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2017 하계 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미니골프, 플로어볼(미니 하키와 비슷), 클라리넷, 플롯, 나도 사진작가와 같은 인기 과목을 신설했다. 또한 개설과 동시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럼, 기타, 바이올린, 첼로, 드론, 토탈공예, 우쿨렐레,난타, 탁구, 역사탐구 팝업북, 신나는 댄스반을 모집 운영한다.특히, 오는 8월 11일 종강식에 맞춰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신바람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한울관에서 개최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을 자주 이용하는 학부모 A씨는 "올 여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평생교육을 신청하여 보람차게 보낼 예정이라며, 자녀 또래들과 함께 어떤 과목을 신청할지 이미 결정했다"며 접수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하계 청소년 평생교육은 초‧중‧고생 및 청소년들을 7월 11일 오전 9시(인터넷 접수 50%)와 오전 10시(수련관 방문 50%)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접수(보호자 외 대리 접수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8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차장 부족으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고읍지구와 엄상마을 일대에 공영주차장 2곳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광사동 679-2번지(722.8㎡)에 28면, 고암동 235-3번지 엄상마을 일대(3,755㎡)에 128면 등 총 15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2016년 실시한 '양주시 주차장수급 실태조사 용역' 결과 주차난이 심각한 8개 지역에 포함된 곳으로 그동안 이면도로 내 불법 주·정차와 교통정체 등 주차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필요했던 곳이다.양주시는 오는 8월중으로 2개 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는 꾸준히 제기되었던 엄상마을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5월 회천지구 일부구간을 주차장으로 임시 사용하도록 협의를 완료했다.엄상마을의 경우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고질적인 주차문제 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등 도심상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 음식문화거리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읍지구
연천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과 양평 단월~청운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사업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5개년 기본계획'에 새롭게 4일 포함됐다.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지난달 열렸던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김동근 행정2부지사)'를 거쳐 최종 심의·의결한 결과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지역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농업경제 등 각종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천463억 원이 투자되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현재 30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중 준공이 '양평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설치' 등 5곳, 공사 중인 사업장이 '연천 고대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5곳, 설계중인 사업장이 '여주 농촌테마파크 지역자원 연계사업' 등 10곳이다. 올해는 21개 사업에 도비 502억 원, 시군비 126억 원 등 총 628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연천
의정부지하철역 서부 택시승강장 바로 옆에 위치한 경기도청 민원센터 내에서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등 각종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오는 7월 5일부터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경기도민 대상 운전면허 업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 민원센터를 통해서도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서비스와 동일한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주 1회 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파견되어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분실 및 재교부, ▲국제면허 취득 등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이외에도 운전면허 시험일정 및 시험장별 위치 안내, 교통안전교육 안내 및 예약 접수, 기타 운전면허 관련 상담 등의 업무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오는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주1회)에 의정부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를 내방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031-8030-2316) 또는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월 3일 오전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직원모임에 참석해 지난 3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과거에 대한 성찰과 오늘의 상황분석, 내일에 대한 예견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경기혁신교육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협력으로, 성적에서 성장으로 바꾸는 교육적 유산과 가치를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혁신교육, 혁신학교"라며, "혁신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학생‧교사‧학부모가 행복해질 수 있을지, 혁신학교를 통해 미래의 희망과 꿈을 갖도록 할 것인지가 혁신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특히, 이 교육감은 "지난 3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며 한국교육이 가야할 길을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든 416교육체제"라며, "남은 임기 동안 혁신교육을 완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416교육체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의정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국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의정부 백석천 상류부 연계사업비 4억 5천만원과 장암아래뜰 길 엘리베이터 설치사업비 4억원 등이다.의정부 백석천 상류부는 작년 여름 폭우로 산책로와 호안이 사라지는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던 지역으로 이번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백선천 환경개선과 더불어 폭우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 보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정부 시민의 쉼터이자 전시공간인 장암 아래뜰길의 노약자 편의시설 확충하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국은주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노약자에 대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와 협약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의정부 시민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 주신 데 따른 성과"라고 강조했다.한편, 국은주 도의원은 의정부 시의원을 지내고 2014년부터 제9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정부시의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는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수탁운영 이후 나날이 변모해시민들, 시원하고 쾌적한 지하도상가 이용 늘어날 듯 지난해 5월 5일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수탁운영 중인 의정부역지하도상가가 나날이 변모하고 있다.특히 지하도상가 내에 방치돼 왔던 노후 휴게공간을 보수해 6월21일 북카페 휴게공간으로 조성,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북카페 휴게공간은 지하도상가 내 동부 6-1번 출구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2㎡의 규모다. 내부에는 탁자 4세트, 도서 450여권을 비치했으며, 혈압측정기 1세트도 설치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책을 보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음향세트도 설치해 잔잔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벽면도 밋밋한 공간에 대형사진 6점을 사진작가협회에서 기증받아 전시하여 분위기를 한층 아늑하게 꾸몄다.이에 공단은 무더위와 잦은 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 지하도상가 이용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황금구 지하도상가관리팀장은 "북카페 휴게공간은 지난 4월부터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하도상가를 쾌적한 공간으로 가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2017년 뉴욕한국섬유전(Korean Preview in New York 2017)’에 관내기업 12개사를 파견해 총 253건의 상담과 1,055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세계적인 패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 전시회 뉴욕한국섬유전에는 약50개 업체가 참여하고 Perry Ellis, MACY’s 등 글로벌 패션 바이어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양주시는 이번 섬유전에 참가하는 관내 12개 섬유기업들의 왕복 항공료, 숙박비, 운송료,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전시장 내 양주시관을 운영했다.또한,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뉴욕과 LA, 상해 등에 설립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이하 GTC)에서도 참가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바이어 연계 등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 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P사의 경우 최신 트렌드를 반영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민대역·민락역·복합문화융합단지역·기타 타당성 있는 역 신설과 경전철 순환노선 건설 타당성 검토 등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법원 파산관재인이 지난 6월29일자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55조에 따라 실시협약을 해지한다는 의사를 의정부시에 통보했다”며 “해지시지급금이나 후속절차에 대한 언급 없이 해지사실만을 단순 통보해 의정부시는 법률대리인과 논의해 신속·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안과 관련 ▲운영중단 방지대책 강구, ▲협약해지 및 해지시지급금, ▲후속 운영방안 결정, ▲중앙정부 및 경기도 지원 노력, ▲경전철 활성화 대책 수립, ▲TV공개토론 제안 등 섹션별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했다.운행중단 방지대책 강구파산법원과 의정부시 그리고 출자자들(GS건설 등)은 의정부경전철의 공공성을 이해하고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의정부시와 출자자(GS건설)간에 계속 운영에 따른 운영비 등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그리고 운영기간 중 운영비는 운임수입금으로 충당되지 않는 부족분에 대하
사업 추진 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는 창구로 활용7월 3~14일 모집...25일 제1차 회의 개최 예정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100인의 시민위원회'의 참여자를 오는 7월 14일 까지 모집한다. 이번 '100인의 시민 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있었던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른 후속조치다. 당시 참석자들은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시민위원회는 100명의 도민 위원들로 구성되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건설본부장이 간사를 담당한다. 임기는 광장 조성사업 준공 시 까지다.지원 자격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다. 선발 비율은 공사 중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사업장 인근 의정부시 금오지구가 50%로 가장 많고, 금오지구 외 의정부시가 30%, 의정부시가 아닌 경기도 시·군이 20%다.접수 방법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행정관리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coy5314@gg.go.kr), 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