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며 미군기지 무상 양여와 국가지원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임상호 위원장)의 주장은 동두천시의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20% 안팎으로 미군기지가 반환돼도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해 직접 미군반환기지를 개발해야하며 미군관련 종사자들의 생계대책을 마련해 줘야한다는 것이다. 이 비상대책위는 동두천시의원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지난 1월에도 전국을 5차례나 돌며 범국민 서명운동을 했다. 동두천시는 전체면적 95.68k㎡ 의 절반인 42%에 해당하는 4063k㎡ 가 반환대상 미군기지로 총6곳의 미군기지 중 현재 캠프님블만 반환된 상태다. 시의원들의 이러한 노력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심정지사고11.1409:33동두천시 지행동아파트- 원 인 : 거실에 앙와위로 누워 호흡, 의식 없음- 피 해 : 부상 1명(남/77)-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질식사고11.1415:48의정부시 호원동경로당- 원 인 : 떡을 먹다가 목에 걸림- 피 해 : 부상 1명(남/68)-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1.1310:51포천시 가산면 우금리공장(가구)- 원 인 : 부주의(화목난로 연통과열)- 피 해 : 철골조 1동 천정 3㎡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화재11.1322:53의정부시 민락동간판- 원 인 : 전기적 요인 추정- 피 해 : 간판 소실- 조 치 : 완진(23:03) 사망사고11.1313:11의정부시 가능1동주택- 원 인 : 방안에 누워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71)-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구급사고11.1322:11의정부시 신곡2동교회(주차장)- 원 인 : 보행자 교통사고- 피 해 : 사망1명(여/65세)- 조 치 : 응급조치 후 병원이송
지난 12일 양주시는 자체감사에서 보건소 직원이 진료비 3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 김 모씨(여, 48세)가 한달에 한번씩 진료비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 각 보건지소 계좌로 입금하는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이 직원이 15차례에 걸쳐 수백반원씩 총3천만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김 씨는 개인 빚 때문에 횡령을 했다며 감사가 시작되자 횡령금액을 복구했으나 양주시는 김 씨를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경기도에 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양주경찰서는 건설현장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 혐의(살인)로 유 모씨(남, 54세/현장근로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9일 오후 7시50분경 양주시 장흥면 한 건설현장 근로자 숙소에서 사망한 채 모씨(남, 55세)와 소주 5병을 함께 마시고 만취해 동료들이 자신을 왕따시킨 것에 대해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채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동국대 사대부속 영석고(교장 김태원)와 일산SOL축구센터(대표 조관섭)는 오는 11월 20일 오전11시 의정부소재 영석고에서 일산SOL축구센터 U-18 클럽팀 창단식을 가진다. 얼마 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14년도 전국 고등 주말리그 참가를 허가받아 내년부터 경기도 리그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일산SOL축구센터 U-18팀은 경기 일산 소재 일산SOL축구센터 내에 전용구장과 의무트레이닝실, 기숙사 시설을 완비하고 전문 코치진과 코디네이션 및 의무 트레이너를 배치해 연령대에 맞는 피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구국가대표팀을 관리했던 솔병원의 전폭적인 후원과 2014년도 스포츠 중점 학교로 지정된 영석고의 스포츠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포츠 인재육성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축구단 운영위원회는 의무분과 나영무(솔병원 대표원장), 필드분�
지난 11일 경기북부 10개 시·군 의회에 따르면 양주시의회, 동두천시의회, 연천군의회, 고양시의회를 제외한 나머지 시에서는 시의회가 자발적으로 의원들의 의정비를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의경우에는 현행 3천712만8천원에서 5%인 161만원을 올려 3천874만원으로 확정했으며 매월 13만4천원이 인상돼 월 322만원의 의정비를 지급하게 됐다. 연천군은 3천120만원에서 10.1% 오른 3천434만원으로 오는 19일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동두천의 경우에도 3천419만원에서 10%가 상승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포천시는 8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해 3천711만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2년 연속 동결했으며 파주시 2년, 구리시 5년, 남양주와 가평은 6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했다.
… 지난 8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김동구 현 센터장의 임기가 끝나갈 즈음해 신임 센터장 공모가 마감됐다. 이번 센터장 공모에 응모한 인사는 취임 초기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현 김동구 센터장(남, 71세/민주당 도의원), 현 신상철 사무국장(남, 59세/전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초대 센터장을 역임한 정진선(남, 57세/전 새누리당 시의원), 한종정 현 자원봉사센터 이사(남, 60세/신흥대 행정학과 겸임교수)다. 이들 중 신 사무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들은 정치적 연관성이 있는 인사들로 지난 2011년 2대 센터장 선출시 각축을 벌였던 인사들이다. 당시 김동구 현 센터장의 고령이 논란이 되자 공모자격에 나이제한까지 폐지시키며 결국 지역정가와 지역사회에서 회자되던 대로 김동구 후보가 선출된 사실이 있다. 김 센터장은 그 당시 민주당 출신으로 도의원을 역임하고 �
▲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경기북부의 최대 정치적 쟁점중 하나인 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에 대해 그동안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반면 이해득실을 따져 찬성과 중도와 반대로 극명하게 나눠진 지자체단체장들의 ‘자신의 입맛’에 맞는 해석들은 그동안 많은 논란과 갈등을 양생해왔다. 시민들의 통합 염원에도 불구하고 찬성 측인 의정부시와 반대에 가까운 양주시 및 절대반대를 외치던 동두천시가 갑작스럽게 통합에 찬성하는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거나 제출하겠다고 나서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8일, 양주시는 11일 의·양·동 통합권고 건의서를 안전행정부와 지방자치발전기획단에 전달했다. 의정부의 경우 기존 의정부와 양주만의 통합�
“도면이 잘못됐다, 표기가 잘못됐다” 설왕설래 속에 운영과 보수 관리 위탁 맡은 인천교통공사 직원의 거짓말까지 15분이면 해결될 문제 10시간 허비…총체적 안전관리부실 여실히 드러나 지난 7일 오전11시 의정부경전철(주)는 시청 기자실에서 5일 발생한 정차사고에 따른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경전철(주)의 김해수 대표이사는 장애발생에 따른 복구지연에 의해 장시간 운행이 중단된 것에 사과하며 정차의 원인에 대해 상황을 설명했다. 경전철(주) 측에서는 이번 사고가 가능동 흥선역에 설치된 신호케이블 접속함 내부 케이블 점검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히며 여러 가닥의 신호케이블 중 4개의 식별 번호표가 잘못 붙어있어 점검과정에서 위탁업체 직원이 2개의 케이블을 잘못된 번호표대로 꽂아 정차시고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15분이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