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포천경찰서는 노모의 부양문제를 놓고 다투다가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장 모 씨(남, 57세)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장 씨는 9일 낮 3시경 포천시내 모 아파트 여동생 집에서 여동생 2명과 함께 노모의 부양문제를 의논하다가 말싸움이 벌어져 둘째동생인 장 모 씨(여, 56세)를 집에 있던 흉기로 찌른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장 씨는 30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모시면서 그동안 병원비 등을 부담해 왔으나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워 여동생을 찾아가 어머니 부양문제를 의논하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흉기에 찔린 장 씨의 여동생은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장 씨는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5천604억원 전액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9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 소재 통계교육원에서 개최한 기획재정부 주관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부지사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국비 확보가 안되면 용지비 부담이 늘어나 공사 추진에 지연이 예상된다”면서 “2017년 계획기간 내 개통 추진과 공사 시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5,604억원 보상비 전액을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지난 2012년 6월 30일 착공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현재 공사는 6%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상율은 39%에 이르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총괄예산분야 14건 9,320억원 �
지난 5일 오후 1시 34분경 양주시 은현면 운하로의 한 광학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개동 2174㎡ 중 660㎡ 와 기계공구류 등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산림)15:00~16:16연천군 중면임야(야산)- 원 인 : 담뱃불 추정- 피 해 : 잡목 및 지피물 1,980㎡ 소실- 조 치 : 완진화재22:23~22:23양주시 광사동아파트 상가- 원 인 : 부주의(가스토치램프 리프팅 추정) - 피 해 : 집기류 5점등- 조 치 : 완진사망사고06:52~07:18동두천시 벌마들로주택- 원 인 : 옥상 모퉁이에 목 맨 채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40)-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구급사고15:43~18:13포천시 신북면아파트- 원 인 : 친오빠와 다투던중 안면부 칼에 찔림 - 피 해 : 부상 1명(여/55/중상)- 조 치 :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붕괴사고16:54~19:05포천시 일동면 화대리다리 공사장 - 원 인 : 공사장 파이프 쓰러짐- 피 해 : 부상 4명(남/56세(심정지/사망), 경상 3명)- 조 치 : 구조완료 및 병원이송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산악�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2:17~12:34의정부시 의정부동 시민로도로- 원 인 : 기계적 요인(엔진과열) 추정- 피 해 : 엔진룸 부근 소실, 50만원- 조 치 : 자체진화보험가입화재15:43~15:56동두천시 어수로주택- 원 인 : 방화의심- 피 해 : 한식 블록조 스레트 10㎡ 소실, 이불 등 가재도구 소실, 150만원- 조 치 : 완진보험미가입폭발물발견09:06~09:19포천시 어룡동 - 원 인 : 포크레인 작업도중 - 피 해 : 훈련용 수류탄 1개 확인- 조 치 : 경찰 및 EOD통보-산악구조11:44~13:26포천시 군내면 수원산- 원 인 : 등산 중 벌쏘임, 어지럼증 호소- 피 해 : 부상 1명(남/53, 왼쪽 손등)- 조 치 : 응급처치 후 동반하산하여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2:43~13:02의정부시 신흥로에어컨 실외기- 원 인 : 조사중(원인미상)- 피 해 : 3.3㎡ 및 에어컨실외기, 전선 등 소실- 조 치 : 완진화재12:46~13:20동두천시 장고갯로아파트- 원 인 : 기계적요인(청소기 과열) 추정- 피 해 : 84.42㎡ 그을림 및 가재도구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화재17:50~18:08양주시 만송로 야적장 - 원 인 : 부주의(쓰레기 소각) 추정- 피 해 : 재활용 전자제품 등 소실- 조 치 : 완진사망사고17:04~17:30양주시 광적면 삼일로아파트- 원 인 : 화단에 누워 의식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70대)-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행락객사고06.0801:11~01:35연천군 전곡읍 은대리한탄강변- 원 인 : 쓰레기 소각 중 부탄가스통 폭발로 2도 화상- 피 해 : 부상 1명(남/52)-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6.0613:53~14:08의정부시 장곡로광명교회 인근 도로- 원 인 : 기계적요인(과열)추정- 피 해 : 차량1대(크레도스), 소목등 100만원- 조 치 : 완진보험가입화재13:58~14:38동두천시 승전로공장- 원 인 : 기계적요인(과열)- 피 해 : 20㎡ 그을림, 텐타기 및 집진기 150만원- 조 치 : 완진보험가입화재17:34~17:54의정부시 신흥로PC방-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휴지통 1개 소실, 5만원- 조 치 : 자체진화보험가입화재18:57~19:04양주시 회정로 덕정아파트관리사무실- 원 인 : 전기적 요인(절연열화) 추정- 피 해 : 순간온수기 등 19.5㎡ 부분소실, 200만원- 조 치 : 자체진화보험가입화재20:18~21:35양주시 남면 은남로공장(주물제작)- 원 인 : 용광로 파열- 피 해 : 부상 3명(남/46 등), 124㎡ 소실, 4천7백만원- 조 치 : 완진보험가입화재21:06~21:15의정부시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3:34~16:14양주시 은현면 은하로공장(필름제조)- 원 인 : 기계적요인(과열) 추정- 피 해 : 825㎡ 및 UV경화기, 공구류 등 소실- 조 치 : 완진화재17:23~17:44포천시 가산면 가산로공장(섬유)- 원 인 : 기계적요인(텐터기 과열) 추정 - 피 해 : 텐터기 배기구 닥트 및 연돌 부분소실- 조 치 : 완진화재23:05~23:13의정부시 녹양로창고- 원 인 : 방화의심 추정- 피 해 : 3.3㎡ 및 과자류, 음료수 등 소실- 조 치 : 완진폭발물수색18:00~19:48연천군 군남면임진강 일대- 원 인 : 낚시 하던중 폭발물 추정 물체 목격- 피 해 : 피해없음- 조 치 : 폭발물 미발견 / 명일 재수색 예정
지난 6월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개표결과의정부시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후보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는 제1선거구 새누리당 김정영 후보, 제2선거구 새정치연합 조남혁 후보, 제3선거구 새정치연합 김영민 후보, 제4선거구 새정치연합 김원기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새누리당의 5순위 추천자인박순자 (전)의정부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이 비례대표 당선의영광을 안았다. 의정부시의회 의원에는 가선거구 새누리당 조금석 후보, 새정치연합 장수봉, 최경자 후보, 나선거구 새누리당 김일봉, 구구회 후보, 새정치연합 김이원 후보, 다선거구 새누리당 임호석 후보, 새정치연합 정선희, 권재형 후보, 라선거구 새누리당 박종철 후보, 새정치연합 안지찬 후보가 각각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새누
동두천 시장선거에서 오세창 시장이 저력을 보여줬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2선의 동두천시장에 당선됐던 오세창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해 강력한 라이벌인 시의회 의장 출신 임상오 후보를 박빙의 승부로 누르고 경기북부 5개시군 최초로 3선 시장 고지를 밟았다. 오 당선자는 유권자 7만452명 중 3만9844표에서 40.17%에 해당하는 1만5767표를 얻어 38.36%인 1만5656표를 얻은 새누리당 임상오 후보를 711표 차인 1.81%의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무소속 박인범 후보의 8426표인 21.46%의 표가 새누리당의 임상오 후보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작용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오 당선자는 저력을 보여줬다. 오세창 당선자는 10만 시민께 감사하며 반환미군기지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