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에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이달 초 지정기탁 장학금과 특정지원 장학금으로 59명의 학생에게 3,5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2022년에 2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206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오주학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양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과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되어 관내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과 특정 건축물의 관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대형 인명피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비상구 폐쇄 및 훼손 등의 불법행위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에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불법행위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의정부소방서 방문 접수를 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이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이 될 경우 위반자에게는 과태료(50~300만원)가 부과되고 신고자에게는 소방서 내 포상금 지급 절차를 거져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11월 24일 지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한 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본 회의에 앞서 지난 10월 14일,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가 주관한 제5회 시니어슈퍼스타G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재경씨에 대한 상장 및 가수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평소 어르신들의 보살핌에 많은 협조를 해주는 정온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혜숙)와 한마음의료바우처 의료비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이사장 노휘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회 자문위원(이기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회의에서는 지회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하고 2021년 하반기 중 주요 사업 및 진행사항과 추진 예정사항 보고가 있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회의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일선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녹양119안전센터 및 민락119안전센터 2개 신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월 8일에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 예정인 녹양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연면적 893.6㎡, 지상 2층 규모로 녹양동 407-1번지(부지면적 1,956.3㎡)에 신축한다. 녹양119안전센터가 개청되면 녹양동과 가능동을 관할 할 예정이며, 특히 녹양동 우정지구 개발로 인한 소방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송산2동, 3동을 관할 할 민락119안전센터는 민락동 884번지에 사업 추진중으로 2023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 신축 설계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진행하여 올해 12월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의정부소방서는 2022년 녹양119안전센터 개청과 2023년 민락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의정부시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의정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유통사업본부(대표 김용기) 동부지사가 제품 및 진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점포를 대상으로 진열컨설팅 및 매장환경개선을 지원하는 ‘Re-Storing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영세점포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품 발주부터 진열, 매대 설치 및 장비 관리, 점포 환경 정리를 점주 홀로 해결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진열 노하우나 매장 관리의 전문성이 떨어져 경쟁력을 잃고 매출이 하락해 결국에는 폐점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동부지사는 지난 11월 30일 의정부시 범골로에 소재한 대농식자재마트를 방문해 매장 환경 개선부터 매대 청소 및 제품 재진열, 제품 유통기한 확인, 프라이스 카드 부착, 고객 동선 확보 및 섹션 표기, 노후화된 집기 등을 교체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롯데유통사업본부 김곤태 동부지사장은 "유통사업본부 패밀리사원 관리점포로 활동 후 점주가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점포의 매출이 증대 되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장은 "활
대우산업개발㈜과 ㈜부성종합건설은 오는 12월 3일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의정부시의 최중심인 의정부동 146-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의정부),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지하 5층~지상 29층 프리미엄 주상복합아파트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로 구성된다. 상세 타입별로는 84㎡A 102세대, 84㎡B 52세대, 총 154세대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의정부 최중심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리는 입지와 함께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고 의정부역까지 도보 약 6분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정주환경을 자랑한다.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대우산업개발㈜과 ㈜부성종합건설의 혁신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주목된다. 4Bay 4Room 설계와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 도입으로 주거 쾌적성과 공간 효율성 높여 특히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전용면적 84㎡ 구조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과 공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16일 발생한 간호사 A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진실규명을 위한 경찰수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통한 새로운 근무여건 및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29일 밝혔다. 간호사 A씨 사망 사고 발생 이틀 후인 18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조사 현황에 대해 "일부 관계자의 진술이 엇갈리고 추가적인 자료 확보의 어려움 등 자체조사만으로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며, 자칫 섣부른 발표가 오히려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제2, 3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별도 발표없이 현재 진행 중인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수사결과 관련자의 혐의가 인정되면 일체의 관용없이 징계위원회 회부 등의 엄정한 조치를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경찰의 공식적인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는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관리체계 등 조직 내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쇄신하기 위해 조사 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
의정부시 녹색산림과가 과감하게 추진했던 의정부동 신시가지 가로수 개선사업이 인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최근 의정부동 668번지 일대 범골로 인도 위에 식재된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구간에는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식재된 가로수(메타세콰이어)가 장기간의 생장으로 뿌리들림 현상이 발생해 그동안 주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수목의 빠른 생육으로 강풍 발생 시 건물 벽면, 창문, 안내판 등의 부딪힘 현상 등으로 인한 안전문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시비 2억원을 책정해 메타세콰이어 57주를 제거하고 같은 장소에 소나무 42주를 식재했다. 또한 현무암 경계석을 설치하고 쿠라피아 900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범골로상인회 우성용 총무는 “의정부시가 오래된 커다란 가로수를 제거하고 소나무로 식재해 주어 주변 환경이 너무 쾌적해 졌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범골로 주변 상인들이 급격한 매출감소로 힘들어 하고 있던 상황에서 시가 가로수 정비사업을 해 주어 막힌 챗증이 뚫린 듯 속이 너무 후련하다"며
지난 2019년 택지지구로 지정 고시돼 사업시행중인 의정부우정지구에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의정부우정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 노인복지관 건립의 성공적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우정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며, 고령자의 생활을 우선한 임대주택 설계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노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1천500㎡ 규모의 신규 노인복지관을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그동안 다소 노인 여가복지 수요에 미치지 못했던 흥선권역에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됨으로써 권역별 노인복지관 운영에 균형을 더할 전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9개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이 잘 이루어져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올해 최초로 도입된 '입영판정검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연차별로 확대해 2025년에는 전면 시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입영판정검사는 병역대상자가 입영 후 귀가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 현역병 입영대상자 및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가 군부대에 입영하기 전 입영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받는 신체검사이다. 기존에는 군입대 시 신병교육에 앞서 군부대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한 후, 훈련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인 사람은 입영 후 7일 이내에 귀가 조치됐다. 병무청은 이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신체검사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판정검사 제도'를 신설했다. 입영판정검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육군 제2작전사령부 7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지난 8월 입영판정검사 최초 실시 이후 11월 현재까지 입영대상자 386명이 입영판정검사를 받았다. 관련부서에서는 병역의무자에 대한 사전 안내문 및 알림톡 발송을 통해 안내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입영판정검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북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