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시민단체 20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과 성비를 고려해 구성한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실시했다.이번 평가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별로 지표를 분류해 준비, 실행, 성과 등 단계별 지표 특성에 따른 정량‧정성평가를 병행 실시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진행했다.양주시는 열린혁신 감동365 민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에 기반을 둔 100대 혁신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문제 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과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한 노력이 혁신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
의정부시-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 27일 실시협약 조인식 가져 최소운영수입보장(MRG)방식에서 최소비용보전(MCC)방식으로 변경지난 2017년 5월 사업시행자의 파산결정으로 운행 위기를 맞았던 의정부경전철의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됐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7일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세영)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42년 6월까지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이번에 새롭게 의정부경전철의 운영을 맡게 될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는 민간투자자금을 조달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관리운영사인 ㈜우진메트로가 설립한 사업시행법인이다.의정부시는 지난해 5월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가 파산한 이후, 후속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해 왔다. 올해 3월 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여 6월까지 7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고, 평가결과 최저 수익률을 제안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후,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세부조건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실시협약안에 대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검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정부시의회 동의를 거쳐 신한BNP파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289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단위별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에 주목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은(디자인학부) 국어 60%, 그 외 우수 1개영역 40%를 반영한다.자연과학계열과 공학계열은 수학(가/나) 60%, 그 외 우수 1개영역 40%를 반영한다.◆가, 나, 다군 모집 실시 – 자연과학계열 가군, 예체능계열(디자인학부) 나군,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공연예술학부) 다군 모집 실시신한대학교 모집단위는 전공계열을 고려하여 군별 배치가 되어 있음을 활용하여야 한다. 자연과학계열의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뷰티헬스전공, 간호학과는 가군에 배치되어 있고, 디자인학부는 나군에 배치되어 있다. 인문사회계열인 공공행정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미디어언론학과,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국제어학과, 자연과학계열의 식품조리과학부, 치기공학과, 안경광학전공, 에너지환경공학과, IT융합공학부, 섬유소재공학과,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는 다군에 배치되어 있다. 공연예술학부는 다군에 배치되어있으니
경기도가 민선 7기 핵심가치를 담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도정슬로건으로 정하고, 슬로건 디자인을 26일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경기도 도정슬로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에는 민선 7기 도정의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기반으로 도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경기도를 조성함으로써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들이 이루고자 했던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이 담겨있다.도정슬로건 디자인은 기존의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한 파격적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이름 그대로 '새로운 경기'를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도는 도정슬로건 디자인에 상하좌우가 대칭되는 형태의 그래픽 모티브를 적용, 도정의 핵심가치인 '공정'을 표현해냈다.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소실점이 한곳에 모이는 형태에는 '더불어 사는 세상'과 '평화'의 의미가 담겼으며, 외부로 확장되는 시선의 형태는 '번영'을 상징하고 있다.텍스트 윤곽이 드러나는 굴곡의 시그니처 외곽라인은 다양한 개인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획일적인 정책을 탈피해 도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도의 의지를 표현했다.이와 함께 도정슬로건 색깔로 하늘색과 땅색을 선택, 온 세상 모든 경기도민의 꿈이
16년 만의 경기도 정권 교체로 화제를 모으며 출범한 민선7기 이재명 호(號)의 취임 첫해가 저물고 있다. 공정·복지·평화를 3대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정책을 선보인 이 지사의 지난 6개월은 최근 이 지사가 자신의 SNS에 표현한 대로 '경기도는 혁명 중'이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과 후분양제 등 대한민국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부동산 혁명이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을 둘러싼 특혜채용 비리에 대한 엄단과 입찰담합업체에 대한 철퇴가 내려졌다. 적폐청산 혁명이 진행 중인 셈이다. 환자인권 보호를 위해 수술실 CCTV가 설치됐으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산후조리비·무상교복 등 새로운 복지혁명이 내년 실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0년 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협력도 경기도가 앞장서 재개를 준비 중이다. 취임 첫 해 민선7기 경기도가 보여 준 다양한 성과들을 7개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 ◆억강부약의 경기도. 공정으로 약자를 보호하다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준다는 뜻의 억강부약((抑强扶弱)은 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이재명 지사의 도정운영 철학이다. 이 지사는 취임 후 첫 월례조회 인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서 3등을 수상해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50억 원을 확보했다.2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의 정책 공모사업인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민선7기 도정가치 실현을 위해 공정·평화·복지의 핵심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도내 30개 시군이 응모하였으며, 현장·예비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했다.의정부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주제로 PPT 보고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전문가 20명의 평가단으로부터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도출 등 6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등을 차지해 사업 진척도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안병용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동부권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은 꼭 필요하다"며,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정부시에 보육 인프라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영·유아와 조·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 자리매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오후 안양 지역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자의 전염기간 이동 경로를 파악,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홍역 전파 차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도는 확진 다음날인 25일,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일반 접촉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어 26일에는 질병관리본부, 도 감염병관리과 및 보건환경연구원,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의료기관 등 감염병 감시 관계자들이 모여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관련 의료기관에서는 접촉자 전용 핫라인 전화를 개설, 접촉자 1,2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추가 의심환자 진료를 위해 선별진료실도 마련했다.도는 이와 함께 확진자가 해외 봉사활동 도중 감염된 것을 확인, 이동 동선이 같은 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접촉자 중 홍역 예방접종력(2회)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시 예방접종을 권고하기로 했다. 또 의심증상자 발생 시 출근 및 등교 중지 등의 조치와 신속한 확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13일까지 추가환자가 없을 경우 감시가 종료된다.이 밖에도 도내 모든 의료기관에 발열, 발진이 동반된 환자 진료 시 홍역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이 의심되
의정부시는 26일 고진택 비전사업추진단장(서기관 승진)을 포함한135명의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2019년 1월 1일자 인사발령 대상자 명단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2018년 산림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실적, 숲가꾸기, 산림휴양‧복지, 산사태‧임도, 산림정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벌채, 신규 산림조림 조성‧관리의 효율적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성‧ 양주숲복지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공모를 통한 산림조합특화산업 추진 등 산림의 육성 및 보호 등 산림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정책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려고 매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물보호협회(회장 이한무)는 지난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연천군은 이날 작물보호협회가 기탁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작물보호협회 연천군지회 김정안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좀 더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작물보호협회 회원분의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귀하게 배분하겠다,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기업뿐만 아니라 단체, 개인까지 이어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