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와 가능지구대(대장 김우식)가 7월 19일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4월3일자로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복지지원과가 신설되면서 전 직원이 흥선권역 바로알기 일환으로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를 추진하였고,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능지구대 관할 구역 중 흥선동, 가능1동, 녹양동의 주민들은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가능지구대는 정신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등 위험이 예상되는 가구 방문 시 복지공무원과 동행하며, 경찰관이 담당구역 순찰 및 치안행정 수행 중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를 연계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우식 가능지구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및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거듭나도록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송병곤)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전략기부금 2천만원을 쾌척해 화제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흥식, 이하 의지연)에 전략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정부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의지연은 의정부 소재21개 지역아동센터들의 권익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15년 의지연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5년 2천5백여만원, 2016년 1천5백만원, 2017년 2천만원을 후원, 의정부지역아동센터들의 훼손된 담장, 계단, 화장실, 주방 바닥 및 장판 등 시설물 환경개선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특별히 이번에 지원대상이 된 열린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오랫동안 미뤄온 주방공사를 하게 되어 좀 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흥식 회장은 7월 20일 진행된 마사회 기능보강공사 현판식에서 "이러한 한국 마사회의 행보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이 회장으로 있는 의회 연구단체(반환받는 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연구포럼)가 연구활동 실적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1년 마다 의회 내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단체에 표창을 하고 있으며, 2017년 우수 단체로서 ‘반환받는 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연구포럼’이 선정된 것이다. 홍석우 의원이 제안하여 경기도의회 내에 설립 된 본 연구단체는 경기도 내 미군공여지의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진 단체로서 단순 연구활동 뿐만아니라 해당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구활동으로 수행된 ‘포천시 영평사격장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 방안’은 사격장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그동안 받았던 피해를 구체적으로 조사함은 물론이고 주민이 원하는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공청회등을 진행하는 등 민주적 절차를 반영한 정책 수립에 앞장섰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 내 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활동한 우리 연구단체의 노력을 격려해준 표창이라고 생각하며, 주민과 생각을 나란히 하는 미군공여지 활용 정책을 위해 연구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KB배구단이 전신인 LIG손해보험 때부터의 연고 협약이 지난 4월30일에 만료됨에 따라 명문구단 도약을 위한 경기력 향상 방안중 하나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한 결과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 체결로 KB배구단은 7개 구단 중 가장 멀었던 이동거리를 해결하게 되어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의정부시민은 물론 경기북부와 서울북부 배구팬까지 흡수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던 관중 수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의정부시는 KB배구단이 의정부시를 알리고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는 타 구단의 사례와 비교할 때 100억여 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KB배구단은 홈경기 운영인력 채용, 인근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실무실습 기회 제공 등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팬 친화적 구단, 지역화합 및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포천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군(軍) 사격장 피해와 석탄화력발전 집단에너지사업으로 인한 주민갈등에 대해 지난 18일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선임행정관이 포천시를 방문했다.이날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김종천 시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위원장 이길연, 사무국장 권대남), 석탄발전소 반대 공동투쟁본부(이하 석투본, 공동대표 최병훈·이영구 )와 함께 포천시 현안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현 실태의 심각성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다.이 자리에서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군 사격장 피해와 석탄화력발전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해 청와대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현장을 방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현안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토론에 이어 방문단 일행은 석탄화력발전 집단에너지사업 건설현장과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시위현장을 답사하고 방문일정을 마쳤다.이번 청와대 선임행정관 방문은 지난 6월 포천시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대통령 면담 건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해석된다.따라서 한편에서는 포천시의 가장 민감한 문제인 군 사격장 피해와 석탄화력발전 집단에너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에서 공개 모집한 '2017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4개 분야 총 20개 단체 선정)에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에 의정부시 관내 중,고,대학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0여명이 참여예정인 '그림과 통하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운영된다. 내용은 프로그램화된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그림과 통하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정부시 관내 방범초소에 벽화 그리기, 방범대원들과 동네 한바퀴 순찰하기, 벽화를 그린 방범초소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그림과 통하다' 사업으로 가족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변화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 봉사활동 참여 기회와 함께 청소년
‘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 9월초 개최동호인대회, ‘강화 자전거투어’와 ‘마스터즈대회’도 함께 열려세계인의 자전거 축제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경기도와 행정자치부,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강화 자전거투어’,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대회’ 등으로 구성된다.‘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로서 오는 9월 3일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해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 인제군을 가로질러 6일 고성군에 도착하는 403.5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되며, 국내외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올해에는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고열, 두통, 무기력증 등의 증상 나타나며 심할 경우 수막염, 뇌염으로 이어져뇌염 발병시 오한과 두통 심해져...혼수상태시 약 30% 사망률 보여 주의 요망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발견됐다. 예년보다 2~3주 빠른 것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평택시내 한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평택시내 축사를 선정해 모기를 유인하는 유문등을 설치하고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모기 종류별 개체수와 밀도, 일본뇌염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2010년 이후 작은빨간집모기가 매년 처음 채집되는 시기는 주로 7월 말에서 8월말 정도로 올해는 예년보다 2~3주 정도 빨리 발견됐다. 2014년에는 7월 4주차에, 2015년에는 8월 1주차에 발견됐었다. 지난해는 모기개체수 감소로 9월 2주차에 처음 발견됐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염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 최초 발견 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발
주민들 "벽과 바닥 균열 생기고 집이 흔들, 소음으로 시달려도 LH 주민요구 외면하고 있다" 주장시 관계자 "당초 학교부지였으나 어떠한 과정 거쳐 행복주택 부지로 전환되었는지는 지자체에서 알 수 없는 일" LH 의정부 녹양택지지구내(C-1블럭) 부지에 아파트 3개동(행복주택 423세대, 9~15층) 신축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사업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단독주택 주민들은 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신청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아파트 기초공사를 위해 토지를 지하로 수십미터 이상 파는 과정에서 충격으로 신축한지 2,3년 밖에 안되는 건물의 벽면, 바닥 등에 균열이 발생하였고, 공사 소음 등으로 정신적 피해가 크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법원에 건물 균열 사진들을 제출하고 소장에서 "시공사 등이 이 같은 피해나 손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하여야 했음에도 이러한 안전조치나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아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손해배상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주민들은 "가족들과 환경이 좋은 곳에서 쾌적하게 살고 싶어 어렵게 재산을 쏟아부어 LH로부터 단독택지를 분양받아 집을 지었으며 몇년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일자리 넘치는 따뜻하고 안전한 경기도’ 를 최우선 가치로신청사·융합타운 기공, 새로운 경기천년 역사적 행보 시작미스매치 해소 ...중소기업 육성과 저출산 해결하는 주요 과제 연정과 공유시장경제 바탕... 도민의 행복기반 조성위해 노력할 것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고의 복지라 일컫는 일자리 창출을 연정의 협치로 이끌어내고 있다.향후에도 경기연정을 바탕으로 도민의 행복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며, 아울러 7월 15일 신청사 기공을 시작으로 새로운 경기발전의 비전을 담아내겠다고 했다. 지난 7월 17일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인 박태운 김포신문대표, 권순호 부천신문 대표, 이영호 군포신문대표, 김영화 안양광역신문 대표, 김동인 시흥뉴스라인 대표, 한태수 하남신문 대표 등이 연정과 협치의 새로운 행정을 선보이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시자를 만나 민선6기 3주년 성과와 경기도의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편집자주)◆민선6기 3주년에 대한 성과는? 지난 3년간 ‘일자리 넘치는 따뜻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도정목표를 삼았고 지금도 그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기연정을 기반으로 경기도주식회사, 스타트업캠퍼스,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