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 문화로에 위치한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이 '포켓몬GO' 트레이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포켓몬GO' 게임에 중요한 포스트인 포켓스탑이 연천수레울아트홀 및 인근 현가근린공원에 몰려 있고, 또 중급레벨 유저들이 도전할 수레울체육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볼도 '우르르' 쏟아지고 있다.포켓스탑은 몬스터볼 및 무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변에 포켓몬들이 자주 출현하는 장소이다. 특히, 희귀 포켓몬인 '잠만보 및 라프라스' 등이 출현해 포켓몬 트레이너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다.아트홀 인근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포켓몬 고 성지로 알려지면서 지난 설 연휴 포켓몬GO 게임을 즐기러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인근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성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포켓몬GO 열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 빈틈없이 대비해 연천수레울아트홀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천수레울아트홀에는 1곳의 포켓몬 체육관과 7곳의 포켓스탑이
경기도의회가 청년의 해외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년 일자리창출의 영역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미치도록 했다.특히, 도지사가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위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도는 본 조례안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니즈' 충족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2017년도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를 실시해 총 15건의 신청을 받았다.그중공간(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의정부시를 포함 6곳의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국민체력인증센터'는 고령화시대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위해 갖춰야 할 건강 체력 기준에 따라 개인별, 생애 주기별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시는 체력인증센터를 녹양동에 소재한 종합운동장내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약 190평 규모에 체력측정실, 상담실, 체력증진교실과 부대시설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스톱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오는 5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운동처방담당 및 체력측정담당 인력을 신규로 채용해 체력측정은 물론 운동처방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상담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난이도별 체력증진 프로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오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20주간 2017년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평생교육강좌 교육분야는 자격증 분야 10개 과정, 기술분야 5개 과정, 취미·교양분야 11개 과정, 총 3개분야 26개 과정 41개반을 편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한다.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군민이 만들고, 군민이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한반도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다문화가족 등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증진 및 주민 맞춤형 학습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일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yeoncheon.go.kr) 또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031-839-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오는 2월8일 의정부경전철 파산 위기 대응상황 설명을 위한 역대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경전철이 파산 신청하게 된 경위 및 파산을 막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과 경전철 위기대응T/F팀 운영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경전철 파산 시 향후 의정부시의 대응논리와 방안의 구체화 실현을 위해 지역의 대표성이 있는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기 대응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초청 간담회에서는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과 의정부시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및 답변, 경전철 위기대응 고견 및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된다.이에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1월25일 오후 2시 시청 경전철비상대책상황실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주요 지역인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인사 초청 설명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등 선출직 지도자와 원외 지역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통장협의회장, 그리고 회계법인, 법무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PC 파산신청 의정부시 대응 동영상 설명과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통합지도점검반은 단속위주의 점검보다 관내 약4,000여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서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적정운영토록 지도 및 계도위주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계도 후 미이행 할 경우 강력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설연휴 전에 폐수공동처리 및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업체에 대해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해당시설에 대한 자율점검표를 작성하고 자체 점검토록 하여 설연휴기간 중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전주용 환경관리과장은 "통합지도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스스로가 환경보전의식을 느끼고 시설을 적정운영토록 해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명피해 184명(사망 19명, 부상 165명), 재산피해 675억원화재발생 장소 비주거시설(산업시설, 업무시설 등) 가장 많아2016년도 경기북부 화재건수가 전년대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889건으로, 인명피해는 184명(사망 19명, 부상 165명), 재산피해는 675억 6천1백만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전체 화재발생 건수는 지난 2015년도에 발생한 3,095건 보다 206건(6.7%)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 규모는 전년 292건 대비 108건(37%)이 줄었다. 이중 사망자수는 26건에서 7건(26.9%)이, 부상자 수는 266건에서 101건(38%)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액은 전년 739억 9천6백만 원에 비해 64억 3천5백만 원(8.7%)이 감소했다.화재가 발생한 장소를 살펴보면 산업시설, 판매·업무시설, 의료·복지시설 등 ‘비주거시설’이 1,227건(42.5%)으로, 주거지 603건(20.9%), 차량 330건(11.4%), 임야 244건(8.4%)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로
양주시 주민의 숙원사업인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이 양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했다.그동안 양주시에는 장애인 및 노인 종합사회복지관 시설의 부재로 시민들의 복지욕구 충족에 한계가 있었다. 양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78억원으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건립 공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박재만 의원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가 향후 2020년 인구 30만 도시로 급성장할 때를 대비해서도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인 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양주시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복지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양주시에는 아직도 추진해야 할 많은 사업들이 있으며,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 예산이 불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도비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일소에 나선다.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은 기존 단점을 보완해 실시간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자료를 전송받아 차량 이동 시 동시 다발적으로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등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하다. 양주시는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 운영을 통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영치등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체납차량은 4회 이상으로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영치대상이 된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 도입이 체납차량을 줄이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경기도내 소비자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와 청약철회 대한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의 전체 소비자상담건수는 17,939건으로 지난 2015년 18,220건에 대비해 281건(1.5%)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소비자상담 17,939건 중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가 4,856건(27%)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어서 품질 및 A/S상담 4,580건(26.6%), 분쟁해결기준 및 법규 문의 3,555건(19.8%), 계약불이행 상담 1,993건(11.1%), 사업자 부당행위 문의 1,148건(6.4%) 순으로 접수됐다.품목별 현황으로는 의류·신변용품이 2,393건(13.3%)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이동통신·인터넷서비스 1,710건(9.5%), 여행·숙박·회원권 등 문화·오락 서비스 1,642건(9.2%), 정보통신기기 1,107건(6.2%), 운수·보관·관리서비스 811건(4.5%) 등이 뒤를 이었다.판매 유형별로는 일반판매 9,660건(52.8%),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 5,957건(33.2%), 기타 2,322건(12.9%)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