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은 6월 29일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60여명이 참가한 '제3회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는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정부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 및 학생들의 듣고 싶은 직업군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다.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의 진로지원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송국 전문인력 등이 활용되어 풍부하고 전문적인 직업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의정부경찰서 경찰 및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는 가구제작자 등 지역전문직업인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의 장이 되었다.드론 전문가, 댄서, 토탈공예가, 싱어송라이터, 라이프 코치, 병원·행정, 기계 전문가 등 평소 접하기 힘들지만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85분씩 2회에 걸쳐 진행, 참여한 청소년들은 하루에 다양한 진로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여러 학교가 참여한 제3회 진로직업체험의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고 진로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껏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해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권재형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민원에 앞장서 해결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시 지하차도 건설 요구 검토'와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확충을 위한 제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역현안해결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권재형 의원은 "이번에 받은 의정대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영광을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6기 3년 주요성과를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며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밝혔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1.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의정부시는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문화·관광·쇼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향후 100년의 성장동력의 토대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 62만1천774㎡에 오는 2019년12월까지 총 사업비 3천824억원을 투입해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지난 5월30일 민·관 공동 출자법인 사업협약 및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10월 사업 시행승인 고시, 2018년7월 토지 손실보상 착수, 수용재결 추진 후 2019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2.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민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수천억 원의 현금가치가 있는 공원부지를 의정부시 재산으로 등기함으로써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직동공원은 2
지난해 11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비상근무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난 6월 24일 과로로 숨진 故 한대성 축산방역팀장(51세)의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단체장 문정진, 하림재단 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故 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1천만원과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포천시청 소속으로 평소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영양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처분 농가 점검, 방역, 보상 등의 업무에 전념하다 고인이 되신 분의 유가족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이 축산인들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가금생산자단체 문정진 단체장(토종닭협회장)은 "최근 AI가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정신적으
양주회암사지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주말 상설공연으로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를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선보인다. 임꺽정의 고향, 양주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의 2016경기북부 전통문화자원 관광 상품화 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극단 민들레'의 명품 공연으로 의적 임꺽정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양주시의 대표 전통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접목해 연출했다.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임꺽정(林巨正, ?~1562)이 죽은지 10년 후 탐관오리의 횡포가 심해지자 황해도 구월산에서 그의 정신을 배우러 찾아온 주인공 서우가 임꺽정의 정신을 배우며 난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꺽정의 탈을 쓰고 스스로 임꺽정이 되겠다고 나선다. 서우의 무리가 관군에 포위되자 백성들은 서로 임꺽정의 탈을 쓰고 자신들이 모두 임꺽정이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활갯짓을 한다. 주인공의 사랑얘기를 넘어 주민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분단국가의 상징성을 지닌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이번 공연은 오늘의 눈으로 양주에서 태어난 임꺽정의 정신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참세상을 꿈꾸며 관객들
포천시는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포천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청년감각을 모아 포천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사업의 가치를 두고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포천청년여행창고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 고액·상습체납자 3천671명(개인2,903명, 법인768사)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준 것으로,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15일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사람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성실 분납을 하는 사람 ▲지방세 불복청구 중인 사람은 9월 15일까지 관할 시·군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공개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만2천665명의 고액·상습 체납자를 공개해 170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학령기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진로·진학에 대해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1만 7천여명 우리 포천의 아이들 미래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밝게 만들어 줄 것인가에 대하여 시정을 책임져야 하는 포천시장으로서 교육에 대하여 보다 많은 고민을 가질 수밖에 없다. 2010년 이후 인구절벽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열악한 도농 복합도시의 경우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15년에는 이미 관내 보장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되었으며, 현재는 영중지역 적정규모 학교 육성계획에 따라 금주초, 영중초, 영평초 3개교가 2020년에 통·폐합될 예정이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 포천지역 교육 분야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많은 분석을 해보았으며, 특히 교육 분야 전문가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내린 결과 포천시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누적된 진로·진학 관련 불신으로 판단되었다.2017년 기준 중학교 3학년 졸업생 1,518명 중 다수의 우수한 학생들이 200명이나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물론 자신의 꿈
양주시 보건소는 7월부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상설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은 매월 첫째, 둘째 주 목요일 오전 9시, '당뇨병 교실'은 셋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9시에 보건소 2층에서 운영한다.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의료비 급증으로 사회안전망의 붕괴를 우려할 만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또한, 2016년 12월말 기준 양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12.9%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031-8082-4183, 7148)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상설교육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가능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고혈압․당뇨
의정부시는 역사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 제1기는 오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은 양주 딱따구리 수련원에서 실시하고, 제2기는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7월24일부터 25일까기 1박2일간 개최한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을 추모하고 안중근 의사의 평화 정신과 대한민국 독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는 참가비 1만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접수는 오는 7월17일까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031-828-9531)으로 하면 되며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는 최태성(모두의 별 한국사 연구소장), 서경덕(성신여대 교수, 독도학교 교장), 이종찬(전 국정원장), 이영옥(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 저명인사들의 역사특강과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견학은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 역사박물관 등에서 실시하고 역사골든벨, 안중근 관련 영상자료 관람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