 이렇게 훔친 원사를 팔아 경마장에서 모두 탕진했다.또한 배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2500만원에 원사를 매입한 김 모 씨(남, 46세)는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현재 경찰은 배 씨의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4일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신읍동 한 도로에서 새벽 6시17분경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경찰의 정지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 김 모 씨(남, 26세)를 추격 끝에 붙잡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도주 중 주차된 차량 2대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2km 가량을 도주했으나 출동한 순찰차와 경찰들에 의해 붙잡혔고 검거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5%의 만취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김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의 법률위반 혐의로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3일 포천시 영북면 민가 옆에 인근 미군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돼 주민들이 미군 측에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강력 항의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낮 1시 40분경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리 소나무밭에 미군용 105mm 전차연습탄이 1m가량의 깊이로 박혀있는 것이 발견됐다. 포탄이 떨어진 지점은 민가와 불과 10m 떨어진 곳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사고였다. 주민진술에 따르면 굉음이 울려 밖에 나가보니 영평사격장 방면에서 날아온 듯 한 포탄이 땅에 박혀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영평사격장에서 미군 사격훈련이 있었던 것이 사실임을 확인했고 군부대와 함께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 사실이 주민들 사이에 알려지자 영평
지난 22일 포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부상한 동승자를 내버려 둔 상태로 도주한 태국인 A씨(남, 26세)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 날 새벽 1시 10분경 소나타 차량을 몰고 포천 가산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영업용 택시와 정면충돌한 후 부상한 택시운전자와 동승자 2명을 현장에 남겨 둔 상태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이 모 씨(남, 62세)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동승자 태국인 B씨(남, 33세)와 L씨(남, 26세)도 턱이 골절되고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입원한 태국인들의 동료들과 포천의 외국인 전문음식점을 탐문수사 해 사건발생 10시간 만에 지인의 집에서 자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 A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일명 대포차량으로 경찰은 A�
지난 21일 오후1시 30분경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원각사 인근 사패산 9부능선 부근에서 불이 나 등산객 50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됐다. 이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등 4대의 소방헬기를 동원 진화에 힘썼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1시 50분경 포천시 일동면 사직3리 인근 국망봉에서 큰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일동과 이동면 중간 산등선의 국망봉 줄기로 불은 능선을 타고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6대를 투입 긴급 진화하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길을 잡기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열린 의정부시 제24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구구회 부의장(새누리당/2선)은 ‘회룡역 환승주차장 등 의정부시 공영주차장 민간투자사업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회룡역 환승주차장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구 부의장은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던 호원동 51-1번지 일원의 회룡역 공영주차장에 현재 민간사업자가 근린생활 시설을 포함한 회룡역 환승 주차장을 건설 중이라며 행정사무감사 당시 이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혜의혹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조사를 당부했으나 집행부가 의회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민간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집행부를 맹렬히 성토했다. 또한 구구회 부의장은 특히 지금 건설 중인 회룡역 환승주차장은 공공성이 퇴색된 주차장 내 입주하는 상가시설 전용주차장이 될 것으로 예상돼 과연 집행부가 목적으로 �
박인균前 위원장, 홍문종 의원 7호선 연장 말 바꾸기 맹비난… "홍 의원 신년교례회 당시 양주~의정부 7호선 연장확정 호언장담에서최근 의정보고회 순회 활동에서 ‘최선’으로 말바꿨다" 보도자료 통해 주장 ▲ 박인균 전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지난 22일 박인균 새누리당 전 의정부 을선거구 당협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홍문종 의정부 을선거구 현역 국회의원이 2015년 신년교례회 당시 지역정가, 공직사회, 시민단체, 관변단체 및 시민들 앞에서 전철 7호선 연장공사 착공을 호언장담해 지역사회에 파장을 일으켜 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 호언장담은 사라지고 현재에 와서는 원론적인 입장만 표명하고 있다고 홍 위원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박 전 위원장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통해 연초 홍 의원의 발표는 당시 지역사회에 많은 파장과 일부 비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