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위한 2016년도 2차 심화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병원서비스 상담매니저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병원서비스상담매니저과정은 심화직업교육훈련으로 총 240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0명을 선발하여 병원코디네이터, 서비스매니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소양교육으로 취업정보 및 구직기술 습득, 취업마인드제고를 통해 취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교육으로 병원서비스의 이해 및 활용, 병원서비스 현장모니터링실습 등을 통하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의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는 무료교육과정으로 ▲취업지원, ▲자격증 취득비 지원, ▲교통비지원이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교육수료 후 병원서비스상담매니저로서 전문직으로의 취업을 도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전망이다.황기숙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기북부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교육지원을 하고, 과정별 자격증을 취득과 일자리협력망을 통한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오는 19일 예심 거쳐 31일 리버사이드에서 본선 치러져 ‘마리텔’ 인기 연예인 양정원 2014년 서울대회 1위 수상자‘2016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오는 5월 31일 열린다.45년 전통의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독일 라이선스로 코리아 대회는 2011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2016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는 미스퍼스트재단과 인터콘티넨탈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가 주최하며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5월 19일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예심을 거치며, 선발된 본선진출자들은 빛나는MC아카테미에서 7일간의 교육 이후 5월 31일 강남 더리버사이드에서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다.대회의 상위권 수상자에게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및 미스퍼스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권이 주어진다.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의 메인 슬로건은 ‘BEYOND PAGEANT!’로 매년 그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중국 쇼케이스는 물론 일본 최고의 미인 대회인 미스유니버스 재팬(JAPAN)의 후보자들과 ‘한일교류 뷰티포에버’를 통해 7월 23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전국의 만35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3회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신진작가 공모’는 매년 8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될 경우 총 5백만원의 순수 창작 지원금이 지원됨에 따라 올해에도 뜨거운 관심속에 젊은 작가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로 전시를 기획해 ‘찾아가는 미술관’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계획인 가운데신진작가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소외된 지역민에게는 현대미술을 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는 5월 18일까지 접수(18일 소인까지 유효)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작가 8명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향후 섭외된 지역의 전시장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두천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이 4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동두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162번지 일원에 문을 열었다.사업비는 총 19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했다. 이후 4월 15일부터 약 보름간 시범운영을 실시,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초청해 반응을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이 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잇감과 시설, 장치들을 곳곳에 설치해 마치 탐험하는 느낌을 들게 하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1층 전시공간에는 ▲쥐라기 시대의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모형을 타고 놀 수 있는 ‘클라이머 존’, ▲공룡화석을 발굴해보고 공룡과 놀 수 있는 ‘공룡 존’, ▲아직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인 ‘영유아 존’ 등이 있다.2층에는 ▲북극곰, 오븐버드, 꿀벌 등 동물들의 집짓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건축 존’
올해 첫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30일 오전 10시부터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생태탐방로로 떠나는 봄 마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율곡습지공원을 출발해 생태탐방로를 지나 장산전망대, 화석정을 거쳐 다시 율곡습지공원으로 돌아오는 9km 코스의 길을 걸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다짐과 소원이 적힌 종이를 받아 출·도착지 펜스에 전시하는 ▲Wish Your Dream, ▲대형종이꽃을 철책에 달아 평화를 기원해보는 Peacealways beautiful,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포토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그간 군사작전구역이란 이유로 쉽게 오갈 수 없었던 임진강변 상태탐방로가 이번 걷기 코스로 포함돼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태탐방로의 철책선 사이로 흐르는 임진강의 봄 풍경을 감상함은 물론, 장산전망대에 올라 개성시와 송악산, 장군봉까지 조망하는 기회도 가졌다.올해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광기씨와 박원휘 학생과의 포토타임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박원희 학생의 경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30일 2일간에 걸쳐 ‘제1회 용현산업단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내 ㈜아카데미과학 외 4개 기업(푸른자리, ㈜지티빈스, ㈜노프제다, 솔빛터)이 함께 참여해 생산제품을 할인판매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제품은 용현산업단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완구, 프라모델, 커피, 안경테, 선글라스, 침구류, 김 등이며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4월 30일에는 ‘만들기존’, ‘체험존’, ‘포토존’, ‘인기 어린이 드라마 라이브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에겐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기업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는 경기북부지역의 5개 대학과 협력하여 제15회 의정부음악극축제 기간 중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대학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4월 21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공연예술대학 협의회’ 발족식과 함께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와 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경민대학교 뮤지컬연기과, 경복대학교 뮤지컬과,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예원예술대학교 뮤지컬학과가 주축이 된 ‘경기북부 공연예술대학 협의회’의 초대 협의회위원장은 경민대학교 강신택 교수가 맡았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지역인재 개발을 위해 음악극축제, 음악극학교, 축제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발족된 ‘경기북부 공연예술대학 협의회’와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의 문화인재 개발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연계사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음악극축제와 경기북부 공연예술대학 협의회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제15회 의정부음악극축제 기간 중 대학뮤지컬갈라쇼가 5월 17일 오후 7
의정부교도소는 4월 20일 교도소 인근에 거주하는 송산동 지역주민들에게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했다.이번 참관은 관내 지역 주민이 교정시설을 참관함으로써 과거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교정이미지를 벗어나 긍정적으로 변화된 교정행정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시설을 참관한 의정부시 송산동 주민 이모(64세)씨를 비롯한 참관 일행들은 “우리 이웃에 교도소가 있었음에도 교정시설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시설 곳곳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참관 후에는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개청된지 오래되었음에도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에 놀랐고, 점심도 맛있게 먹게 되어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한편, 의정부교도소는 사법연수원생 및 관내 중·고등학생 견학,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교정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교정행정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9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25명을 위한 스케이트 교실을 개최했다.의정부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지원으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이번스케이트 교실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이자 토리노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강석 선수가 일일강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스케이트 교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스케이트를 타본 경험이 없어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이강석 선수의 지도 아래 수월하게 빙판에 적응하며 즐겁게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일일강사를 자처한 이강석 선수는 "유소년 시절부터 의정부시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의정부시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스케이트 교실을 주최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희 관장은 "평상시 장애인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스케이트를 우수한 환경에서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의정부시와 시설관리공단, 이강석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펼쳐질 제15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극축제’를 시작한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2016 찾아가는 음악극축제’의 첫 무대는 4월 17일 일요일 오후 12시30분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연주단 클레프아츠와 아카펠라그룹 MM, 월드뮤직 그룹 The 튠의 삼색콘서트로 90분가량 이어진다. 또한 4월 30일에는 신세계의정부점, 1호선 의정부역사, 5월 3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5월 8일 의정부 행복로 등지에서 국악, 탭댄스, 마임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의정부시민에게 무료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15일 금요일부터 1호선 의정부역사에 특별한 피아노 ‘누구나 피아노’ 가 설치되어 지하철역을 지나는 누구나 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의정부시 신미희 음악학원이 음악극축제에 기증한 일반 업라이트형 피아노에 RAONZENA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어, 새롭게 변신한 ‘누구나 피아노’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연주를 기다릴 것이다.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극축제! 음악극어워드 시민 평가단 모집! 2016년 음악극어워드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