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일주일 뒤인 13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SNS 등 각종 홍보매체 등을 활용, 축제 연기에 대한 사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양주시는 태풍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취약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태풍피해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게 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로 알려진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전통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 운영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적이고 실효성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의장을 비롯한 전체 13명의 의원들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정창수 박사의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창안사항 및 실전사례'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인 신해룡 박사의 '예산·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는 내용의 특강을 이수했다. 안지찬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실무 기법들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영역 21개 지표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서면평가 외에도 우수(특수)시책 추진에 대한 현지평가를 병행 실시해 기업애로 처리에 있어 정성적 노력도를 집중 평가했다.의정부시는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현장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와 함께 2018년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또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9개기업의 근로․작업환경 및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해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상공회의소 등 기업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업지원 활동에 큰 성과를 거뒀다.이성인 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이 넘쳐나는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경기도 기업SOS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경기북부 기업하기
신한대학교는 서갑원 총장이 4일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 총장의 방북 결정은 '노무현 재단'이 진행한 방북인사 선정과정에서 지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재직한 바 있는 서 총장이 10.4선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적임자로 여겨져 방문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총장은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장관 등 정부, 정당, 민간단체로 구성된 민간방북단 160명과 함께 정부 수송기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했다.10.4선언 공동행사는 '판문점선언'에 명시된 "남과 북에 다 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한다"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동행사는 10.4선언이 추구했던 '평화정착, 공동번영, 화해·통일'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번영과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남‧북 화해 시대에 평화의 새로운 미래를 기념하고 △10.4 선언 기념행사의 정례화 협의 △10.4 선언 당시 영상 및 사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결핵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기존의 무료검사를 더욱 확대해 기숙사 제출용 건강진단서 및 일반건강진단서 발급 시 시민이 부담하던 흉부엑스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비용부담을 최소화 했다.또한,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위해 오는 11일 오전 9시부처 오후 3시까지 포천시보건소 출입구 이동검진차량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흉부엑스선 촬영결과 의심소견을 보이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래검사가 진행되며, 결핵환자로 판명 시에는 환자로 등록해 무료 약물치료 및 정기검진을 시행할 방침이다.한편, 결핵의 주요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야간발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으로 다른 호흡기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지나칠 수 있으므로 2주 이상 기침 시 꼭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 양주시 평생학습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행복한 학습 성과 나눔을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홍보․전시존, 체험존, 공연존, 이벤트존 등 4개분야 74개 부스로 구성, 양주시의 풍성한 평생학습과 독서문화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또, 양주시 평생학습관의 2018년 학습성과 전시작품과 다양한 평생학습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휴먼 라이브러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휴먼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유아부터 성인까지 최신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드론․VR과 3D펜, 3D프린팅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전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학습을 통한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의정부부대찌개 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대찌개거리(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의정부의 대표음식인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축제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온가족 건강요리경연대회, 어린이 마술쇼,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또한 플리마켓, 명품노래자랑, 숨은 벽화찾기 등 다양한 체험·판매점을 운영,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부대찌개 외 파주·송탄·동두천 등 '대한민국 최고의 부대찌개 전문점' 판매홍보관을 개설해 보다 특색 있는 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의정부 부대찌개를 맛보시고 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플리마켓 및 요리경연대회 참여자는 현재 모집 중으로, 문의는 의정부시 위생과로 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동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 개장 기념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수 및 임원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횐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테니스협회,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의정부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선수단 연령별 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리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예선과 본선을 치른 결과 1부에서는 경기도가, 2부에서는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병용 시장은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최근 의정부 소재 발곡고등학교 동아리 SPY(Social Participation Youth) 학생들이 전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플라스틱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의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발곡고 'SPY'는 사회참여 동아리로, 현재 플라스틱 환경오염에 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들 학생들은 지난달 1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누어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렸다. 이날 학생들은 2시간여 동안에 150L의 플라스틱을 수거했다. 또한 9월 13일에는 교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캔과 페트병을 농구공 삼아 '재활용 농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특히, 이들 동아리 학생들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행복로인근 카페들을방문해 '텀블러' 사용시 가격을 할인을 해주는 협약을 제안하기도 하였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실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앞서 동아리 학생들은 9월 9일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과 면담시간을 갖고 재활용 수거 자판기 '네프론(NEPHRON)'과 공병 보증금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