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의정부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를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제12회 맞는 '의정부 부대찌개축제' 첫째날인 21일에는 부대찌개 시식행사,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인형극과 함께 비보이팀과 군악대 등의 식전공연과 개막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22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 인형극, 의정부시 홍보가수 이애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한편,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기간 행사장 내 업소에서는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양주시는 오는 28일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기산로 457-30) 일원에서 '양주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람과 음식·문화·자연이 하나되는 휴양프로젝트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파키스탄 양카레, 스리랑카 로스, 꼬뚜, 태국 쏨땅, 새우팟타이, 파키스탄 케밥 등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 축제장에서는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다문화 의상 등 체험을 통해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의 기산저수지와 마장호수, 장흥관광특구, 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농악놀이와 필리핀, 캄보디아의 다문화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을 통해 특화거리를 선포하고 다문화국가와의 협약식이 이어진다.식후공연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 공연과 양주 상여회다지소리 등 양주시의 전통공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송병곤 지사장)는 18일 2시부터 지사 2층 문화공감홀에서 문화센터 회원과 인근 지역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어울림 문화예술제'는 의정부지사에서 운영중인 문화센터 회원들을 중심으로 첼로, 하모니카, 챠밍댄스 등 공연행사와 함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전시행사, 초대가수 공연, 경춤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이번 어울림 문화예술제에는 이종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이종열 동장, (사)의정부시예총 최명섭 회장, 의정부노인복지관 최종록 관장 등이 참석했다.금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52세/여, 문화센터 회원)는 "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문화체험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며 "그래서 처음과는 달리 지금은 의정부 지사에 대한 주민들 거부감은 거의 없다"며 의정부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병곤 지사장은 "지사 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는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오늘 하루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수 있기를 바란
복합문화단지와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 의정부 고산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2블록에 들어설 대광로제비앙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오래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사업진행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대 62만㎡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말 조성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고산지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의정부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으로는 부용산과 천보산,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부용천이 흐르는 그야말로 임산배수의 지형으로 주거지로서 1등급 자연환경을 자랑하
안병용 의정부시장, 기자간담회서 올해 안에 사업자 '모집공고' 계획 밝혀경전철 사업자, 9월 30일자로 '완전 폐업'해 운영 종료...2,148억 원 청구의정부시, "귀책당사자 일방적 해지로 해지시 지급금 지급의무 없다" 주장 의정부경전철 사업자의 파산선고에 따른 해지시지급금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의정부시가 대체사업자를 선정, 경전철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5월26일 파산선고된 의정부경전철(주)는 9월30일 폐업하고 운영을 종료했다"며 "현재 인천교통공사에 긴급운영 관리위탁 중인 의정부경전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문기관의 검토 및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대체사업자 방식으로 올해 안에 사업자를 모집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 시장은 이날 '대체사업자' 운영방식은 실제 운영수입이 사업운영비에 미달하는 경우 의정부시가 부족분을 보전하는 최소비용보전방식으로, 운영적자는 의정부경전철(주)가 재구조화 요구 시 제시한 2023년보다 앞당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주)가 요구한 해지시지급금 2천148억원과 관련, 파산법에 의한 귀책당사자의 일방적 해지는 실시협약상의 해지시 지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인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5월 구리시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양주·파주·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구직 장애인을 포함 약 6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장애인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을 위한 80여개의 부스들이 구성됐다.'취업관'에서는 구직 장애인 350여명,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1:1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들은 이번 현장면접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
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회장 김정영 의원, 자유한국당 의정부1)는10월 17일'경기도 창업활성화와 성장 역량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창업, ▲기술창업에 주력하기 위한 경기북부 특화산업‧전략산업 등과 연계된 창업지원프로그램 마련, ▲경기 북부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이루는 도시 및 입지기반 확충, ▲창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 등 인접지역의 지식자원 활용방안 강구, ▲창업지원기관의 전문화, 특성화 등을 통한 지원체계 개편 필요성을 결론으로 도출했다.김정영 회장은 "경기도 창업 문제는 단순히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경기 남부에 비해 창업환경이 열악한 경기북부에 대한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지난 10일 안성, 화성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내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천 등 소하천에 대해 축산방제차량을 총동원해 하천소독을 실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특히,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를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 발생에 준하는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가금을 사육하는 전농가에 대해 AI 차단방역 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출입구 소독시설을 추가 지원해 가금사육농가 자체적으로 고병원성 AI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와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산란계 농장에 대해 실명제 담당자를 지정하여 집중관리하고 계란 출하를 계란 환적장을 통해 일주일에 1~2회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축산분뇨 반출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사육농가로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 출입을 제한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하는
포천시는 허가민원서비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 및 공간정보산업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3분기까지의 허가담당관 인허가처리 현황 설명 및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농지·산지 등의 인·허가 일괄처리에 대한 상호 협의와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례, 지방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대상 여부 및 상정안건 시 발생되는 주요 보완사항에 대한 재발방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아울러 신속한 민원처리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관계자들의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을 듣고 허가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와 논의를 했다.시 관계자는 "토의시간에 많은 고견들이 오고 갔다”며 “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 및 상급기관에 질의 등을 통해 업무개선 및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윤행 허가담당관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허가대행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의 관계를 형성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 및 '일자리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허가 민원행정을 추진
의정부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개막전이 지난 10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전이 치러진 의정부체육관에는 KB스타즈의 홈 개막 첫 승을 응원하기 위해 무려 5천527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식전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특히, 가수 마마무의 공연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종희 구단주 그리고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의 시구에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에 오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의정부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체육관을 가득 메워주신 관중께 감사드린다"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프로배구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이어 열린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대2의(18-25, 25-22, 25-18, 23-25, 15-13)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 개막전에서 8년만에승리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