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유정복 안행부 장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지난 8월 26일 자타가 공인하는 경기북부의 맹주로 불리우는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 3선,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답보상태 또는 회의적인 상태에 빠진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에 대해 모 지역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정부·양주 2개시만 통합이 가능할 것으로 밝히고 이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발표해 3개시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3개시 통합을 추진해 온 여성단체가 동두천시 기자실에서 “형제를 버리면서까지 통합하겠습니까?”하는 슬로건을 걸고 기자회견을 자청해 통합에 반대역할을 주도하는 동두천지역 정치인들에게 ‘경고성’ 메시지까지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의·양·동 통합은 3개시의 현안과제이기도하지만 지역정치인과 토호세력들의 기득권 싸움으로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우위�
지난 2일 양주시는 오는 6일 오후1시 장흥면 삼상구장에서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야구대회에는 이기스, 공놀이야 등 연예인 야구단 9개팀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날 시구는 개그콘서트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지민 씨가 선 보일예정이다. 또한 개막경기 이전에 축하공연 등 양주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전통복 체험과 희망풍선 띄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상품들의 경품추첨도 곁들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22일까지 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무료관람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31)8082-5636으로 하면된다.
지난 2일 양주시는 현삼식 양주시장이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에서 지방자치 행정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한국인물대상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상으로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등 언론매체들이 국가발전을 위해 각계에서 노력하고 발전시킨 인물들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각 부문에서 선정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현 시장은 세일즈 행정의 계획과 도시정책 및 부채 상환에 따른 건전재정운영 등 친환경정책과 다양한 정책결정 마련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고 주최 측은 밝히고 있다. 수상소감에 대해 현 시장은 양주시민과 공직자가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더 양주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올해의 인물 대상�
의정부시의회 국은주 의원(새, 비례)이 발의해 제정된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푸른터맑은의정부의제21실천협의회(이하 의제21) 산하 복지위원회의 사업과제를 도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국은주 의원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위탁운영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 및 운영이란 명목 하에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그동안 의정부시는 1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분야별로 각각의 조례를 제정해 위탁 운영해 왔다. 이에 국 의원은 각기의 조례를 폐지하고 위탁기준 및 방법,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계약내용, 위탁기간, 수탁자의 의무 등을 명�
의정부고등학교(교장 원대식) 컬링팀(감독 정재석, 코치 신동호, 3학년 김승민, 정영석, 오승훈, 박세원, 2학년 노창현)이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쾌거와 함께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9월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는 주니어 컬링 상비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이러한 이유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 어느 대회 때 보다 높은 기량을 갖추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치열한 예선전 결과 의정부고 컬링팀과 의성스포츠클럽팀이 남자부 결승에 올랐으며, 30일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의정부고가 6대 1의 압도적인 스코어차로 의성스포츠클럽을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지난 2004년 창단한 의정부
▲ 이건식 원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 이하 일산직능원) 훈련생들이 최근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13명이 무더기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일산직능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수료생과 재학생 등은 9월 1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김남연(워드프로세서), 채대영(웹마스터), 이강현(전자출판), 문용만(컴퓨터활용능력)씨 등 4명이 금메달을, 석정수(전자기기), 김효원(컴퓨터프로그래밍), 배병우(전자출판), 방효승(3D제품디자인)씨 등 4명이 은메달을, 김성희(귀금속공예), 김정길(전산응용기계제도)씨 등 2명이 동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박상원(CNC선반)시 등 3명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시험이 면제
지난 30일 양주경찰서는 비오는 날만 택해 길 가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조 모씨(남, 38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수사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8월과 9월 비오는 날 새벽 양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앞 도로에서 여대생 A씨(여, 23세)와 B씨(여, 20세)를 각각 강제 성추행했다. 조 씨는 주로 새벽시간대에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버스에서 내리는 여성을 뒤 쫓아가 범행을 저질러왔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비오는 날이면 성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실토했으며 경찰에서는 조 씨의 여죄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 1일 의정부지검 형사 제5부(부장검사 정순신)는 허위서류를 통해 국민주택기금 전세대출금을 18억원이나 대출 받아 편취한 혐의(사기)로 3개의 대출알선조직을 적발해 9명을 전격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출 브로커와 전직은행원, 공인중개사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국민주택기금에서 기금을 조성하고 시중은행에서 해주는 전세금 대출이 서류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허위 대출자의 재직증명서와 소득세 원천징수확인서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유령사무실을 차려 허위로 발급해 은행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총6건에 7억여원을 대출받았고 임대차계약서와 통장 거래내역서까지 위조해 10건에 11억 여원을 대출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검찰은 이들을 검거하기까지 국가예산�
지난 1일 동두천경찰서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기본보육료와 아이사랑카드 결제대금 수 천만원을 부정하게 타내 사용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교사 등 9명을 적발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이 부정하게 수령한 금액은 현재 밝혀진 것만 5230만원으로 모 어린이집 원장 윤 모씨(여, 45세)에게 댓가를 받고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교사 김 모씨(여, 35세)등 어린이집 관계자 3명과 학부모 5명 등 총9명은 생연동의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과 교사 허위등록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다. 이들은 이렇게 허위 등록된 아동과 교사 자료를 이용해 매달 시청으로부터 지원금을 교부받고 그 댓가로 학부모들에게는 매달 1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윤 씨는 자격증을 대여해준 ‘가짜교사’에게는 매달 98만원씩 자격증 대여료를 보내고 나머지 차액을 자�
경전철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부시 꽁꽁 묶는 협약 해놓고 탑승객 적어 MRG(최소수입보장) 협약 무용지물되자 재협상 제안하고 나서...시민들 “의정부시민 ‘봉’으로 안다 맹비난”지난 9월 30일 의정부경전철(주)는 개통 후 지금까지 의정부시에 환승시스템 구축 등 여러 요구조건을 내세웠으나 ‘시민여론’과 현행법에 의해 의정부시가 이를 수용할 수 없는 입장이 돼 진척이 없자 의정부 15개 경전철 역사에 시민들을 호도하고 선동하는 도발적(?)인 불법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단체와 일부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불법현수막 내용은 ‘시민을 위한 환승할인 하루 빨리 시행돼야 경로무임, 노인복지 실현’ 등으로 이는 마치 의정부시가 고의적으로 환승할인제도를 시행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로무임승차가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선동해 �